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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발족광주광역시 서구가 7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은 사회보장영역 관련 기관장 및 대표, 학계 교수, 사회보장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등 총 31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5년까지 2년이다. 위촉된 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에 관한 사항, 사회보장급여 제공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협의체 공동위원장인 김이강 서구청장은 “민관이 협력해 수요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사회보장정책과 서비스 추진으로 주민들이 꿈꾸는 복지도시, 스마트한 복지가 실현되는 광주 서구가 될 수 있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05년부터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및 운영, 지역사회 내 사회보장급여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 간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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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신임 부총장에 김은일, 박복재 교수김윤탁 기자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이 김은일, 박복재 교수를 새 부총장으로 임명하는 등 2기 보직인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새 학기를 맞는다. 정성택 전남대 총장은 3월 1일자로 광주캠퍼스 부총장에 김은일 교수(조경학과)를, 여수캠퍼스 부총장에 박복재 교수(글로벌 비즈니스학부)를 각각 임명했다. 또 신설된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장에는 김수형 AI융합대학장(인공지능학부)이 겸임토록 했고, 식물방역대학원장에는 강만종 농생명과학대학장(동물자원학부)이 겸임하도록 했다. 정성택 총장은 월요 정책회의 자리에서 “전임 이강래, 조기량 두 부총장께서 성심을 다해 대학발전을 위해 봉사해 주셨다.”고 감사를 표한 뒤, “신임 부총장님을 비롯한 대학(원)장님들께도 대학의 위기극복에 앞장 서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남대학교 인사(3. 1.) 광주캠퍼스 부총장 김은일(조경학과) 여수캠퍼스 부총장 박복재(글로벌비즈니스학부) 김수형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장(인공지능학부) 강만종 식물방역대학원장(동물자원학부) 전창주 약학대학장(약학부) 안희봉 예술대학장(국악학과) 정영도 의과대학장(의학과) 양광열 식물방역대학원 부원장(응용생물학과) 입학본부장 겸 임영준 약학대학 부학장(약학부) 이지신 의과대학 부학장(의학과) 임현필 치의학전문대학원 부원장(치의학과) 안민정 간호대학 부학장(간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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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교육학과 미디어동아리 추계학술대회에서 잇따른 수상김윤탁 기자 전남대 전경 [사진=전남대 제공] 전남대학교 김국현 박사과정생이 11월 12~13일 메타버스에서 개최된 2021 한국교육공학회·교육정보미디어학회 추계공동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 상을 수상했다. 김국현 박사과정생(교육학과. 지도교수 류지헌)은 ‘가상공간에서 아바타와 사용자 얼굴제시 여부와 상호작용 유형이 사회적 실재감과 시각적 주의집중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이같이 수상했다. 또 교육학과 미디어동아리(지도교수 류지헌)의 김다은(3학년), 이자온(2학년), 장효경(1학년) 학부생과 전남대 최민하(간호학과 3학년), 장유진(〃) 학생이 함께 개발한 교육 매체가 미디어전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이 매체는 임산부를 위한 표정인식 기반 정서관리 애플리케이션으로, 증강현실 기반의 가상 아바타를 적용하여 임산부의 정서를 관리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교육매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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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입시생 위한 '학과 홍보영상' 8편 공개김윤탁 기자 조선대 전경 [사진=조선대] 조선대학교는 입시생을 위한 '학과 홍보 동영상' 8편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상은 ▲정치외교학과 ▲스포츠산업학과 ▲신문방송학과 ▲태권도학과 ▲스마트이동체융합시스템공학부 ▲컴퓨터통계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법학과 홍보 동영상으로 총 8편이다. 공개된 영상은 2021년 학과 홍보 동영상 공모전 수상작으로 재학생과 교수가 함께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는 학과 소개를 비롯해 진로 정보, 취업 사례, 학과 자랑거리 등을 다뤘다. 