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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산업창업가공 아카데미 교육 수료식 가져김덕모기자 강진군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산업창업가공 아카데미 교육’ 수료식을 실시했다. 농산업창업가공 아카데미는 농업인에게 성공적인 농산물 가공 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전문교육과정으로, 4월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기초반과 심화반 과정으로 나눠, 총 13회에 걸쳐 16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업 창업에 필요한 식품인허가 절차 및 관련법규, 법인체구성, 상품기획, 마케팅, 유통전략 등의 체계적인 이론 위주의 기초과정과 가공기술실습 등 실전 위주의 심화 과정을 함께 운영해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이다. 수료식에 참석한 이승옥 군수는 “가공 분야가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달을 위해서는 반드시 개척해 가야 하는 길”이라며 “이번에 교육을 수료하신 분들이 강진 농산물 가공의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해주길 바라며,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면 군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58㎡ 규모의 농산업창업가공지원센터를 지난 2017년 준공해 37종, 44여 대의 가공 장비를 갖추고 소규모 농산물가공 희망 농가들이 투자 실패의 부담을 덜고 도전할 수 있도록 교육에서 창업에 이르기까지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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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16일부터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김덕모기자 영암군은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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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건강하게 일할 권리, 영암군이 먼저 챙겨요김덕모기자 영암군은 코로나19 안전수칙 준수와 폭염대비 사고를 예방하고자 장애인일자리 현장방문을 8월 20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7월 27일부터 격상된 코로나19 방역 3단계 행정명령 준수를 당부하고 38도에 육박하는 무더위에 휴식시간 보장과 코로나 예방접종 상황 및 기저질환여부 등을 참여자 인터뷰로 직접 확인한다. 군 관계자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이 일자리를 통해 사회참여의 기회를 만들고 소득보장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고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영암군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일반형, 복지형, 특화형으로 운영하며 총 19개 배치기관에 41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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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입장려금 1인당 10만 원 지원김덕모기자 강진군은 개정된 ‘강진군 인구정책 기본조례 및 시행규칙’에 따라 2021년 1월 1일 이후 전입한 군민에게 전입장려금 신청 시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군은 올해 1월 1일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하고 매년 감소하는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진군 인구정책 기본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해 시행・공포했다. 이는 2009년 ‘강진군 인구 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시행 이후 11년 만에 개정된 것으로 인구정책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근거 등을 반영하고 각종 인구시책사업 지원 대상 및 기준을 시행규칙으로 규정하고 있다. 개정 전에는 전입 신고 즉시 1인당 3만 원을 지급하고 제한 규정이 없어 지원금만 받고 다시 전출하는 사례가 다수 있었으나 개정 후에는 전입 신고 후 6개월 이후에 장려금을 신청하고 수령 할 수 있도록 정했다. 또 지원금을 강진사랑상품권(모바일, 지류)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금은 이사한 주소 관할지 읍・면사무소에서 전입신고 후 6개월 뒤에 신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상품권과 지류(종이)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모바일상품권은 휴대폰으로 전송받아 지역 내 제로페이 가입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지류(종이)상품권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수령해 관내 상가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작년부터 각급 기관단체 임직원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강진품애(愛) 살기운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입장려금 확대 시행 외에도 다양한 정책과 혜택을 안내해 전입하는 군민들이 강진군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전입장려금 지급 외 강진품애 살기운동,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강진품애 청년주거비 지원사업,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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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보행자 안전확보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전면 설치김덕모기자 영암군은 관내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이 잦은 횡단보도에 군민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각종 교통시설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삼호터미널 앞, 용앙교차로 방면, 기찬랜드 앞 등에 설치한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비행기 활주로처럼 횡단보도 양옆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LED 유도등을 매립한 교통안전 시설물이다. 