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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유미자 신임 부군수 취임김옥희 기자 강진군은 2022년 1월 3일자 전라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제29대 강진군 신임부군수로 유미자 부군수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유미자 신임 부군수는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돌입했다. 유미자 부군수는 영광군 출신으로 지난 1986년 장성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2013년 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도민소통실, 자치행정국, 여성가족정책지원과 등에서 근무하고 2020년 1월 지방행정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관광문화체육국 관광과장으로 재직했으며, 2022년 1월 3일자 인사발령으로 강진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유 부군수는 풍부한 현장경험과 탁월한 추진력, 창의적이고 발전적 사고를 가진 공직자로서 군정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이다. 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농업소득 향상, 일자리 창출, 체류형 관광지 조성 분야에 유미자 부군수의 역할과 능력이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미자 부군수는 “다산 선생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청렴의 고장이자 역사의 고장인 강진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서로 화합하고, 배려하며, 사랑하는 강진, 아름다운 강진을 만드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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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강진 병영설성막걸리, 도암뽕잎막걸리로 맛과 건강 잡으세요김옥희 기자 60년 전통의 병영주조장에서 빚은 병영설성 막걸리 모습 [사진= 강진군 제공] 전남 강진군 병영주조장(대표 김견식), 도암주조장(대표 박병현)에서 생산한 막걸리가 코로나 시대를 맞아 웰빙 주류로 각광 받으면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60년 전통의 병영주조장에서 빚은 병영설성막걸리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61호인 김견식 명인의 손끝에서 빚어지는 막걸리로 전통적인 기법을 통해 한들평야에서 생산된 쌀과 수인산 아래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청정한 물을 원료로 해서 텁텁하지 않고 목 넘김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김견식 명인은 국내 최초로 막걸리분야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았으며, 세계 3대 주류품평회에서 연속 수상한 경력의 소유자다. 또한 도암주조장에서 빚은 뽕잎 막걸리는 뽕나무의 뽕잎을 건조 후 250℃ ~ 300℃에서 20분 볶아서 녹차와 같은 방법으로 8일간 발효시켜 종전의 텁텁한 맛을 배제해 맛이 시원하고 숙취가 적은게 특징이다. 뽕잎은 중풍 예방과 고혈압, 항균, 당뇨 등에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막걸리의 효소와 궁합이 맞는 대표적 식물이다. 친환경농업과 송승언 과장은 “청정 강진의 쌀과 물로 정성스레 빚어 맛을 내는 강진산 막걸리는 뒷맛이 깔끔해 젊은층에게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소비자분들게 자신있게 추천드릴 수 있다”라며 “강진산 막걸리가 지역 특산품을 넘어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막걸리로서 문화 자체를 전파하는 전통주 공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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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라남도 산림행정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김옥희 기자 강진군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인센티브 사업을 받는다고 밝혔다. 평가는 전남도에서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행정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과 집행성과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한다. 평가는 정부합동평가와 숲속의 전남 만들기, 도시숲 조성 등 전남도 주요 시책사업 등 총 3개 분야 19개 지표에 대해 심사했다. 강진군은 올 한해 칡덩굴 조기 제거 및 경제수·지역특화 조림사업 등을 통한 다목적 산림자원 육성, 선제적 산사태 및 토사유실 예방을 위한 사방시설의 우기 전 시공, 소각산불 제로화 활동 강화 등 적극적인 산림행정 추진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칠량면 삼흥저수지 일원에 장미·수국·구실잣밤나무 등 총 3,479주의 수목을 식재하는 주민·단체 참여숲을 조성하는 등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에도 적극 추진하였다. 임창복 해양산림과장은 “2021년 한 해 동안 건강하고 소득으로 이어지는 산림행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임업인들과 함께 더 푸르고 쾌적한 산림을 형성하고 발전하는 산림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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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소비자 입맛 사로잡은 강진 쌀귀리 고추장, 현대백화점 입점김옥희 기자 강진군은 강진된장영농조합법인의 ‘강진 쌀귀리 고추장’을 현대백화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최근 한국의 대표적인 매콤한 건강식품 고추장과 세계 10대푸드 쌀귀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강진된장영농조합법인(대표 최향심)에서 강진산 쌀귀리로 만든 ‘강진 쌀귀리 고추장’이 현대백화점 입점에 성공했다. 강진 쌀귀리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특허청에 등록하면서 법적인 권리도 부여받았다. 