실제 재학생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주제를 다뤄 실제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8편의 학과동영상 수상작은 조선대학교 홈페이지 학과홍보동영상 또는 조선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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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장흥군 부산면에 공기청정기 기증김윤탁 기자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는 지난 12일 ‘2021 주민 참여 제안 사회공헌 활동’으로 장흥군 부산면 양촌마을에 공기청정기와 개인 방역용품(마스크 등)을 기증했다. 기증식에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전남개발공사 김철신 사장과 양촌마을 이장, 소수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김철신 사장은 “미세먼지가 심해지고 있는 요즘, 마을 주민들의 건강과 깨끗한 환경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기증을 통해 농어촌마을 복지 시설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부산면 양촌마을 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에게 큰 보탬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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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 제1기 목포 장보고 아카데미 공동 개최김윤탁 기자 목포대(총장 박민서)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소장 강봉룡 사학과 교수)는 장보고글로벌재단 목포지회(지회장 이경태 세한대 교수)와 공동으로 4월 16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제1기 목포 장보고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완도 청해진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해상무역을 주름잡았던 장보고대사의 글로벌 해양 활동의 업적을 서남권의 중심 도시 목포에서 재조명하고 전국과 세계로 확산시킨다는 취지이다. 장보고대사를 목포권의 글로벌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공동의 사표로 삼고, 목포권이 ‘세계 섬의 수도’로 도약하기를 바라는 희원도 함께 담았다. 아카데미는 답사를 포함하여 5강으로 진행된다. 4월 16일 개강식에는 김종식 목포시장과 천득염 한국학호남진흥원 원장의 축사에 이어, 김덕룡 장고보글로벌재단 이사장의 <장보고와 21세기>, 김성훈 초대 이사장의 <목포 글로벌도시의 비전과 장보고․김대중> 미니 강연이 이루어진다. 둘째 주(4월 23일)에는 고석규 전 목포대 총장의 <글로벌 시대에 돌아보는 목포의 개항>, 셋째 주(4월 30일)에는 양세영 세한대 교수의 <목포 화교, 동아시아 허브 항구로 오다>, 넷째 주(5월 7일)에는 강봉룡 목포대 교수의 <장보고의 글로벌 해양활동과 ‘목포권’>을 주제로 강연이 각각 진행된다. 그리고 다섯째 주에는 요일을 바꿔 5월 15일(토)에 <개항기 목포의 국제적 공간과 근대문화유산> 주제의 답사가 최성환 목포대 교수의 안내로 아카데미 참석자들과 함께 진행된다. 이경태 목포지회장은 “장보고 아카데미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서남권의 두 영웅 장보고와 김대중이 대면하는 의미도 있다.”라고 전제하고, “제1기 목포 장보고아카데미는 목포의 글로벌도시 비전을 조명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준비되었지만, 앞으로는 목포에 한정하지 않고 서남권의 과거 역사를 성찰하고 서남권 공동의 글로벌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주제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1기 목포 장보고 아카데미는 장보고글로벌재단과 목포문화원이 주최하고 목포대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와 사학과가 주관하며, 한국학호남진흥원의 후원과 목포시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의 협력으로 이루어진다. 참석자를 50명으로 한정하여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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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정성택 총장 “원대한 꿈 가져달라” 당부김윤탁 기자 정성택 총장/ 사진 =전남대 제공 전남대학교 2021학년도 입학식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전남대는 ‘코로나 19’로 인해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전 제작된 입학식 영상을 게재하는 방식으로 입학식을 대신했다. 비대면 온라인 입학식은 신입생의 등교 모습과 입학허가 선언, 총장 훈사, 총동창회장 축사로 이어졌으며, 학생들의 셀프 영상 등도 더해졌다. 2021학년도 전남대 입학생은 학사과정 4,650명, 석사과정 1,100명, 박사과정 290명 등 모두 6,040명이다. 