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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6개 업체, 소상공인 비대면 고용안정 지원 사업 선정김성호기자 최근 화순 지역 6개 소상공인 업체가 고용노동부와 전라남도가 주관한 ‘소상공인 언택트 고용안정서비스 제공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에 따르면, 전라남도 소재 소상공인 40개 업체를 선정하는 지원 사업 공모에서 화순 지역 6개 업체가 선정됐다. ‘소상공인 언택트 고용안정서비스 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의 비대면 소비시장 진입을 돕는 맞춤형 컨설팅,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금은 업체당 최대 400만 원이다. 공모에 선정된 화순 지역 업체는 ▲수제 케이크와 베이커리 공방 ‘맛있는 엘플라워’ ▲조형물, 모자이크 벽화 제작 업체 ‘상상조형’ ▲떡 제조업체 ‘떡 이야기’ ▲핸드메이드 상품 공유상점 ‘무지개 마을상점’ ▲친환경 가구 제작 업체 ‘가연’ ▲약선 요리, 가공식품 업체 ‘약선향기’다. 화순 지역 6개 업체가 전체 선정 업체 40개 중 15%를 차지한 것은 화순군이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시니어 크리에이터 교육’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공모에 선정된 6개 업체 모두 화순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시니어 크리에이터 교육 기초반’에서 수강하며 비대면 홍보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역량을 키워왔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수강생 60명을 모집해 지난 6월 초부터 소상공인 크리에이터 교육 기초반, 시니어 크리에이터 교육 기초반을 운영하고 있다. 도시재생뉴딜사업 생생아카데미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 교육 프로그램에 온라인 마케팅과 콘텐츠 제작 전문가 등이 강사로 나서 13주 동안 1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온라인, 비대면 소비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비대면 마케팅 전략이 중요한 때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소상공인, 자영업을 지원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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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하절기 악취배출시설 특별점검실시김성호기자 보성군(김철우 군수)은 악취 취약시기인 하절기‧장마철을 맞이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하절기 악취배출시설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6월16일부터 오는 7월14일까지 총 4주간을 실시하며, 악취 발생이 많은 폐기물재활용시설, 가축분뇨재활용시설(퇴비제조시설), 돈사 등 축산시설 총 4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폐기물재활용업체에 폐기물보관상태, 악취방지시설 정상가동여부와 가축분뇨재활용사업장 및 축산시설에는 가축분뇨 보관, 적정 처리 및 악취관리 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악취가 심한 경우에는 악취를 포집하여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그동안 주요 악취배출시설인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분뇨처리를 스스로 처리하고 관리 하도록 안내책자를 자체 제작 배부하고, 악취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사전 안내해 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지난해에 비해 다소 줄어들고 있으나 기온이 높고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는 여전히 악취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이번 점검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와 교육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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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주민세 과세 체계 개편에 따른 사전 홍보 나서김성호기자 장흥군은 올해부터 지방세법 개정으로 주민세 과세 체계가 변경됨에 따라 납세자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올해부터 대폭 개편된 주민세 과세 체계는 사업주가 매년 7월에 신고·납부하던 종전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부과되던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이 8월에 신고·납부하는 주민세(사업소분)로 통합됐다. 주민세(사업소분)는 기존 균등분의 기본 세액과 기존 재산분의 연면적 세율에 따라 각각 산출한 세액을 합한 금액이며, 기본 세액은 법인의 경우 기존 최고 5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낮아졌다. 과세 기준일은 7월 1일이며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납기 안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단 납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납부서를 발송할 수 있어 이를 납부한 경우 신고·납부한 것으로 본다. 이에 따라 장흥군은 주민세(사업소분) 납부서를 8월에 발송할 계획이며, 납부서를 받은 사업자는 8월 31일까지 농협 등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주민세 제도 개편에 따라 혼란이 예상되는 만큼 납세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홍보에 앞장서 변경된 제도가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청 재무과 또는 해당 읍면 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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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랩허브’ 현장평가...화순군, 인프라·성장 가능성 부각김성호기자 3000억 원대 국책사업인 K-바이오 랩허브 후보지 선정을 위한 현장 평가가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화순에서 진행됐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 등 1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 2개 팀이 화순생물의약산업단지 내 GC녹십자에서 후보지 선정을 위한 현장 평가를 진행했다.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은 총사업비 3350억(국비 2500억·지방비 850억)을 투입해 치료제, 백신 등 신약 개발 창업 기업을 육성할 플랫폼을 구축하는 국책사업이다. 화순군과 전라남도는 화순생물의약산업단지 부지를 후보지로 신청했다. 평가단은 후보지를 둘러보며 사업부지 현황, 조성 방안, 법적 규제 여부, 정주 여건, 환경성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순군은 평가단에 연구 인프라와 지원 시설 등 기반을 이미 갖추고 있다는 점 등을 부각하며 화순이 K-바이오 랩허브 사업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국내 유일의 화순백신산업특구(화순생물의약산업단지)는 연구개발(R&D), 전임상시험(GLP), 임상시험(GCP), 임상 시료·상용 생산제조 시설(GMP) 등 백신·생물의약품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전(全) 단계를 원스톱(one-stop) 지원하는 인프라를 충분히 갖추고 있다. 