강진군은 지난해부터 쌀귀리 국수를 시작으로 고추장, 선식, 분말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특히, 최향심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DIY 제품이 인기를 끄는 트랜드를 겨냥해 소비자가 집에서 직접 쌀귀리 고추장을 담글 수 있는 ‘고추장 만들기 세트’를 런칭해 공영홈쇼핑 방송으로 2억 원의 판매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한편, 강진군은 계약재배를 통해 관내 251농가, 695ha에서 22년산 쌀귀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쌀귀리 주산지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다양한 명품 강진 쌀귀리 제품은 초록믿음 홈페이지(www.gangjin.center)와 고객센터(☎061-433-8844)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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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강진군의회 윤기현 의회운영위원장, 장학금 기탁김옥희 기자 강진군의회 윤기현 의회운영위원장이강진군민장학재단 이승옥 이사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에서 지난 18일 강진군의회 윤기현 의회운영위원장이 25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기현 위원장은 2008년에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재단에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제6대 강진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2011년부터 매월 2만 원씩을 정기적으로 기탁하는 등 지금까지 2,090만 원을 기부했다. 윤 위원장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1월 의원 월정수당과 연금수령액을 모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힘든 가정형편에도 학업에 열중하는 강진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승옥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올해 다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귀한 뜻을 받들어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올해 2억 2,904만 원의 장학금이 모금됐으며 현재까지 172억 2백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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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화순군, 내년도 예산안 6475억 편성...전년 대비 5.5% 증가김옥희 기자 화순군 청사 [사진=화순군 제공]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6457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화순군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 예산과 비교해 334억 원 늘었다. 군은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고 지역 발전 동력을 확보하고 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생활SOC와 사회안전망 확충, 주민복지 향상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사회복지 분야는 기초연금 463억, 노인일자리 사업 141억, 국·공립 어린이집 지원 29억, 아동수당 26억,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50억, 영유아 보육료 40억, 청소년 수련관 건립 30억 등을 편성했다. 사회복지 예산 규모는 전년 대비 108억이 늘어난 1444억이다.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는 면역세포 치료 산업화 기술 플랫폼 구축사업 55억, 면역치료 플랫폼 구축사업 30억, 생물의약 제2산업단지 조성 30억, 화순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46억,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0억, 화순군 도시가스 공급사업 12억, 공공근로사업 25억, 소상공인 이자지원 5억 등을 포함해 253억을 편성했다. 일반 공공 행정·교육 분야는 주민참여예산 4억, 주민자치활성화 1.67억, 평생학습 5.7억, 교육지원 59억 등을 포함해 전년 대비 180억이 증액된 587억을 편성했다. 교통·물류·국토·지역개발 분야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66억,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40억, 농촌협약 사업 21억,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 52억, 버스단일요금제(1000원 버스) 운영지원 11억, 교통안전시설 유지관리 6억 등을 포함해 668억을 편성했다.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공익직불금 141억, 농어민 공익수당 108억, 농작물재해보험료 10억,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지원 9억,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금 3.6억 등 사업이 포함돼 1078억이 편성, 전년 대비 181억이 증가했다. 관광·문화 분야는 화순적벽 버스투어 관련 14억, 세계유산 화순고인돌유적지 선사체험장 정비 3억, 문화예술공연 등 183억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은 올해보다 334억이 증액됐고 일반회계는 8.1%가 증가한 5872억이 편성됐다. 바이오·백신 분야의 국가직접지원 사업비만 289억인 것을 감안하면 실제 620억 이상이 증액된 셈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다음달 8일부터 화순군의회(의장 최기천) 심사를 거쳐 21일 본회의에서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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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청, 마을활동가가 주민 복지전문가로…아카데미 운영김옥희 기자 마을 활동가 복지리더 아카데미. 광주 동구청 제공 광주 동구청은 동구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아따!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2021년 마을활동가 복지 리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달 9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산수1·계림1동 주민 40여 명이 참여해 16시간 교육을 이수하고 '아따! 프로젝트' 복지 리더의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내용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자립복지 실현의 첫걸음 △복지사업 도출 △반려! 짝이 되는 동무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 등 9개 강좌로 진행된다. 선정된 복지 리더는 향후 무보수 명예직으로 주민들을 대표해 다양한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아따! 