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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복개상가, 전국 우수시장박람회‘대통령상’ 영예양동복개상가가 지난 9월 30일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열린 ‘2022 전국 우수시장박람회’에서 전국 1,700여개 전통시장 중 가장 우수한 시장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양동복개상가는 상인회를 중심으로 233명의 상인회원들이 고객편의를 위해 가격표시제 참여, 고객선지키기 캠페인 등에 앞장서며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적극 대응, 소비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복개상가를 비롯한 양동전통시장은 월 평균 1만명에 가까운 고객들이 꾸준히 찾는 호남 최대의 전통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전례없는 경기침체를 극복하려는 상인들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더욱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구축과 고객 눈높이에 맞는 편의 제공 등을 통해 양동전통시장의 경쟁력이 보다 단단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동전통시장 일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상권 르네상스 사업에 선정, 2024년까지 5년간 총 80억원이 투입돼 다양한 특화사업이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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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평동역 광장 ‘세계문화플랫폼’으로 새롭게 바꾼다강미영 기자 광산구가 정부의 외국인주민 등 거주지역 기초 인프라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평동역 광장 일대를 세계문화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평동역 광장은 이주노동자 등 외국인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지난해 ‘평동 세계야시장’이 열리기도 했다. 광산구는 이곳을 세계 생활문화 교류의 장으로 만들고자 ‘외국인주민과 문화로 소통하는 세계문화플랫폼 조성사업’으로 이번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원 등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가칭 ‘광산구 메트로폴리탄 광장’ 조성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광장 일대에 세계도시 이정표 등 각국의 문화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하고, 포토존과 의상체험을 포함한 세계문화체험관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하철 고가 하부 교각에는 여러 나라의 랜드마크를 담은 그래비티를 입히고, 자전거 보관시설, 벤치 등 휴게공간도 조성한다. 이를 중심으로 매월 국가별 장터를 비롯한 체험‧전시 등의 행사를 열어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평동역 광장이 이국적이고 매력적인 또 하나의 ‘다문화 거점’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외국인주민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위한 환경개선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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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평동역 광장 ‘세계문화플랫폼’으로 새롭게 바꾼다강미영 기자 광산구가 정부의 외국인주민 등 거주지역 기초 인프라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평동역 광장 일대를 세계문화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평동역 광장은 이주노동자 등 외국인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지난해 ‘평동 세계야시장’이 열리기도 했다. 광산구는 이곳을 세계 생활문화 교류의 장으로 만들고자 ‘외국인주민과 문화로 소통하는 세계문화플랫폼 조성사업’으로 이번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원 등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가칭 ‘광산구 메트로폴리탄 광장’ 조성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광장 일대에 세계도시 이정표 등 각국의 문화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하고, 포토존과 의상체험을 포함한 세계문화체험관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하철 고가 하부 교각에는 여러 나라의 랜드마크를 담은 그래비티를 입히고, 자전거 보관시설, 벤치 등 휴게공간도 조성한다. 이를 중심으로 매월 국가별 장터를 비롯한 체험‧전시 등의 행사를 열어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평동역 광장이 이국적이고 매력적인 또 하나의 ‘다문화 거점’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외국인주민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위한 환경개선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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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광주시 전 경제부시장,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등록강미영 기자 박병규 전 광주시 경제부시장 박병규 광주광역시 전 경제부시장이 17일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광산구청장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오랜기간 산업현장과 행정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모두 바쳐 광산의 혁신과 발전을 이루겠다”면서 “‘광산을 새롭게, 구민을 이롭게’라는 슬로건에 맞게 광산의 변화를 이끌어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일자리가 넘치는 뉴딜경제혁신도시 광산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을 기반으로 한 산업 대전환이 진행 중인 현시점에 경제활성화와 민생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방법은 일자리 창출로만 가능하다”며 “광산에 제2, 제3의 광주형일자리 모델 구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좋은 공동체를 구현하는데 모든 역량을 투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일자리인 광주형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최초 제안해 캐스퍼 생산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는 평가다. 