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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6일부터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전남저널] 여수시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가 주관하는 법정조사로 조사 결과는 지역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되며, 지역 간 격차 등 건강통계 비교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시군구 표본으로 무작위 선정된 만 19세 이상 주민 900명으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조사원 4명이 표본 선정 주민을 방문해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1:1 면접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가구조사 등 17개 영역 172개 문항이다. 여수시는 조사원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지역보건계획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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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대 축제에서 청년정책 알린다[전남저널] 순천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순천대학교에서 개최하는 “지역과 함께하는 글로컬 향림대동제”에 순천시 청년정책을 알리는 이색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청년정책과 직원들이 직접 순천대학교 재학생 및 지역주민들을 만나 2024년 순천시 주요 청년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며, 특히 청년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청년, 무엇이든 물어보살(청년 무물보)’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고민을 직접 듣는 시간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제로 필요한 사항들을 시 정책에도 반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이벤트들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시에서 추진하는 102개의 청년정책에 대해 우리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온라인 사이트‘청년정책114’를 운영 중이다. 또한 각종 축제·행사 등에 ‘찾아가는 청년정책 홍보’ 참여로 청년들 눈높이에 맞춘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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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에게 사랑을’ 순천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전남저널] 순천시는 지난 14일 신대 사거리 일원(해룡면 신대로 113)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순천경찰서, 순천교육지원청,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 했으며‘체벌 없는 긍정 양육’과‘이웃의 관심’을 주제로 진행됐다. 아이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 양육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신고의 중요성과 이웃의 관심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양육문화 정착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보호에 더욱 힘써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아동학대 조사뿐만 아니라 피해아동에 대한 심리치료, 의료지원, 돌봄서비스, 법률자문 연계로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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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무인민원발급기 등기부등본 발급 서비스 확대[전남저널] 순천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법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등기부등본) 발급 서비스가 추가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송광면, 낙안면, 상사면, 매곡동, 삼산동, 조곡동, 덕연동,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8개소로 기존 14개소에서 22개소로 확대했다. 그동안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던 곳은 민원인이 법원 등기소에 방문하거나 시청 민원실 등 발급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찾아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등기부등본 발급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법원행정처에 권한 신청을 하여 승인을 받았으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편리하게 등기부등본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기부등본, 졸업증명서 등 119종이다. 또한 주민등록등초본(400→200원), 가족관계증명서 및 제적등본(1,000→500원) 등은 수수료 반값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 순천시 관내에는 42개소 44대의 장애인 겸용 무인민원발급기가 있으며 이 중 10대는 근무시간 외에도 연장 운영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제증명 발급 종류 및 설치 위치나 운영시간 정보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인민원발급기의 정기적 점검과 노후기기 교체 등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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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홍은전 동물권활동가 생태 북 토크 개최[전남저널] 순천시는 오는 23일 저녁 7시 조례호수도서관에서《나는 동물》을 쓴 홍은전 작가의 생태 북 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 토크는 ‘인간은 모두 평등하게 동물’이라는 주제로, ‘좋은 동물’이 되고 싶은 작가의 간절한 바람이자 정직한 다짐을 외치며, 인간이 다른 종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이야기한다. 홍은전 작가는 2001년부터 2014년까지 노들장애인야학 교사를 지냈으며, 현재 인권과 동물권 기록활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노란 들판의 꿈’, ‘그냥, 사람’ 등이 있다. 생태 북 토크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오는 22일까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 참고하거나 조례호수도서관 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는 지난 3월 2024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됐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동물복지와 함께 성숙한 반려문화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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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삼산동마중물보장협의체, ‘아이사랑 키쑥쑥! 행복한 나눔밥상’ 운영[전남저널] 순천시 삼산동마중물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사랑, 키쑥쑥! 