화순군과 전남도가 신청한 후보지가 K-바이오 랩허브의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고,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선정 평가 기준 중 건축과 부지 확보 용이성 부분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화순군이 제2생물의약산업단지를 조성 중이고, 제3생물의약산업단지 조성을 구상하고 있어 K-바이오의 거점으로서 성장 가능성과 확장성이 충분하다. 군은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KTR 동물대체시험센터·국가미생물실증지원센터 등 6개 연구 혁신 기관, GC녹십자를 비롯한 31개 바이오 벤처기업, 화순전남대병원 등이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K-바이오 랩허브와 최상의 동반 상승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민선 7기 들어 국가 백신안전기술지원 센터,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면역세포치료 산업화 기술 플랫폼 사업 유치에 성공해 실용화 지원·임상·완제 생산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차세대 백신과 면역치료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도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 기대된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이미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전 단계를 지원하는 생태계를 구축했고 기반 시설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화순백신산업특구가 K-바이오 랩허브의 최적지”라며 “화순이 K-바이오의 거점으로 한 단계 도약하도록 K-바이오 랩허브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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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한국해양안전협회 장흥지회 ‘바다의 날’ 행사 실시김성호기자 장흥군과 한국해양안전협회 장흥지회 회원, 관산읍 우산어촌계원, 장흥군청 해양수산과 직원 50여 명은 지난 24일 관산읍 우산선착장을 중심으로 해양쓰레기 대청소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해안가 해양쓰레기 청소 작업은 한국해양안전협회 장흥지회 회원들이 매년 해양쓰레기 처리 작업에 참여하여 여름휴가 시즌에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섰다. 정남진 전망대와 시원한 바다 해안가를 둘러보는 관람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바다환경을 보여줌으로써 장흥관광의 이미지 제고 향상을 위해, 해안가로 밀려온 해양쓰레기 약 40포대를 수거했다. 장흥군은 맑은 물 푸른 숲 정남진 장흥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청정지역의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해안가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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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한시 생계 지원금’ 목표치보다 142% 초과 달성김성호기자 보성군이 ‘한시 생계 지원금’을 목표치보다 142%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목표량 초과 달성으로 보성군은 당초 사업비 9억 8천 2백만 원에 추가로 확보한 4억 1천 8백만 원으로 총 14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는 25일에는 취약계층 1,659가구에 가구당 50만 원이 지급되며, 소규모 농가 바우처 등 남은 1,509가구는 28일 가구당 20만 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보성군은 최대한 많은 군민들이 생계 지원금 제도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대상자 발굴에 뛰어들었으며, 당초 2천 가구 정도에만 지급할 수 있었던 지원금 규모를 추가 지원금 확보로 최종 3,168가구가 한시 생계 지원금 제도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5월 10일부터 6월 4일까지 한시 생계지원금을 신청한 가구는 3,715가구이며, 소득 및 재산 조사를 거쳐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3,168가구가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군민들이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서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적은 돈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꾸준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로 소외되는 이웃 없이 행복한 보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 등을 통해 제2차 재난지원금(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률 및 국비 증액률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정부 4차 맞춤형 피해 지원 대책인 ‘한시 생계 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하여 생활에 어려움이 있으나, 다른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받지 못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현금 5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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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바이오산단 활성화를 위한 입주기업과 소통의 장 마련김성호기자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 입주한 30여 기업 대표를 초청해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사태가 조금씩 안정되면서 올해 상반기가 마무리되어 가는 시점에서 장흥바이오식품 산단 활성화 및 애로·건의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는 현재 69개 기업에 616,486㎡을 분양했으며, 이중에서 운영 중인 기업은 29개 기업, 착공 중인 기업은 8개 기업, 분양계약을 체결하여 착공 준비 중인 기업은 32개 기업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입주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및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 전개 덕분이며,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는 현재 52%의 분양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목표 60%는 7월 중에 달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산단협의회(회장 방인규)는 기업과 군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장흥바이오식품산단협의회와 