정성택 총장은 “전남대학교는 역사를 이끌고 시대를 깨우쳐 온 학문과 지성의 전당이며, 미래지향대학이자 연구중심대학이며 글로벌 대학”이라고 밝힌 뒤, “이제 퍼즐 완성에 필요한 마지막 한 가지는 신입생 여러분의 원대한 꿈”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장은 이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 인문학적인 문화예술 감성, 그리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려는 공동체 정신으로 새로운 자신을 발견해 볼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대는 2021학년도 1학기 수업을 ‘원격수업’과 ‘대면수업’, ‘온·오프라인 혼합수업’으로 병행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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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메이커스페이스, 동신대 및 G-IN메이커스퀘어와 업무협약 체결김윤탁 기자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G-IN메이커스퀘어와 업무협약 체결 사진 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로봇인공지능융합센터(센터장 유영재)가 운영하는 남악메이커스페이스는 지난 2월 23일(화) 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G-IN메이커스퀘어와 메이커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전문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 ▲진로 및 취업 교육 협력 ▲예비창업자 발굴 및 제조 창업 지원 협력 ▲신규 프로젝트 발굴 및 협력시스템 구축을 통해 메이커 문화 확산 및 제조 창업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영재 로봇인공지능융합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예비창업자 발굴 및 전문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악메이커스페이스는 2019년 12월에 개소하여 총 3,438여명이 이용하였으며 학생, 주민, 청년, 대학생,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총 115건의 교육을 하였으며 1,782여명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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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광주소방, 119신고전화 하루 평균 794건김윤탁 기자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광주지역 119신고건수가 2019년 28만6666건 보다 1.4%(3951건) 증가한 29만617건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하루 평균 신고는 794건으로, 이는 1분49초 마다 벨이 울린 셈이며 광주시 인구 5명 중 1명은 119에 신고한 비율이다. 분야별 신고비중을 살펴보면 화재·구조·구급·생활안전이 32%(9만3540건), 민원안내와 의료상담 31.8%(9만2511건), 그 밖에 유관기관 통보·ARS 등 기타 35.9%(10만4566건)로 집계됐다. 이 중 화재, 구조, 구급관련 출동 신고는 전년 대비 5.1%(3933건)가 감소한 반면 생활안전 출동 신고는 37%(5314건)가 증가했다. 이는 집중호우로 인한 배수지원, 벌집제거 요청 등으로 인한 대민지원 요청 등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신고 방법은 무선전화가 67.8%(19만6914건)로 가장 많았고 문자, 영상통화, 119앱 등을 통한 다매체 신고는 4.1%(1만1881건)를 차지해 신고 폭주 시 또는 음성통화로 신고하기 곤란한 경우의 신고방법인 다매체신고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북구 21%(6만906건), 광산구 20.9%(6만651건), 서구 15.2%(4만4222), 남구 9.5%(2만7543건), 동구 7%(2만406건) 순이었다. 문희준 광주시119종합상황실장은 "재난의 분야별, 지역별, 시기별 119신고 증감 추이 등을 분석해 현장대응 및 재난예방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며 "현장 출동대와 신고현장 간 대응업무를 유기적으로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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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전라남도교육청과 교육 협력 협약 체결[전남저널=김윤탁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2월 10일 11시에 전라남도교육청 비즈니스 실에서 “목포대학교-전라남도교육청 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라남도 교육공동체로서 ‘중등교육 및 고등교육의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우호적인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양 기관 사이의 중등교육 및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수립함으로써 교육과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되었다. 협약식에서는 ▲민주 시민교육 강화 및 진로 맞춤형 고교교육 확대 ▲지역인재 육성 및 농산어촌 교육 소외 지역 지원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고교학점제 기반조성 지원 ▲교육봉사 및 학교 현장실습 등 우수 교사 양성을 위한 협력 ▲교육성과 자료 공유 및 교육 통계ㆍ정보 교환을 활발하게 추진 등 협약기관 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약속했다. 목포대 박민서 총장은 “우리 지역의 인재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전남도교육청과 합심하여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한 우리 대학으로 진학하는 학생들을 잘 가르쳐서 전남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인재로 교육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 장석웅 교육감도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역량, 교육인프라, 전남의 학생들에게 목포대학교의 우수 연구시설 등을 체험하게 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