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포토 카메라]보성군, 보성에서 즐기는 향긋한 차만들기 체험- 전남저널[전남저널=김성호 기자] 11일 보성군 보림제다에서 목포대학교 평생대학원 학생들이 떡차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
[카메라취재] 김철우 보성군수 우박피해 신속히 현장 점검 - 전남저널[전남저널=김성호 기자] 김철우 보성군수가 우박피해 현장을 나가 신속히 점검 했다. 지난 6일 오후 전남 동부권에 우박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려 보성지역에도 농작물 피해가 속출했다. 7일 김군수는 농업관계자들과 벌교와 조성지역에 우박피해가 심한 키위, 감나무, 매실 등 과수농가와 고추, 깨 등 채소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시름에 빠진 농민들을 격려했다. 특히, 벌교읍 징광리(박채환 농가)감나무와 매실나무 피해가 심한 지역을 둘러보고 관계공무원들이 “피해를 입는 작물이 누락 되지 않게 피해조사에 만전”을 당부했다.
-
[전남저널] 전남스포츠과학센터, 도내 육성 팀 현장방문으로 밀착지원 서비스[전남저널=김성호 기자] 전라남도체육회(회장 김재무) 전남스포츠과학센터가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시즌 개막을 준비하는 도내 육성팀에 팀별 밀착지원을 준비한다. 전남스포츠과학센터는 지난달 18일부터 말일까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팀별 훈련장을 방문해 밀착지원 업무 협의를 실시했다. 밀착지원 대상으로는 보성군청 역도팀(감독 김용철), 전남도청 우슈팀(감독 장보근), 전남체육회 복싱팀(감독 이명규), 전남과학대학교 볼링팀(감독 박승권), 세한대학교 유도부(감독 양상훈), 순천공업고등학교 유도부(코치 이홍곤), 목포과학대학교 테니스부(감독 최승재),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배구팀(감독 정진)으로 총 7개 종목 8개 팀이며 각 팀의 특성을 분석하여 6월부터 밀착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남스포츠과학센터는 업무협의를 통해 선수들의 심리분석과 상담을 통한 심리기술 훈련, 영상분석을 통한 선수 기술 분석과 구기 종목 및 개인 종목의 전략분석, 개인별 트레이닝 방법과 부상에 따른 컨디셔닝 처치, 선수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적용 등을 논의했다. 또한, 밀착지원 프로그램 외부 전문가는 대학 교수 및 박사급 연구진들로 구성해 보다 전문적이고 팀과 선수별 맞춤형 지원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해 전남스포츠과학센터의 밀착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았던 선수들에게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선수로서의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동기가 되고 전문적 트레이닝을 받음으로써 자신감은 물론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는 만족감을 보여 올해도 선수들이 밀착지원에 대한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 김재무 전라남도체육회장은 “밀착지원을 통해 현장에서의 선수들이 수행하는 경기력을 토대로 즉각적인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은 지도자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매우 긍정적인 도움을 줄 것” 이라며, “앞으로도 전남 지역 소속 엘리트 선수들을 위한 스포츠과학지원은 물론 컨디셔닝 센터 개관을 통해 부상 선수들을 위한 관리와 체력 및 심리 컨디셔닝 지원을 실시하여 도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전남저널] 장흥군가족센터, 2020년 특수목적 한국어교육 개강[전남저널=김성호 기자] 장흥군가족센터(박혜영센터장)는 27일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특수목적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족 소통공간 ‘다가온’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을 세심히 챙겼다. 앞으로도 수업전 생활속 거리 두기와 개인 위생을 철저하게 지키고 한국어 수업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특수목적 한국어교육은 장흥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과 중도입국 자녀들의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국 초기 대상자를 위한 기초 한국어와 자녀학습지도, 지역문화, 취업, 국적취득, 토픽시험대비 등의 총 5개 반이 개설됐다. 주간과 야간 시간을 이용해 실생활에 유용한 한국어 교육을 진행한다. 박혜영 장흥군가족센터장은 “새롭게 개설된 특수목적 한국어교육이 각 가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자녀학습지도 및 취업활동을 위한 준비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과 지역의 인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내실있는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특수목적 한국어교육 신청은 목적에 따라 수시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가족센터 교육∙컨설팅팀(☎061-864-4810~4814)로 문의하면 된다.
