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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2024년 국비 확보 스퍼트”행정력 집중영암군은 '2024년 국비 예산의 전략적인 확보를 위한 3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비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실과소장과 관계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승희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군은 국고 건의사업 추진 방향과 재원 확보 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한 끝에 지난 1, 2차 보고 시 논의했던 안건을 포함하여 총 31건의 사업을 건의하기로 했으며 총 사업비는 4,734여억원 규모이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월출산 생태탐방원 건립 ▲국도 13호선 영암교차로 개선사업 ▲공립 치매전담요양원 건립 ▲월출산 깃대종 남생이 생태공원 조성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청년 창업지원센터 건립 ▲국도 23호선(영암 금정 IC ~ 장흥 유치) 시설 개량 ▲개조자동차 및 복합단지 구성 등이 포함되었다. 우승희 군수는 군의 힘찬 도약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추어 사업 타당성 및 당위성에 대한 논리를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등 모든 역량을 발휘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국비사업 추가 발굴 및 맞춤형 대응 전략 수립을 위해 국회·중앙부처·전남도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지속·유기적인 관계를 구축, 네트워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어려워진 경제상황 등을 보았을 때 영암 발전을 견인할 국비 확보가 중요한 과제이다. 지난해 국비확보 과정에서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고 관계 기관 등과도 긴밀히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국비 확보 전략 수립 및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하여 오는 3월 정례조회 시간을 맞아 이선호 전남도 국고예산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전직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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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전남대불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출범식 개최영암군은 15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대불지사에서 전남대불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출범식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해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고창회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장 등 유관기관과 입주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미래형 혁신산단의 시작을 축하했다. 스마트그린산업단지는 산업집적기반시설·산업기반시설 및 공공시설 등의 디지털화, 에너지 자립 및 친환경화를 추진하는 산업단지이다. 이번에 출범하는 사업단은 산업단지공단과 지자체 파견공무원, 유관기관 인력으로 구성돼 대불국가산단에서 추진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들을 전담하게 된다. 사업단은 친환경 중소형 선박, 해상풍력 기자재 생산허브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지능형 디지털 혁신산단,저탄소 그린산단, 근로자 친화형 스마트산단의 3대 전략을 통해 노후 산단을 디지털·저탄소 산단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국비가 기확보된 조선·해양구조물 스마트 운송관리 플랫폼 구축,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스마트 제조고급 인력양성,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암군에서는 “사업단과 함께 추진하는 디지털혁신 인프라확충, 저탄소 고효율 에너지 혁신사업들을 통해 전남 서남권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대불국가산단이 스마트그린산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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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군민소통 공공앱 ‘영암e랑’ 운영 시작영암e랑 메인화면[사진=영암군] 영암군이 군민소통 공공앱 『영암e랑』이 이달 22일 운영을 시작한다. 앱스토어 및 플레이스토어에서‘영암e랑’을 검색하면 설치할 수 있다. 앱의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일상생활 속 재난정보를 신속하게 알려주는 <긴급공지>, 군민 의견 청취 코너인 <설문참여>, 영암군의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정책제안>등이 있다. 또 임신출산, 교육, 귀농귀촌, 농업, 축산 등 생애주기별 보조사업을 알려주는 <지원사업>, 버스노선 및 터미널 정보를 담은 <교통정보>, 영암 소식 공유방인 <요즘영암> 등이 있다. 군은 향후 수집된 데이터를 각종 정책 개발과 군민 지원사업 등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앱 서비스는 군민주권 행정을 표방하는 영암의 군정 철학이 반영된 혁신 사례”라며, “군민 손 안에서 손쉽게 이루어지는 더 가까운 행정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으로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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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구강보건영암군이 구강 보건 이동 차량을 이용해 치과병원이 없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3월부터 찾아가는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 군은 오는 3월 도포면을 시작으로 40개 취약지역을 선정, 순회진료를 할 예정이다. 