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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진상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정계만 회장, 경로당 26개소 백미 후원[전남저널] 광양시 진상면은 진상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정계만 회장이 지난 15일 면 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햅쌀(백미 10kg) 52포를 진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정계만 회장이 올해 직접 정성껏 농사지은 쌀로, 진상면에서는 나눔을 실천한 정계만 회장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햅쌀을 지역 내 경로당 26개소에 2포씩 전달했다. 정계만 회장은 “진상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맛있는 식사를 하시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연송 진상면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백미를 후원해주신 정계만 회장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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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여성예비군 사랑의 김치나눔[전남저널] 김이강 서구청장은 17일 오전 서구청앞 광장에서 서구여성예비군소대로부터 관내 그룹홈 및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 김치 3kg 25박스를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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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광장신문 상대로 정정보도 받아내[전남저널] 순천시는 지난 10월 19일 순천광장신문이 보도한 ‘소각장지하화에 환경부직원들조차 부정적’기사와 관련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결과 정정보도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시는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공론화위원회의 권고안을 이행하고 2030년 쓰레기 직매립 금지 시행에 대비하기 위해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건립을 추진중에 있다. 순천시 탄소중립과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기반시설인 공공자원화시설 건립을 위해 지난 6월 독립기구인 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가 연향들 일원을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건립 최적 후보지로 발표했다. 소각시설은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지하에서 발생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 친화시설을 갖춘다는 구상이다. 그러나 지난 10월 19일 순천광장신문에서는 ‘소각장지하화에 환경부직원들조차 부정적’이라는 기사를 보도해 환경부 사정에 밝은 소식통이라는 불특정한 인물의 의견을 인용하여 지하에 공공자원화시설을 설치하려는 순천시의 계획이 환경부의 긍정적 반응을 얻기 어렵다고 보도했다. 시는 이러한 행정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허위 보도에 강력하게 대응하고 순천광장신문을 10월 30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다. 시설 지하화는 순천시 공공자원화시설 건립의 핵심 요소이며,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에서 권장하고 있는 방안이기 때문이다. 시는 환경부로부터 2020년부터 제도화를 통해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시설 지하화가 권장되고 있으며, 시설 지하화를 할 경우 추가적인 국비 지원까지 해 주고 있다는 답변도 공식적으로 받은 바 있다. 언론위원회 광주중재부에서는 순천시의 정정보도 요청이 타당함을 인정하고 공공자원화시설 지하화에 대한 허위사실을 보도한 순천광장신문에게 정정보도문을 게시하도록 하였으며, 정정보도문은 순천광장신문 홈페이지 정치/사회면에 11월 16일 게재됐다. 순천광장신문 측에서는 “사실관계 확인 부족 등 취재과정에 미숙함이 있었음을 인정한다”며 “법률 및 관련 지침 파악 등으로 보도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설 지하화에 관련한 어떠한 문의도 없이 임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보도 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이며, 순천광장신문은 허위보도 근절을 위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면서 “행정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악의적 보도에 대해서는 언론 중재위원회 제소, 민·형사 소송 제기 등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공자원화시설 지하화는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순천시는 환경부·전라남도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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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2023 발효아카데미 하반기 예비창업자 교육 수료[전남저널]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2023년 발효 아카데미 하반기 예비창업자 교육”을 마치고 16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진행된 발효식품 일반과정에 이은 이번 하반기 교육은 발효식품 전문가 육성을 위해 민간자격증(전통식초제조사 2급) 취득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은 발효산업분야 예비창업자, 귀농·귀촌을 통해 수익사업을 구상 중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4일간 진행됐으며, 발효식품에 대한 이론 교육과 온라인 쇼핑몰 준비 실습을 통해 총 26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참석한 교육생들은 열띤 참여와 많은 관심을 보였고, 발효식품 창업의 인재로서 미래를 그리는 시간을 가지며 장시간 교육을 마무리했다.