-
[전남저널] 화순군, 하천 부유 쓰레기 수거...수질오염 예방[전남저널=김성호 기자] 전남 화순군이 영산강·섬진강, 연계 하천의 수질개선과 보전을 위해 하천 부유 쓰레기 정화사업에 나섰다. 27일 군에 따르면 하천변에 방치된 생활폐기물과 부유 쓰레기를 연중 수거해 12월까지 약 400t의 쓰레기를 수거․처리할 계획이다. 수거한 쓰레기 중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선별해 최대한 재활용하고, 재활용이 불가능한 쓰레기는 위탁 처리할 예정이다. 수거 인력으로 취업 취약계층과 장년층 10명을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하게 쓰레기를 수거해 수질 오염원을 제거하고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저널]보성군 보성읍 주민생활권에 '숲세권' 만든다[전남저널=김성호 기자] 전남 보성군은 지난 26일 보성읍에서 주민 이동량이 가장 많은 보성역과 보성향토시장 200m 구간에 단풍나무를 비롯한 황금사철나무 등을 식재해 도심 속 숲속 길 조성에 나섰다. 이날 식재된 수종은 단풍나무 20그루, 황금사철 2000그루, 야생화인 송엽국 1500본이다. 인도와 나무 사이에는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수집한 나무를 가공해 만든 나무칩을 깔아 흙먼지를 막았다.단풍나무 길과 연계해 유휴 토지 1000㎡(300평)에는 해바라기 종자를 파종해 여름철에 즐길 수 있는 대규모 꽃 단지를 조성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성군은 동윤천, 향토시장, 열선루, 보성읍 복합커뮤니티(2022년 완공예정)까지 이어지는 도심 산책로 조성의 기초를 닦았다. 2021년 완료를 목표로 향토 시장부터 보성역 부근 1.7km 구간에 보성강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천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로 조성을 진행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주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심을 공원화하고, 임기 내에 1000만 그루 나무를 심겠다"며 "사업을 연결하는 통로로 숲과 산책로를 활용해 사업간 연계성,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저널] 보성군, 수산종자 방류사업으로 황금어장 만든다[전남저널=김성호 기자] 보성군은 지난 20일 벌교읍 상진항, 득량면 선소항, 회천면 군학항에서 수산 종자 10만 미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 행사에는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어촌계장 및 어업인 등이 함께했으며 보성군 연안에 적합하고 고부가가치 어종인 점농어 치어 10만 미가 방류됐다. 방류한 점농어는 국립수산과학원 질병검사를 통해 선별됐으며, 자연환경에 적응력이 높은 어종으로 관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성군은 수산자원 보강을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수산 종자를 방류해 오고 있으며, 오는 6월에는 대하 140만 미, 감성돔 26만 미 등 190만 미를 추가 방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근 어업인을 대상으로 종자 방류사업의 효과와 어족자원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방류 후 최소 1개월 이상이 되지 않은 어린 물고기 포획 등 불법어업 근절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수산자원의 감소로 어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수산 종자 방류로 풍부한 연안어장을 조성하고 어업인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전남저널] 보성군, 코로나19 적극 대응 위해 올 상반기 보성사랑상품권 289억 원 풀린다[전남저널=김성호 기자] 보성군은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행했던 보성사랑상품권 139억 원이 활발하게 유통되며 지역 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다고 밝혔다. 6월 8일부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민생지원 수당을 포함하면 올 상반기에만 289억 원이 시중에 풀리면서 지역경기 부양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보성군은 △전남형 긴급생활비,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택시 종사자 긴급지원분 등 정책 지원금 116억 원을 발행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지급하는 중이다. 또한, 지역 경제 부양책의 일환으로 20억 원 상당의 상품권을 10% 특별 할인분으로 발행해 판매했으며, 조기 품절돼 4억 원을 추가 발행하여 5월 26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군은 10% 특별 할인 판매할 상품권 25억 원을 추가 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되고, 힘든 때에 보성사랑상품권이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전남형 긴급생활비와 정부형 긴급재난지원금 등 각종 민생지원금 지급과 보성사랑상품권의 특별 할인 판매를 통해 힘내시고, 의병의 고장답게 어려운 시기를 한마음 한뜻으로 극복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코로나19 대응으로 보성사랑상품권의 10% 특별 할인 판매를 올해 7월 24일까지 계속해나갈 방침이다. 특별 할인 기간에는 월 최대 100만 원까지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상시 할인율은 기존 5%에서 6%로 인상됐다.
-
[전남저널] 보성군, 포스트 코로나19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다![전남저널=김성호 기자] 보성군은 19일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하여 부서별 종합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그동안 보성군은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으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을 유지해 왔으며, 코로나19 지역 전파 차단과 지역경제 살리기 등 투트랙 전략으로 대응해 왔다. 이번에도 부서별 종합대책 보고회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추진해야할 로드맵 마련에 선제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비대면 보건 서비스 강화와 방역단 운영 등이 논의되었으며,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해 전염병 대책 매뉴얼을 확립하고 지속적인 감염병 예방 관리에 힘쓰기로 했다. 경제 정상화 대책으로 △전통시장·골목상권 살리기 장보기 행사, △상인 전문 역량 특성화 교육, △보성 주도형 희망일자리사업 전개, △취약계층 일자리사업 추진 등 경제 활성화와 구인구직난 극복 방안 등이 핵심 대책으로 제시됐다. 또한,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한 인력지원, △수산물 팔아주기 운동, △보성몰을 통한 스마트 판촉라인 구축 등 농어촌 활성화와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시스템 구축 등도 주요 과제로 다뤄졌다. 보성군은 지난 4월부터 포스트 코로나19를 대비하여 국비확보 비상대책반을 구성한 바 있으며, 정부 정책에 부합한 신규사업 신청 준비를 완료하는 등 보성군의 저력을 보여주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철우 군수는 “코로나19 이후의 삶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펼쳐질 것”이라면서, “비대면 생활이 확장되고, 공간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깨끗하고 쾌적한 농어촌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니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포스트 코로나19를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스트 코로나19’는 코로나19 극복 이후의 다가올 새로운 시대ㆍ상황을 이르는 말로, 사람들 간 대면접촉을 피하는 언택트 문화의 확산이 대표적이다.
-
[전남저널] 화순군, 5·18 40주년 기념 영화 ‘낙화잔향’ 온라인 상영[전남저널=김성호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40주년을 맞은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가 축소·취소된 가운데 오월을 그린 영화의 온라인 상영회를 한다. 군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5·18이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온라인 상영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상영 영화는 <낙화잔향>으로 지난 2018년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을 연출한 박기복 감독의 작품이다. 상영은 15일부터 25일까지다. 화순군청 누리집 메인 화면의 왼쪽 상단의 <5·18기념 영화상영>를 클릭하거나, 참여마당 메뉴 중 <5·18민주화운동 기념 영화상영>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영화 <낙화잔향>는 박기복 감독이 80년 5월을 다룬 두 번째 영화로 시민군이 아닌 일반 광주 시민이 주인공이고 다른 지역 여대생의 경험과 기억에 대한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