치과 전문인력이 구강 보건교육과 상담, 개인별 구강검진으로 충치·시린이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도포와 스케일링 등을 시행하고, 구강 위생용품을 제공하는 등 효율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이동치과 진료를 통해 중증 구강질환 환자에게는 전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여 치주질환 진행을 억제하고 구취 예방 등 구강 건강증진에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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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4개 업체와 342억 규모 투자 협약영암군은 향후 영암군의 농식품산업을 혁신적으로 주도해나갈 전도유망한 업체들과 지난 8일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우승희 군수를 비롯하여 관계 실과소장과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342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이 이루어졌다. 또 농식품산업의 혁신 방안과 농업의 6차 산업화에 중심축이 될 농식품 가공 업체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대한민국 김치 대전 최우수상을 받은 왕인식품 ▲김의준 고구마로 고구마 유통 마케팅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담아 ▲국내 최대 규모의 유리온실에서 파프리카를 생산하고 있는 해담토 ▲영암쌀을 원료로 청년의 눈으로 소비자 기호에 맞는 떡을 생산하는 영암한호떡집이다. 왕인식품은 10억원을 투입해 염수재활용시설과 첨단 유통시스템을 구축하고, ㈜담아는 고구마 가공공장을 건립하여 생과와 고구마 가공에 2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해담토는 50억원 규모로 APC를 건립할 예정으로 파프리카 수출에 있어 혁신을 이끌 것으로 보이며, 한호떡집은 32억원을 투자하여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소비자 입맛에 맞는 떡 생산으로 새로운 영암 브랜드를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업체에서 계획한 투자금액은 총 342억원으로, 군은 투자 계획이 모두 마무리되면 일자리 고용창출 100여 명, 매출액 30% 이상 상승의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승희 군수는 “오늘 협약식은 영암 농식품 산업에 혁신을 일으킬 뜻깊은 행사”라며, “농식품 산업의 확장성과 발전 가능성은 무한하다"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영암 농식품 산업의 혁신 비전을 세우고, 농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노력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상생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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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년 국고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9일 김정섭 부군수 주재로 전 실과소장이 참여 한 가운데 2024년도 국고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총 49건 7,716억 원(국비 4,644억2024년 1,141억) 규모의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전라남도 및 중앙부처 방문·협의 결과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협의하는 등 국고 확보를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군이 2024년도에 중점 추진할 신규사업은 21건, 국비 253억 원(총 사업비 2,255억 원) 규모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특화 브랜드 사업(613억), ▲초소형 전기차 플랫폼 수요연계형 부품 기술개발(270억), ▲민물장어 전용 배합사료 공장 건립(100억), ▲미래농업자원육성센터 설립(80억) 등이다. 계속사업은 28건, 국비 888억 원(총 사업비 5,461억 원) 규모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6개지구(1,061억), ▲그린수소 생산시스템 기술개발 및 성능시험센터 구축(227억), ▲초소형전기차 사업 육성 서비스지원 실증 (445억), ▲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384억),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 건립(160억), ▲영광·홍농·법성 하수관로 정비(482억) 등이다. 앞서 군은 강종만 군수 취임 직후 중앙부처와 국회를 7차례 방문·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국고 확보 활동으로 2023년도 국비 557억 원(총 사업비 6,018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은 2024년 국고 확보를 위해 지난 12월 2024 국고건의사업 발굴보고회 개최하고, 1월부터 전라남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사업의 필요성 설명 등 지역현안사업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앞으로도 내년 정부 예산 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전라남도, 중앙부처, 국회를 수시 방문하여 예산 편성 순기 단계별 맞춤 대응으로 국고확보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김정섭 부군수는 “중앙부처 예산 반영을 최우선 목표로 전라남도와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할 수 있는 논리 개발과 자료 보완을 강조하며, 국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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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월출산국립공원,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영암군은 '세계습지의 날'을 기념해 군청 낭산실에서 월출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와 월출산과 영암천 일대에 대한 습지보호지역 및 람사르 습지지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습지의 날(World Wetlands Day)은 1971년 2월 2일 람사르협약이 맺어진 것을 기념해 국제습지협약의 내용과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UN이 선정한 기념일이다. 영암 월출산국립공원에는 멸종위기종인 남생이, 수달, 삵, 팔색조 등이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습지(저수지, 묵논 등)가 존재하고 있다. 