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마을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주민역량교육을 통해 진정한 마을복지 구현을 위한 전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동구청은 마을과 이웃 안에서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올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에 선정돼 공모사업비 8억7천만 원을 확보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마을사랑채 중심 복지인프라 구축,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맞춤형 복지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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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일자리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김옥희 기자 강진군청 [ 사진=강진군 제공] 강진군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일자리 창출 역량 강화 및 신규 일자리 사업 발굴’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상시상에 따른 상사업비를 활용해 실시했으며 일자리 담당 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한국 지역고용연구소 노대우 수석연구원이 2021년 일자리 우수사업 전국일주라는 주제로 일자리 우수 자치단체 트렌드와 강진군에 적용 가능한 일자리 전략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또, 강진형 신규 일자리 사업 발굴과 인구감소 지역 지정과 관련해 일자리 담당자들이 자연스럽게 토론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임준형 일자리창출과장은 “일자리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로 강진형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2018년부터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전국 군 단위 최초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일자리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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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옴천면태양광영농조합법인, 장학금 200만원 기탁김옥희 기자 옴천면태양광영농조합법인 임병조 대표와 장영근 총무가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승옥 이사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13일 옴천면태양광영농조합법인(대표 임병조)에서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옴천면 개산마을에 소재한 태양광법인은 2015년 3월 설립 후 13기의 발전시설을 가동하고 있으며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태양광발전 특별공모사업을 통해 연 5,000여만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태양광법인 임병조 대표는 옴천면 이장단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용섭) 민간위원장을 겸직하며 옴천면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지난 9월 옴천면 지사협에 5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법인 수익의 일부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임병조 대표는 “강진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매년 꾸준히 기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옥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강진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쾌척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연말에 장학기금 운영설명회를 개최하고 감사패도 전달할 것”이라며 “관내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올해 2억 1,057만 원의 장학금이 모금됐으며 현재까지 171억 7,955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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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유진섭 정읍시장, 시정발전 위해 시민사회단체와 머리 맞대김옥희 기자 유진섭 시장이 지역의 시민사회단체와 소통의 시간 갖어 유진섭 시장이 지역의 시민사회단체와 마주 앉고 다양한 현안 사업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 시장은 17일 정읍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정읍 발전을 선도하는 ‘시민소통위원회 소통정읍분과’ 위원 20여 명과 함께 시정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시정에 대한 소통과 협치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추진된 시정발전 간담회는 시민과의 접점에 있는 시민사회단체와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소통행정을 구현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선 7기 시정 핵심사업 설명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 발전 가속화 방안에 대해서 사회단체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간담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광촉매 소독기 설치와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 시장과 시민소통위원회 위원들은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함께 시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 지역 민생 경제 대책, 주요 현안 사업의 구체적 추진방안 등을 심도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해 정읍 미래 발전을 견인할 주요 현안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시민사회단체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시민이 행복한 정읍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시정에 대한 적극적이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열린 행정 구현에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6월 소통 정읍, 행복 시민, 청정 활력의 3개 분과 90명의 시민소통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출범했다. 시민소통위원회는 시민참여와 소통을 통해 정읍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