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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4시간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 도입해남군이 24시간 민원 상담이 가능한 챗봇 서비스를 운영한다. 채봇 서비스는 군민들이 자주 묻는 민원사무 29종에 대해 군청안내, 민원신청, 일반민원, 토지·부동산, 건축·인허가, 지방세, 차량등록 등 7개 메뉴로 구성해 민원 신청방법 및 구비서류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접속하려면 휴대폰 카카오톡에서‘해남군 민원상담톡’을 검색하여 친구목록에 추가한 뒤 ‘챗봇 시작하기’ 메뉴를 누른 후 원하는 분야를 단계적으로 클릭하여 내용을 확인하거나 찾고 싶은 내용을 직접 입력하여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 챗봇 서비스로 해결할 수 없는 사항은 담당직원 전화도 연결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했다. 챗봇 서비스 도입으로 군민들이 군청이나 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근무시간 이후에 이어지는 궁금증 해소에도 도움을 줄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단순·반복적인 민원 상담 업무를 챗봇 서비스로 처리할 수 있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기능 개선과 오류 수정을 통해 챗봇 서비스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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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아동참여단 모집”해남군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아동참여단을 모집한다. 아동참여단은 지역사회 구성원이자 아동 대표로써 아동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직접 제시하고 아동관련 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며, 15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다. 해남군에 거주 또는 해남군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9세 이상 18세 미만 아동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도 신청이 가능하다. 공개모집과 학교장 및 기관·단체장 추천의 2가지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월 20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누리집 또는 소통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동친화도시란 모든 아동이 행복하게 지내고 공평한 기회를 통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으로 해남군은 2024년 말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아동친화도시의 주인공인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는 도시 조성을 통해 아동친화적 환경이 더욱 구체적으로 제시될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아동이 군정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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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교육재단, 해남아이키움교실 운영해남군교육재단 전경[사진=해남교육재단] 해남군 교육재단은 군민의 양육 부담을 덜고, 양육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부모(양육자) 강좌인‘해남아이키움교실’을 연다. 이번 강좌는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기간 내 5일 동안 오후2시부터 4시까지 해남문화원 2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첫날인 17일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입학사정관 교수인 정남환 박사의 ‘변화하는 진로진학 준비전략’강좌가 열린다. 정남환 박사는 연간 200회 진로·진학 강연을 진행한 전문가로 진로·진학으로 고민을 가진 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강좌에 이어 ▲ 10월 20일 이석원 자주스쿨 대표 ‘쉬운 성 교육: 세상 쉬운 우리 아이 성 교육’ ▲ 10월 24일 권혜연 더에이공감랩 소장‘후천적 공부머리 성장법: 기질에 따른 학습법’ ▲10월 27일 김미숙 맘&C 상담교육연구소 소장‘사춘기 내 아이 키우기’ ▲10월 31일 김민영 자주스쿨 대표 ‘디지털성폭력으로부터 우리 아이 지키기’로 운영된다. 강좌와 더불어 참여자들을 위한 저자 도서 증정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접수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저자도서『세상 쉬운 우리 아이 성교육』, 『후천적 공부머리 성장법』, 『이제는 피할 수 없는 메타버스 성교육』을 증정한다. 관심 있는 누구나 군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강좌 관련 문의는 해남군 교육재단 미래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강좌로 양육에 있어 양육자가 겪을 다양한 고민을 공유하고, 전문가가 소개하는 질 높은 양육 정보와 방법을 통해 양육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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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고산문학축전 13~14일 개최...‘고산 윤선도의 시 정신을 기린다’올해로 23회째를 맞는 해남군 고산문학축전이 오는 13~14일 고산유적지 땅끝순례문학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고산문학축전은 한문이 지배했던 조선시대, 순우리말로 순도 높은 서정시를 응결시켰던 고산 윤선도의 선구적인 시 정신과 선비정신을 기리기 위해 열리는 해남의 대표적인 문화축제이다. 올해 행사는 녹우당의 원림 안에 있는 땅끝순례문학관에서 열린다. 문학축전은 13일 오후 2시부터 조영복 광운대 교수와 이형우 문학평론가가 진행하는‘고산 인문학콘서트’로 문을 연다. 고산 인문학콘서트는 고산문학대상 수상시집 해설과 수상자와 대담, 수상작품 낭독, 축하공연 등으로 이루어진다. 제23회 고산문학대상에는 시부문에 손택수 시인의 『어떤 슬픔은 함께할 수 없다』(문학동네)와 시조부문에 강현덕 시인의 『너는 내가 찾는 사람이 아니어서』(시인동네)가 선정되었으며, 미등단 문인들의 등용문인 신인상 공모에는 최은영의 「여름이었다」와 시조 부문에서는 김영욱의 「석류가 비명을 지를 때」가 당선되었다. 시상식은 인문학콘서트 후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또한 14일에는 고산 청소년 시가낭송대회가 열린다. 