또 영암천 일대 습지에서는 황새,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큰기러기, 말똥가리 등 다수의 국제적인 멸종위기조류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월출산국립공원과 영암천 일대는 천연기념물 제453호인 남생이의 서식지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월출산국립공원 사무소는 남생이 서식지 보호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영암군은 월출산국립공원과 영암천 일대 등 멸종위기종 서식지가 국내습지보호지역이나 람사르습지 지정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고 보고 월출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와 협력해 습지 복원과 람사르습지로의 지정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승희 군수는 "영암군은 멸종위기종 남생이 서식지인 습지를 복원하고 람사르습지 국제보호지역 지정과 생태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면서 "국립공원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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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3년 전남도 제1호 K-웰니스 도시 선정영암군이 2023년 전남도 제1호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됐다. ‘K-웰니스 도시’는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인증하는 사업으로, 신청 지자체의 웰니스산업 육성 의지 및 지역주민의 참여도 등 총 16개 분야를 전문가의 심사로 선정하며 영암군은 16개의 특화분야 중 전국 최초로 산림치유 부문에 선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해당 사업은 2019년부터 시행되었으나 2020년 코로나로 중단되었다가 2021년 재개하였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웰니스 관련 인프라 및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의 웰니스산업 육성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대표도시를 선정하고 있다.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는 3년간 해당 권역을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로서의 권위를 가지며, 웰니스협회는 ‘K-웰니스 푸드 & 투어리즘 페어’, ‘베트남 K-웰니스 라이프스타일 엑스포’등 국내외 전시회 및 컨퍼런스 개최 시 ‘K-웰니스 도시’선정 지자체를 우선적으로 홍보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삶의 휴식,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우리군이 추구하고 있는 친환경 힐링도시가 미래도시가 나아갈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월출산 스테이션 조성사업, 숲속 웰니스 설치사업, 월출산 생태경관사업 등 산림치유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산업 특화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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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시행영암군은 귀농인 및 재촌 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준비를 지원하는 2023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의 신청을 2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년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7. 1. 1.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로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고 전입일을 기준으로 이주 직전에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농촌 외의 지역에서 거주한 귀농인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최근 5년 이내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사업신청일 기준 농촌지역에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되어있는 재촌 비농업인 이며, 100시간 이상의 귀농ㆍ영농 교육 이수 실적이 있어야 한다. 대출한도는 농업창업자금은 300백만원, 주택 구입·신축 및 증·개축 자금은 75백만원의 한도 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취급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도 및 담보평가 등 대출심사 결과에 의해 최종 결정된다. 올해부터는 대출금리가 기존 연 2%에서 연 1.5%로 변동되었으며, 월 60시간 미만 단기 근로자 또는 영암군수에게 사전에 취업신고서를 제출하여 확인받은 농한기 이용 연 3개월 미만 근로자의 경우에는 사업 신청이 가능하도록 자격요건이 완화되었다. 세부 사업지침은 영암군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귀농인은 관련 서류를 갖춰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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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농기계임대료 50%감면 연장영암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당초 2022년 12월까지 예정되었던 농기계임대료 감면기간을 올해 6월 말까지 연장하여 농기계임대료를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감면대상은 영암군 지역의 모든 농업인이며 농기계 임대사업소 3개소(덕진·시종·삼호)의 임대농기계 746대 전 기종에 대한 임대료가 감면되며, 임대기간은 변동 없이 3일까지 임대할 수 있다. 다만 임대료 감면으로 인한 임대 수요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어 사전예약을 당부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2022년 한해 6,127농가에 7,497대, 109,302천원의 임대료 감면혜택으로 농가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임대사업을 비롯해 현장기술지원, 농기계 안전교육 등 농업기계 활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노동력 부족과 인건비, 국제정세에 따른 생산자재비 물가상승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고통에 임대료 감면기간 연장조치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