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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원예 영세·소규모 농가 지원 확대김성호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영세·소규모 시설원예 농가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시설원예·과수 분야의 현대화·규모화로 대규모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성과가 있었지만, 영세·소규모 농가는 상대적으로 정책 사각지대에 놓이거나 생산 기반이 취약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영세·소규모 농가의 생산 기반을 확충하는 등 맞춤형 정책 발굴에 나서 생산 기반 구축 사업 등을 지원했다. 군은 고소득 특용·약용 작물 육성을 위해 중소농 원예특용작물 생산기반 구축 사업에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1억9400만 원을 투입, 19ha 규모의 작약 식재 비용을 지원했다. 작약은 전남생약조합에서 전량 구매하고 있어 수확 후 판로 걱정이 없어 재배 면적이 동복·백아· 이양면 일대를 중심으로 증가했다. 재배 면적은 2016 대비 2019년에 약 8ha 증가했다. 군은 다른 작물과 비교해 농가 소득이 높은 작약 육성에 지원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새로운 농가 소득 작물 육성을 위해 약용작물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종자와 영농비 일부를 지원해 약용작물 재배농가의 경영 안정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올해도 5800만 원을 투입, 48ha에 이르는 약용작물 식재를 지원했다. 앞으로 식재뿐 아니라 가공·유통까지 지원해 지역별 대표 약용작물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서면 율무의 경우 약용작물 규모화, 집단화에 성과를 내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한약초 재배농가에는 유박퇴비 구매비 3500만 원을 지원, 총 8724포를 공급했다. 소규모 원예작물 지원 사업을 통해 고령화, 소규모 영세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65세 이상 농가가 지원 대상이다. 터널 고추, 고구마, 호박, 땅콩, 토란을 재배하면 일정액을 지원한다. 올해는 총 18ha 재배에 4800만 원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소비 감소와 함께 가격 하락이 계속되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재배 농가에 종묘 구매, 비료, 농약 등 생산 자재 구매비 5500만 원을 지원했다. 공공기관 사무실 꽃 소비 활성화, 꽃 사주기 운동도 전개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영세·소규모 농가의 생산비, 경영비가 절감돼 소득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사각지대가 없이 더 많은 농업인에게 고른 혜택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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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무등산국립공원 변경계획 반대...관계기관 항의 방문김성호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제3차 타당성평가 결과에 따른 ‘무등산 국립공원 계획변경안’에 반대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관계 부처를 항의 방문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 9월 제3차 국립공원 타당성 평가에 따라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은 현재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 면적에 동구리 만연산, 수만리 일대 국유림, 공유림 1.113k㎡를 추가 지정하는 계획안을 마련했다. 이에 대해 화순군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군은 환경부, 산림청, 국립공원관리공단, 전라남도 등 관계 기관에 반대 입장 의견서를 제출하고 전 군민 반대 서명운동을 펼쳐 주민들의 반대 서명부도 제출했다. 변경계획안에 따르면, 무등산 국립공원 동부관할 전체 신규 편입 면적 1.322k㎡ 중 84.2%에 해당하는 1.113k㎡가 화순 지역이다. 군은 지역 형평성, 해제 면적의 상대성을 고려할 때 변경계획안을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해당 지역은 화순읍 동구리 만연산(도유림 51ha), 수만리(국유림 53ha)로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화순 대표 휴양 관광 핵심 지역으로 연계성 공익적 사업이 계속해서 추진돼야 하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변경계획안에 문제가 많다. 이에 따라 군은 무등산 국립공원 계획변경안에 대한 항의와 협조 요청을 위해 지난 13일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방문을 시작으로 16일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와 순천국유림관리소, 17일 환경부와 산림청을 방문했다. 전라남도(동부지역본부 산림휴양과, 산림자원연구소)는 지자체의 의견을 존중해 의견 제출 시 화순군의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환경부의 일방적 진행 절차에 대한 문제점을 반박할 계획이고, 타당성 평가의 결과에 대해서도 산림과학원과 협조해 다시 검증하고 화순군의 입장을 반영해 중앙산지관리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는 향후 변경계획안에 대한 지자체 의견 청취, 관계기관 협의 절차를 거칠 계획이며 지자체의 의견 등을 최종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공원 계획변경안은 절차와 결과에 문제가 있는 만큼 화순군 의 의견이 관철되도록 화순군의회와 협력하겠다”며 “시장․군수 협의회 등 지자체 협의회에 안건으로 상정해 다른 시․군과 공동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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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청년 1인 가구 34명 지원…간편 조리법 공유 등 호응김성호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코로나19 등 일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청년 1인가구 행복푸드’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동구는 ‘청년이 행복한 동구 만들기’ 일환으로 (사)자비신행회, 증심사, (사)동구자원봉사센터 등 민간기관과 제1호 공동사업으로 ‘청년 1인 가구 행복푸드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청년 1인 가구 34명을 선정·지원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실업, 휴업, 휴직을 비롯해 학업과 아르바이트 병행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세대에 최소한의 식사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10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 주 1회씩 최대 8주 동안 정성과 영양이 듬뿍 담긴 반찬과 식재료를 자원봉사자들이 집 앞까지 직접 배달하고 있다. 