야간 및 안개, 우천 등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짧을 때 명확한 횡단보도 인지 효과를 줄 수 있고, 저예산으로 차량의 감속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어 보행자 및 운전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활주로형 횡단보도 외에도 바닥의 LED 등을 통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스몸비족(스마트폰+좀비)의 무의식적인 횡단을 막아주는 바닥형 LED 신호등을 삼호서초등학교, 영암5일장 등에 설치 완료하였으며, 군은 주민만족도 분석 등을 통하여 기존 설치한 시설물 외에도 다양한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교통안전 시설물 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2억 7천만원을 확보하였다.”며 “하반기 다양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통해 주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나아가 교통사고 없는 영암을 만들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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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군동면 호계리 복합문화센터 조성’김덕모 강진군(군수 이승옥)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2021년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3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군비 부담이 없는 순수 국비 100% 사업으로 군동면 호계리 LH 행복주택 근방에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하고 센터 내에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도서관, 작은도서관을 조성해 다양한 문화강좌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구축 사업을 집중 지원해 유입인구를 통한 지역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국토교통부의 공모 방향에 맞춰 사업계획구성을 치밀하게 구성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발빠르게 준비했다. 강진산단이 본격적으로 가동된 2018년 이후 근로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추후 제2산단이 조성되면 유입인구는 더 늘어나 주거시설과 생활인프라 시설 확충이 필요할 것을 예측해 사업지구를 군동면 호계리로 결정했다. 이에 군동면 호계리 LH행복주택 100호 건립 조성계획과 연결한 복합문화센터 조성으로 강진산업단지 일자리와 연계해 안정적인 청년인구를 유입하려는 사업계획이 높이 평가 받았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군동면 호계리는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중흥아파트를 비롯 최근 코아루아파트까지 들어서면서 생활인프라 시설이 필요한 지역이다. 또한 2023년 LH 행복주택이 완공되면 주민편의시설이 더욱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복합문화센터 조성으로 거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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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월출산을 품은 기(氣) 관광의 고장김덕모기자 ▲월출산전경/ 사진제공 영암군 영암군은 영산강 하류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소형 평야지대가 분포되어 있는 가운데 험하기로 유명한 월출산이 두드러지게 자리하고 있는 도시이다. 영암군의 도시 슬로건은 ‘기의 고장 영암’이다. 월출산과 기를 연결시켜 한자 기(氣)를 차용하여 역동감 있는 영암의 모습을 표현했으며, 월출산의 기운을 받아 행복, 희망, 풍요로운 미래가 있는 영암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영암군은 호남의 소금강(小金剛)이라 불리는 국립공원 월출산을 비롯하여 다양한 오픈 공간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어 다수와의 잦은 접촉을 피해 비대면 여행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월출산기슭을 따라 지상의 기를 모아 하늘로 솟구치는 형국으로 조성된 기찬묏길은 진한 초록색을 띠며 울창함을 자랑하고 있다. 기찬묏길은 월출산기슭에 자리한 5.5km가량 되는 도보전용 코스로 월출산이 내뿜는 맑은 기운과 맥반석·삼림이 방사하는 원적외선과 피톤치드를 쐬며, 마음의 여유와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일거양득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올곧게 자란 기찬묏길 금강송 숲길을 걷다 보면 영암군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기찬랜드’에 도착하게 된다. 월출산 용추골에 아름답게 자리한 기찬랜드는 천연 자연풀장이 조성되어 수많은 피서객으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기찬랜드에 공급하는 수원은 천황봉에서 발원하여 맥반석으로 이루어진 계곡을 따라 사방댐에 담수한 천연수만을 사용하므로 최고의 수질은 물론 각종 미네랄이 함유되어 건강에도 유익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곳에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문화관광 자원이 집적화돼 가야금산조기념관과 우리 지역 출신 명사들과 연계한 한국트로트가요센터, 조훈현바둑기념관 등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천년의 세월을 지켜온‘구림전통 한옥마을’은 도기박물관과 하정웅미술관, 성기동관광지, 고택 등이 즐비하여 과거 선조들의 전통과 문화의 기운을 느껴 볼 수 있다. 관광객의 미각을 자극할 영암 갈낙탕, 매력한우 등 氣 충만 다양한 먹거리까지 있어 오감만족 최고의 힐링충전 여행지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영암군은 전국 11번째, 도내 2번째 넓은 경지면적과 기름진 옥토를 가진 명실상부한 농업 강군으로 영암을 대표하는 농축산물로는 달마지쌀 골드, 매력한우, 삼호 무화과, 금정 대봉감, 황토고구마, 도포 멜론 등이 생산되고 있다. 이러한 지역 특산물 브랜드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기의 고장 영암은 많은 문화와 관광의 잠재력이 있는 지역이다. 