우리말글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가낭송대회는 고산으로부터 시작된 시문학의 고장, 해남의 특성을 잘 드러내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산 청소년 시서화 백일장은 공모를 통해 7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황지우 운영위원장은“‘인문 해남’을 표방하는 해남군이 고산문학대상을 축으로 명실상부한‘인문학의 메카’ 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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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행복둥지사업’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생활편의 확충 지원해남군이 올해 관내 11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둥지사업을 추진한다. 행복둥지사업은 복권기금을 활용, 전라남도와 해남군,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등 민관이 참여해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하게 된다. 4일 해남군에 따르면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등이 대상으로, 복권기금 1억 7,200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억 2,900만원을 투입한다. 주택의 상황에 따라 2,500만원에서 3,0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주택 구조, 전기, 가스 등 주거안전 시설과 단열, 누수, 부엌, 화장실 등 생활 편의시설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둔 실질적인 주거복지사업이다. 이를 위해 해남군은 지난 6월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와 2023년 행복둥지사업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실사와 설계도서 작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행복둥지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군민의 거주여건이 개선되고, 안정적인 주거복지가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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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오시아노 …7일 전남캠핑관광 박람회 개최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캠핑족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2023 전남캠핑관광 박람회’가 열린다 전남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캠핑족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2023 전남캠핑관광 박람회’가 열린다. 2일 해남군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전남캠핑관광박람회는 700여 팀 3,200여명의 캠핑객이 참여해 캠핑 운영과 함께 각종 캠핑용품 등을 전시·체험하는 국내 최대 규모 캠핑 행사로 치러진다. 특히 국내외 110여개 기업이 참가해 캠핑카와 카라반, 최신 캠핑 용품 등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하는 기업별 부스가 운영돼 최신 트렌드에 맞춘 캠핑 장비들을 한자리에서 비교해볼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람회장을 찾는 캠핑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전라남도 펫 페스티벌과 국내 정상급 프로 낚시인들이 참여하는 낚시대회, 열기구 체험 등이 운영돼 캠핑 관광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버스킹 공연, 캠핑 요리대회, 해변 힐링 요가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특히 7일 오후에는 개막식과 함께 오시아노 뮤직페스타가 열린다. 로이킴, 안예은, DK, 크랙샷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해 가을 저녁 오시아노를 낭만 가득한 분위기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콘서트 후에는 오시아노 해변을 배경으로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되어 큰 호응을 얻은 캠핑 박람회가 올해 행사를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면서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국제적인 행사로까지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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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캠핑 '해남 오시아노' 어때요...캠핑관광박람회·불꽃쇼 등 볼거리 '다채'해남 오시아노 캠핑장 전경. /해남군 제공 맑고 높은 푸른 하늘, 가을 캠핑의 계절이 돌아왔다.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캠핑족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2023 전남캠핑관광 박람회’가 열린다. 이번달 7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전남캠핑관광박람회는 700여 팀 3,200여명의 캠핑객이 직접 참여하는 캠핑 운영과 함께 각종 캠핑용품 등을 전시·체험하는 국내 최대 규모 캠핑 관련 행사로 치러진다. 특히 국내외 110여개 기업이 참가해 캠핑카와 카라반, 최신 캠핑 용품 등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하는 기업별 부스가 운영돼 최신 트렌드에 맞춘 캠핑 장비들을 한자리에서 비교해볼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람회장을 찾는 캠핑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전라남도 펫 페스티벌과 국내 정상급 프로 낚시인들이 참여하는 낚시대회, 열기구 체험 등이 운영돼 캠핑 관광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버스킹 공연, 캠핑 요리대회, 해변 힐링 요가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특히 7일 오후에는 개막식과 함께 오시아노 뮤직페스타가 열린다. 로이킴, 안예은, DK, 크랙샷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해 가을 저녁 오시아노를 낭만 가득한 분위기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콘서트 후에는 오시아노 해변을 배경으로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해남군은 교통혼잡을 예상해 7일 오후 2시부터 6시 10분까지 해남군 버스터미널에서 행사장까지 이동하는 셔틀버스를 30분~1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 행사후에도 셔틀버스를 이용해 버스터미널로 되돌아 올수 있다. (셔틀버스 문의 ☎061-530-5158) 이번 캠핑박람회는 ‘지속가능한 캠핑’을 주제로 열린다. 