청년들의 기호에 맞는 반찬구성을 위해 1주차 지원 후 희망메뉴 모니터링, 피드백을 통해 매주 새롭게 다양한 메뉴로 구성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연화사 지원스님의 사찰음식 만들기’ 프로그램과 연계한 치즈 두부전, 두부면 스파게티 등 간편 레시피 동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해 청년들이 식재료를 가지고 쉽게 조리해 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청년들은 “막막하고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이렇게 귀한 마음을 받으니 언젠가 보답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정성 가득한 마음이 느껴져 감동 받았습니다”, “정말 값지게 잘 먹고 지금 받은 도움을 나중에 꼭 다시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등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반찬지원 사업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행복한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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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읍 옥평2리 마을이장, 사랑담은 김장김치 기탁[전남저널=김성호 기자] 보성군 보성읍 옥평2리 박옥근 이장은 16일 보성읍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 33박스를 기탁했다. 박옥근 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겨울나기를 바라면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갔다.”라면서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무공해 배추로 정성껏 마련했으니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영우 보성읍장은 “매년 동절기마다 김장김치를 담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문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박옥근 이장은 2016년부터 매년 보성읍“사랑의 쌀 나눔행사”에 동참하여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부하여 오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성금 모금에도 동참하는 등 평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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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석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 정책현장 방문김성호 기자 [ 황영석 청장 광주 선광학교 방문, 사회복무요원 교육 및 소통의 시간 가져]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황영석)은 9일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광주 선광학교를 방문하여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개인정보 취급 교육을 실시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영석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은 조혜선 광주 선광학교장과의 환담 자리에서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실 복무 유도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취급 유의사항 및 복무기강 확립 교육을 실시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복무 기강을 확립하고 자긍심과 긍지를 갖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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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드림스타트, 비대면 부모교육 ‘너랑 나랑’ 추진김성호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드림스타트는 최근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 총 150명을 대상으로 ‘너랑 나랑’ 부모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모교육은 부모교육 관련 책 읽기, 유튜브에서 영상 보기(4회) 보기 등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편하게 유튜브 영상을 보도록 2주간에 영상을 문자로 발송하고 커뮤니티 밴드 등에 게시했다. 드림스타트는 유튜브 시청 후 인증을 한 수강생 중 일부에게 가족사진 시계를 칭찬상으로 선물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가한 한 부모는 “이렇게 비대면 교육이 좋은 줄 처음 알았다, 대면 교육을 했다면 한 번도 듣기 힘들었을 교육을 내가 원하는 시간에 몇 번이고 반복해서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라고 만족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부모교육 서적과 영상을 동시에 활용하면서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들의 흥미를 유발해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매체를 이용해 부모들의 욕구와 수요에 부흥하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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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감염위험 취약해"…광주 동구 '금연·절주 캠페인' 실시[전남저널=김성호 기자] 광주 동구는 코로나19 감염위험이 흡연자와 음주자에게 더 취약하다는 점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금연 및 절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잠시 중단됐다가 재개하는 것으로 △흡연자에게 더 치명적인 코로나19, 최선의 예방은 '금연'입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담배와의 거리두기!