기존의 지역 관광과 문화자원을 육성하는 한편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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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문화관광재단-청년협동조합 편들 업무협약 체결김덕모기자 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바다)은 지난 15일 강진청년협동조합 편들(대표 장성현)과 ‘강진 지역 내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 및 커뮤니티 등의 개발과 타 지역 청년들의 인구 유입 및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청년협동조합 편들이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 찾기 공모사업 ‘청년 힐링 리스타트 캠프’를 주체적으로 운영하고 문화관광재단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기관 내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지원한다. 청년협동조합 편들은 사업의 운영 및 관리에 대해 투명하게 진행하고, 강진의 환경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한다. 이외에도 관내 청년을 위한 커뮤니티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청년 인구 유입 및 정착을 위한 사업에 대한 콘텐츠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바다 대표이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청년 힐링 리스타트 캠프’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정규 프로그램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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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고품질 고소득 생명농업 육성으로 미래먹거리 창출김덕모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핵심 전략 산업으로 농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에 있다. 영암군은 경지면적 기준 전국 11번째, 도내 2번째의 가용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영암을 대표하는 매력한우, 삼호 무화과, 금정 대봉감, 황토고구마, 도포 멜론 등 농축산물 브랜드를 보유, 생산하고 있다. 군의 기간산업이자 신성장 동력산업 중 하나인 농업의 6차 산업화에 IT와 BT 기술을 결합하고 생명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등 고품질‧고소득의 생명 농업을 육성하고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농업의 신성장동력과 미래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한우 브랜드 유통강자로 우뚝 선 영암매력 한우는 1+이상 고급육 출현율 전국 1위에 이어 작년 기준 전국 한우 능력평가대회에서 4위, 6위 등 3관왕을 수상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또한 롯데슈퍼, 롯데백화점 등 수도권 판매망 확보를 통해 전국적인 유통망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수도권 등지의 백화점에서 판촉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온라인 쇼핑몰인 ‘기찬들 영암몰’은 바이럴마케팅, 기획전 운영 등 차별화된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7일에는 네이버 쇼핑몰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판매와 홍보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영암서울농장을 운영하여 도시‧농촌 간 상생 발전을 통해 귀농·귀촌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으며, 지구온난화에 대비하여 아열대 작목 적응 실증시험 및 스마트 팜 교육장으로 활용하여 대체작목 육성을 통해 미래 영암군 농업의 새로운 소득작목을 개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폭우와 폭염 등 여러 기상이변으로 영농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 농민들이 영농에 최선을 다해 결실을 맺은 만큼 그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의 말을 전하였으며, 또한 “ 군 역시 고소득‧고품질 생명농업을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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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폭염대비 농작물·가축 관리요령 실천 당부김덕모기자 강진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작물 및 가축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 혹서기 품목별 안전 수칙 전파에 나섰다. 기상청은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32℃ 이상으로, 체감온도가 33℃ 이상(일부 남부지방과 중부내륙 35℃)으로 오르는 등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마 후 급작스러운 일사량 증가로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면 많은 농작물이 고사하거나 생육장해가 나타날 수 있다. 가축의 경우 사료 섭취량 및 활동량이 줄어 생산성이 저하되고 심하면 폐사로 이어지는 등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벼는 관개용수가 충분할 경우 물 흘러대기를 실시하고, 규산과 칼륨 비료를 더 주고, 밭작물의 경우 스프링클러 가동 및 짚·풀 등으로 뿌리 주위를 피복해 토양수분 증발과 지온상승을 억제해야 한다.채소·과수는 관수 실시로 토양 적습을 유지하고 생육 부진 시 엽면시비 실시로 폭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또한 가축의 경우 폭염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축사 내 적정 사육두수를 유지해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한다. 또 지속적인 환기로 환경온도를 낮추고 사료는 소량으로 자주 급여해 위생적인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 김춘기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계속되는 폭염을 대비해 관내 농작물 및 축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작물 및 가축 관리요령 적극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