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향후 교육과정을 민간자격증 취득 과정 중심으로 증설·개편하는 등 발효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순천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승주의 바이오산업과 연계한 발효식품산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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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성몰’과 함께하는 블랙프라이데이!보성군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직거래장터 ‘보성몰’에서 블랙프라이데이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격적인 특가로 알뜰 쇼핑족들을 만족시키는 블랙프라이데이 열풍이 보성군 농산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보성군은 ‘블랙프라이데이 주간(11. 20. ~ 11. 24.)을 맞이해 보성군을 대표하는 우수 농축산물을 시중보다 20%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으로 수량 소진 시까지 선보인다. 판매 품목은 축산, 과수, 쌀 등이다. 특히 제철을 맞이한 보성 키위와 햅쌀 판매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소 2천 원부터 최대 10만 원 당첨이 가능한 룰렛 이벤트, 행사 기간 동안 매일 500원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 등의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성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규회원 유입과 기존회원 구매 유도를 통한 보성몰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11월은 여러 할인행사가 시작되는 달로 소비 심리가 상승하는 시기이다.”라며 “이 기간 소비자가 보성몰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벤트와 홍보를 진행해 보성몰 매출 상승을 이끌어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몰’은 차, 쌀·잡곡, 키위, 토마토, 꼬막, 발효·가공식품 등 160여 업체의 1,100여 가지 상품이 등록된 보성군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 쇼핑몰이다. 2022년 매출액 42억 원, 2023년 10월 말 기준 39억 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으며,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지역 농가와 업체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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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어린이집, 광산구 도산동 돌봄 이웃 후원금 전달[전남저널] 광주 광산구 도산동 소재 광산어린이집이 지난 16일 지역 돌봄 이웃을 위해 50만 원을 후원했다. 광산어린이집 원내 아동, 학부모가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후원금은 동절기 재난 취약계층 난방용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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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빛고을공예창작촌에서 ‘전통가마 소성식’ 열린다[전남저널] 광주 남구 빛고을공예창작촌에서 화목가마에 불을 붙여 도자기를 굽는 전통가마 소성식 시현과 함께 공예 작품 만들기 및 전통가마에서 구운 로컬푸드를 시식하는 체험 행사가 열린다. 지역사회에서 열리는 흔치 않은 행사로, 특별한 체험을 경험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빛고을공예창작촌에서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전통가마 소성식 및 전통공예 피크닉’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전통 관광자원을 알리고, 빛고을공예창작촌에서 작품활동에 나서고 있는 작가들과 방문객 사이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전통가마 소성식 시현에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남구의회 의원, 빛고을공예창작촌 입주 작가, 주민 등 150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병내 구청장은 이날 황경아 남구의회 의장과 최석현 남구 공예창작사업 협동조합 이사장, 손동진 도예작가와 함께 불씨를 채화해 화목가마에 불을 지피는 모습을 시현한 뒤 가마 속에서 도자기를 굽는 과정을 관람할 예정이다. 전통가마 소성식 시현이 끝난 뒤에는 행사장 주변과 각 공방에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먼저 전통가마 앞에서는 가마에서 구운 음식을 시식하는 로컬푸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각 공방 입주 작가들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풍경 만들기와 이니셜 은반지 체험, 누에고치 목걸이 만들기, 손수건‧목수건 만들기, 연 날리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남구 관계자는 “전통공예 체험 명소로 거듭난 빛고을공예창작촌에서 특별 체험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다양한 분야의 공예작가들과 폭넓게 소통하면서 기억 속에 추억을 새겨 넣는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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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회 활동 실시[전남저널]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15일 제 316회 임시회를 통해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과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하여 활동을 시작했다. 