행복한 나눔밥상’행사로 관내 저소득 아동 15가구에 아이들의 영양과 기호를 함께한 맞춤형 영양식재료를 준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산동마중물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이 사업은 2018년부터 7년째 관내 조손, 다자녀,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육을 돕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위원들이 직접 메뉴를 선정하고 정성으로 만들어 전달해오고 있다. ‘아이사랑, 키 쑥쑥! 행복한 나눔밥상’사업은 삼산동 지역주민 60여 명이 매월 천원의 따뜻한 온기로 모은 삼산새싹통장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용주 마중물위원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균형 잡힌 식사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해마다 15가정을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김준화 삼산동장은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취약계층을 돕는데 큰 역할을 해주고 있는 삼산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지역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만드는데 행정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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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세사기 예방 및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대책 마련[전남저널] 순천시는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촘촘한 구제 지원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전세 계약 시 유의해야 할 사항 및 사기 예방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는 안심계약 상담 창구를 시청 1층 민원실 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에 가입한 임차인에게는 납부한 보증 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전남도 고문변호사와 순천시 법률 홈닥터를 통해 전세 사기 피해자들을 위해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우리시 소재 법무사와 연계하여 경·공매 대행 지원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다. 피해 결정자에 대한 긴급복지지원(생계비, 주거비)도 함께 지원한다. 아울러 시는 사후관리·모니터링을 위한 전세사기 피해 전수 실태조사를 추진하여 정부정책 제도개선 사항 등도 적극 발굴·건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의 소중한 자산의 보호를 위해 전세계약 전 확인 사항을 꼼꼼히 살피길 바란다”며 “선량한 시민들이 피해를 겪지 않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는 안심전세 홈페이지를 통해 전세계약 전 필수로 확인해야 하는 정보를 한번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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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체력인증센터, 체력증진교실 3기 모집[전남저널] 순천시는 시민들의 체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순천체력인증센터에서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체력증진교실 3기&효과검증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수는 기존 체력증진교실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 사후 체력측정을 통한 운동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효과검증반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3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8주 동안 진행된다. 체력증진교실은 만 64세 이하를 대상으로 매주 월수금 오전 11시부터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효과검증반은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매주 월수금 오전 9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모집기간 내 체력 측정 후, 순천체력인증센터(환선로 133)에서 접수하면 된다. 단, 체력 측정을 하기 위해서는 국민체력100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한 후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체력증진교실 모집 및 센터 이용 문의는 순천체력인증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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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우리 아이 편식 예방 솔루션 프로그램’[전남저널] 순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5월부터 11월까지 푸드브릿지 방법을 이용한 우리 아이 편식 예방 솔루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만3 부터 5세 아동이 있는 관내 가정 40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편식을 예방하는데 관심이 있는 가정을 지원합니다. 푸드브릿지란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다리를 놓아준다는 의미로 아이들이 편식하는 음식을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노출하는 것을 말한다. 센터에서는 유아들이 선호하지 않는 콩, 가지, 버섯, 당근, 미역에 대한 오감 활동키트와 안내문, 푸드브릿지를 이용한 레시피를 가정에 제공하여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미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유아들이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친밀감을 높여 편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유아의 꾸준하고 일관된 식습관 태도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므로 가정에서부터 편식에 대해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확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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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해상치안 확립을 위한 완도경찰서 간 치안현장 합동점검 추진[전남저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완도군 다도해 해상의 치안확립 등을 위해 완도경찰서 간 협업의 일환으로 치안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할해역 특성상 매우 복잡한 리아스식 해안을 구성, 343개의 유ㆍ무인도가 분포되어 있고 최근 밀항 및 밀입국 시도 등 국제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공조 및 협조체제를 강화하는 등 국경침해 범행 의지를 근절하고자 추진됐다. 이어, 두 기관은 지난해 3월 완도군 여서도 일대가 유어장으로 지정, 생태휴식제가 시행되며 출입금지구역으로 지정된 여서도 일부 지역의 해양 생태계 보전 및 안전상태 등 운영실태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한편, 여서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최남단에 위치한 도서지역(완도군 청산면 소재)으로 면적은 2.51㎢(해안선 길이 10㎞)이고 여객선으로 약 2시간 30분(하루 1회 운항)가량 이동해야 입도할 수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다도해 지역을 수호하는 치안기관 간 협업을 통해 오직 국민을 위한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