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 △말하지 않아도 '금연', 취하지 않아도 '절주' 등의 슬로건을 홍보한다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비접촉 캠페인으로 실시되며, 차량과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교차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흡연자들이 코로나19 감염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으로 분류됨에 따라 건강을 위한 금연과 절주 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금연‧절주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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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미로 아트백신 딜리버리' 운영…비대면 문화배달[전남저널=김성호 기자] 광주 동구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미로 아트백신 딜리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는 동구가 기획한 비대면‧언택트 문화배달사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울감과 무기력감을 느끼는 아이들을 위해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예술놀이 키트를 제공해준다. 판화, 미디어아트, 태피스트리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장원석, 문창환, 윤연우 지역작가가 참여해 자신의 작품을 교육콘텐츠로 개발한 아트키트(Art Kit)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동구는 수차례 기획회의를 통해 아트키트 6종과 수성 모노타이프, 홀로그램 이해, 티코스터 만들기 등의 온라인 교육영상을 제작했다. 교육영상 중 '수성 모노타이프'는 아크릴판에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고 찍어내는 판화수업이다. 개발된 키트는 일회성이 아닌, 집에서 언제든지 재활용 가능하도록 반영구적으로 제작했다. 대상자는 초등학생(3~6학년)이며, 내달 25일까지 이메일(miro2132@korea.kr) 접수를 하면 된다. 상시 모집을 하며 각 회마다 매주 월요일부터 선착순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매주 금요일 아트키트가 배달되며 원하는 시간대에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영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미술을 통해 코로나블루를 치유하는 새로운 방식의 아트백신을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면서 "문화예술교육 기회 제공에 취약했던 아이들이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공공의 문화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문화배달 사업을 적극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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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 기업 유치 투자협약 체결[전남저널=김성호 기자] [화순군과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생물의약센터 투자협약식 /사진=화순군] 전남 화순군과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생물의약센터는 지난 19일 생물의약연구센터에서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 기업인 ㈜메디클라우드와 투자비 30억원, 고용 15명 규모의 공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메디클라우드는 유전자 분석 기반 질병 예측 서비스 플랫폼을 통한 맞춤형 데이터 정보 제공 서비스를 하는 기업으로 최근 중국과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등 국내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유망 기업이다.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메디클라우드는 생물의약연구센터 내에 의료기기 제조 GMP 시설을 구축하고 분자 진단 기반 코로나19 진단 키트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향후 정밀 의료와 유전체 분자 진단 분야의 사업 확대를 통해 화순백신산업특구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화순군과 생물의약연구센터는 협약에 따라 ㈜메디클라우드의 분자 진단 기반 체외진단 키트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화순백신산업특구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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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청소년 창작공간 '메이커 스페이스' 들어선다[전남저널=김성호 기자] 전남 장흥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창작공간으로 활용될 '정남진 유스 메이커 스페이스'를 조성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올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2020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과 운영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총 6억 9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2020년에는 국비 1억 5000만원과 도비 2000만원, 군비 4000만원을 들여 시설을 구축하고, 2021년도부터 2024년도까지 매년 1억 2000만원의 운영비가 국·도·군비로 지원된다. (사)한들청소년센터가 주관기관으로 전남도, SW융합교육협동조합이 함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정남진 유스 메이커 스페이스'는 지난 7월에 직원 채용을 완료하고,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장흥군청소년수련관에 1층 상상카페와 3층 착한목공실 조성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10월 말 개소식을 시작으로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12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은 토이스토리, 코딩, 3D프린터, 3D모델링, 보드게임, 나도 목수 등을 운영한 방침이다. 청년들을 위한 수공업 중심의 메이커 양성 프로그램으로는 드론창조교실, 청춘용접학교, 건축사관학교, 목공예 등이 있다. 주부, 성인을 대상으로는 아두이노를 이용한 IOT(사물인터넷), 가구리폼 착한목공소, 바느질교실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메이커 스페이스가 지역 청소년들과 군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현되는 창작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