특별위원회는 총 7명 위원들로 그동안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관심과 운영 문제에 대해 지속해서 지적하고 개선 하려고 노력한 의원들로서 기획총무위원회 소관 위원 4명, 사회도시위원회 소관 위원 3명으로 구성됐으며, 오광록 특별위원장과 오미섭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특별위원회는 광주광역시 서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23일 실시할 예정이며, 후보자의 경영 능력과 전문성, 도덕성, 업무 적합성 등 다방면으로 철저한 검증을 위해 인사청문회 전 특별위원회 간담회 등을 통하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의 제출자료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위원들의 역활들을 정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내실있는 인사청문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인사청문회를 통해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가 시설관리공단의 시행초기 부터의 경영 및 관리 미숙과 노조와의 갈등 등에 대한 문제의 해결 방향 등을 제시하여 실추된 시설관리공단의 신뢰도를 회복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어질지 주목된다. 오광록 특별위원장은 시설관리공단은 “서구의 공공시설물의 관리하는 기관으로 구민 복지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며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심도 있는 인사청문회를 통하여 후보자의 자질 및 능력을 검증하도록 하겠으며, 동료 의원님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여 상호 존중하는 위원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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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광양읍수와 이팝나무 생육상태 전문가와 현장점검[전남저널] 정인화 광양시장이 17일 11월 중 제2차 현장소통의 날을 맞이해 ‘광양읍수와 이팝나무 생육환경개선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광양읍 유당공원 이팝나무’는 수령 5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되는 노거수로 1971년 9월 13일 천연기념물 제235호로 지정됐으며, 한국에서 자라는 이팝나무 중 균형 잡힌 수세와 수형이 첫째로 꼽힌다. 2007년에는 역사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광양읍수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유당공원에는 이팝나무, 푸조나무, 왕버들, 느티나무, 팽나무 등 26주의 노거수가 있고 인동숲 공원에는 40주의 노거수가 있어서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아늑한 쉼터 역할을 해주고 있다. 이날 정인화 시장은 광양읍수와 이팝나무 생육환경개선사업을 하는 도급사와 의견을 나누고 이팝나무 생육환경 모니터링 결과, 노거수 주변 물이 많아 뿌리가 물에 잠겨있는 시급한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해 차수벽 설치와 토양 개량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받아 문화재청에 생육환경 개선 허가를 받을 것을 지시했다. 정 시장은 “시민쉼터인 유당공원 및 인동숲에 조성돼 있는 ‘광양읍수와 이팝나무’의 문화유산적 보존 및 역사적 가치를 엄중히 여겨 상시 모니터링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으로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의 눈높이에서 해결책을 고민하는 ‘광문현답’ 소통 시정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2회 ‘현장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시장이 직접 주요 사업장, 민생 의견수렴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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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포스코홀딩스 박성진 전무 특별 초청 강연[전남저널] 광양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스코형 벤처플랫폼」을 주제로 ㈜포스코홀딩스 박성진 전무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2024년 하반기 광양 체인지업그라운드 개소를 앞두고 벤처생태계 이해를 돕고 주요 성과를 공유하면서 광양 벤처밸리 생태계의 대전환을 위해 벤처·스타트업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청하여 마련됐다. 특강 강사인 ㈜포스코홀딩스 박성진 전무는 연구중심 대학인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정부·지자체, 포스코 그룹, 벤처지구(밸리) 입주기업 간 형성된 범(汎) 포스코 벤처체제(플랫폼)를 통한 신사업 발굴, 벤처투자와 연구결과 상용화, 확대(스케일업) 육성의 사례와 성과 등을 공유했다. 이어 그는 「포스코형 벤처플랫폼」이라는 주제로 벤처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산업 개발을 주도한다고 언급하며, 혁신기술 및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벤처투자 진행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성진 전무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서는 벤처기업 육성을 통한 기술개발이 필수 사항”이라며 “광양시장님이 벤처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우리 시를 위해 특강을 진행해주신 박성진 전무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광양 체인지업그라운드를 기반으로 광양시가 전남의 벤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포스코의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홀딩스 박성진 전무는 기계공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공학자이자 20년 전부터 벤처기업, 대기업에서 현장 경험을 쌓아왔으며, 경북 민간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민간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