모든 먹거리를 지역에서 해결하는 빈손 캠핑 캠페인을 통해 캠핑객이 신선한 해남 농수산물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캠핑꾸러미 구성과 사전예약제 판매로 지역사회 소비율을 높였다. 행사기간 중‘지속가능한 캠핑 산업’이라는 주제로 캠핑기업과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포럼이 개최되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어린이 그림대회도 개최된다. 마지막 날에는 환경보호를 위한 쓰레기 줍기와 걷기 행사를 결합한 플로깅 보물찾기 행사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명현관 군수는“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되어 큰 호응을 얻은 캠핑 박람회가 올해 행사를 더욱 알차게 준비하여 국제적인 행사로까지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지속가능한 캠핑의 미래를 볼 수 있는 해남 오시아노에서 올 가을 캠핑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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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잦아진 농업재해”농작물 재해보험으로 대비하세요해남군은 마늘 등 6개 품목에 대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정책보험으로 가입비의 90%를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어 농가에서는 10%만 부담하면 된다. 지난해에도 해남에서는 3,923농가, 5,110ha에서 120억원의 보험 혜택을 받아 농업재해로 인한 농가부담을 최대한 줄이고 있다. 작물별로 가입기간은 해당 작물의 생육기간에 따라 농협에서 보험상품으로 판매된다. 10월 4일부터는 마늘 품목 보험상품 판매가 시작된다. 10월 27일까지 난지형이 판매되며, 11월 24일까지 한지형이 판매된다. 특히 귀리는 이번에 신규로 추가된 품목으로, 해남과 강진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10월 10일부터 12월 1일까지 판매된다. 기존 판매상품인 양파는 10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보리와 밀은 10월 1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인삼은 10월 30일부터 11월 24일까지 판매된다. 이와함께 농업인 안전보험은 연중 상시 가입이 가능하여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언제든지 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가 증가되어 농작물 피해가 많아지고 있어 농업인들의 안정적 소득보장이 필요하다”며“많은 농가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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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교육재단 생태환경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주민 친환경 실천 역량 강화해남군이 전 세계적 과제인 기후위기와 관련한 생태환경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2023년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조성 공모사업을 통해 심각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주민의 친환경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남군교육재단에서는 생태환경 평생학습 강좌로 다음달 10일부터 ‘자원순환교육지도사’과정, 11일부터는‘야! 나두 생태환경전문가’과정을 운영한다. 자원순환교육지도사 과정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일상속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의 고품질 자원화와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실천활동을 지도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야! 나두 생태환경전문가 과정은 기후와 생태환경 연관성을 이해하고 적극적 대응을 위한 다양한 생태환경 교육을 통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다음달 5일까지로,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전자우편으로 하며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청 누리집과 해남군교육재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주민 생활권 중심의 생태환경 교육을 진행한다”며“앞으로도 군민들 스스로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키우는 맞춤형 강좌 운영을 통해 기후변화 심각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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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추석 명절 맞아 성수품 등 물가안정 특별대책 마련명현관 해남군수가 북평면 남창 5일장에서 추석 장보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해남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서민 가계 부담을 줄이고 물가안정을 위해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남군에 따르면 오는 27일까지 추석 물가안정 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추석 명절 주요 성수품 20종을 중점 관리품목으로 선정해 수급 상황 및 가격 동향을 수시로 관리한다. 또한 물가 모니터요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물가점검반을 편성해 전통시장, 상점가, 소매점포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표시, 섞어 팔기, 가격담합, 계량 위반 등 불공정 상거래행위를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 공직자, 유관기관 등이 함께한‘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여 전통시장 상인의 매출회복을 돕고,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장, 화장실 등 주변시설 점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도 19일부터 관내 8개소 5일장을 연이어 방문해 명절 장보기와 함께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현장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