산업단지 발전 방향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 수시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며 “산단 내 입주기업 및 근로자를 위한 회의실·기업제품 홍보관·식당·휴게실 등의 공간을 갖춘 커뮤니티센터와 335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건립 추진 등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를 위해 더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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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국 최초 조례 제정으로 예방접종 완료자 인센티브 지급김성호기자 전남에서 가장 높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는 보성군이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하여 예방접종 완료자에게 지역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을 인센티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보성사랑상품권은 1인당 2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관내 수영장, 영화관 등 주요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 등의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방안들도 검토하고 있다. 접종 완료자에게 ‘접종배지’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보성군은 예방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백신 접종 시작 전부터 다양한 시책을 준비해 추진해 오면서 전남에서 가장 높은 백신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17일 기준 보성군 1차 백신 접종률은 50%를 돌파했다.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하여 접종 인센티브를 지급을 검토하던 보성군은 6월 제276회 보성군 의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맞춰 ‘보성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에 예방접종 완료자에게 보성사랑상품권, 기념품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을 조례에 담아 의회에 제출했으며, 18일 본회의를 거쳐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에 따라 7월부터 읍·면사무소를 통해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미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소급 적용하여 지급한다. 이번 인센티브 제공으로 백신 접종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조기 집단 면역을 형성하고 지역경제도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인센티브를 통해 소비가 진작되어 지역 경제 회복에 도움을 주고, 3분기 접종 대상자와 백신 미동의자의 접종 참여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면서 “코로나19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도 꾸준히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백신 접종 초기부터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접종 후 일대일 전담 공무원 지정, △접종 후 해열 진통제 제공, △공무원이 직접 백신(AZ)을 맞고 경험한 후기 영상 등을 제작해 올리면서 초기 불안감을 잡은 것이 성공적인 백신 접종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이동에 제약이 있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접종 센터를 오고 갈 수 있도록 읍면별로 전담 팀을 꾸려 마을별 접종 버스를 운영하고, 안락한 분위기 속에서 접종 할 수 있도록 접종 센터 내에 음악과 그림, 사진 등을 전시하는 세심한 행정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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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조성면 선후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김성호 기자 보성군 조성면 선후회(회장 김해열)는 지난 18일 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다며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하였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후, 조성면 희망드림협의체 협의를 거쳐 조성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성면 선후회 김해열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고향 저소득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손말이 조성면장은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꾸준한 관심과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조성면 선후회’는 조성면 출신 출향 향우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 및 성금을 지원해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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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대학생 아르바이트’ 30명 선발김성호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의 사회적응 능력을 키우고 스스로 학비를 마련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아르바이트’ 30명을 모집한다. 공고일(6월 16일) 기준으로 부모와 학생 모두가 화순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국내 소재 대학·대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현재 휴학 중인 학생이나 입학·졸업예정자, 사이버대학·방송통신대학 재학생, 2019~2021년 화순군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는 제외된다. 화순군은 2019년부터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높은 학비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공직 경험을 통해 애향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선발 유형은 지역 선발과 일반 선발이 두 가지다. 지역 선발은 6개 면(능주, 도곡, 백아, 동복, 사평, 동면) 행정복지센터 중 희망하는 곳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선발 기준은 가구별 소득 수준이다. 선발되면 본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7월 12일부터 7월 30일까지 3주간 행정 업무 등을 보조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누리집(www.hwasun.go.kr) <공지사항> 게시물에서 확인하거나 화순군청 총무과 평생교육팀(0612-379-3351)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