민선 6기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을 역임하고 문재인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지역일자리 특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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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 취임강양임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제17대 정낙주 교육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2일 동부지원청에 따르면 취임식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대회의실에서 직원 일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낙주 교육장은 1987년 광주지원초에서 근무를 시작해 지난 1999년 9월 장학사로 전직했다. 과학실험실 현대화 사업을 처음 도입해 현대화 모델을 마련하는 등 과학교육 여건 개선에 기여했다. 또 정 교육장은 1987년부터 현재까지 35년 동안 교사, 연구사, 장학사, 장학관, 교감, 교장으로 봉직해 오면서 투철한 교직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과 봉사의 자세로 임해 초등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취임식에서 “학교와 교실은 한 아이도 뒤처짐 없는 평등한 배움의 공동체로, 자발적인 의지와 열정으로 모두가 성장하는 학습공동체로, 인간 존중과 민주주의 가치가 실현되는 행복한 공동체로 살아나야 한다”며 “직원 여러분께서는 최고보다는 최선을, 결과보다는 과정을, 진인사대천명이라는 생각으로 업무를 추진해 주길 바라며, 교육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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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고등학교, ‘2021-22 코리아 로봇챔피언십’ 종합 3위강미영 기자 광덕고등학교가 FEST 창의공학교육협회 주최로 지난 2월26일 개최된 ‘2021-22 코리아 로봇챔피언십 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2일 광덕고에 따르면 지난 26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디자인·엔지니어링노트 발표·경기 분야 총 3개 분야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총 29개 팀이 참가했으며 각 분야 성적을 합산해 종합 순위를 결정했다. 디자인 분야와 엔지니어링노트 발표 분야는 사전에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참가 학생들이 직접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직접 구상하고 설계한 로봇에 자부심을 품고 자신 있게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경기 분야는 총 2분 30초로 치러졌다. 처음 30초는 로봇이 자율주행으로, 나머지 2분은 원격지에서 학생 드라이버의 조정에 따라 미션을 수행했다. 경기 종료 때까지 각 미션 별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광덕고등학교는 예선에서 1위와 1점 차이인 2위라는 좋은 성적으로 결선에 진출해 기대를 모았다. 준결승에서 아쉽게도 올해 대회 우승팀에게 패해 3위라는 최종 성적을 거뒀다. 광덕고는 그 동안 디자인·엔지니어링노트 발표·경기 분야에서 각각 입상했으나 종합 성적에서는 입상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종합 성적에서 입상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 광덕고 3학년 정홍재 학생은 “최근 4년 동안 우리 팀 성적을 점점 향상해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종합 순위에서 입상했다는 점에서 만족한다”며 “비록 준결승에서 패해 결승에 진출하지 못해 아쉽지만 팀원들 모두 실망하지 않고 다음 대회에서는 더욱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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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자대학교,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 5년 연속 선정강미영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국제교육원은 5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으로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교육부가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관리역량 (불법체류율, 중도탈락률,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등 6개 지표)을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으로 각각 평가해 우수 대학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대학은 정부초청장학생(GKS)과 같은 국제화 관련 대학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받을 뿐만 아니라 각종 박람회(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참여·지원) 참여 기회 부여, 사증발급 심사기준 완화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인증기간은 2021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이다. 광주여대 김혜정 국제교육원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관리가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전공 학습 및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이 소외받지 않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본교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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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자 광주교육청 예비후보, 돌봄교실 무상급식으로 학부모 부담 줄이겠다강미영 기자 박혜자 예비후보가 초등돌봄교실 무상급식 제공을 통해 광주에 제대로 된 돌봄교실 정책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방과후 학교 연계형 돌봄교실과 방학 중 운영되는 오후 돌봄교실에 무상급식을 제공해 제대로 된 돌봄교실을 선보이겠다”며 “돌봄교육은 우리 교육계가 안아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된만큼 일하는 엄마들이 더욱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광주 지역에서는 방학 기간 중 급식은 무상급식에 해당하지 않아 돌봄교실의 점심은 학부모 부담으로 하고 있어 초등학생 맞벌이 부모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초등돌봄교실에 무상급식을 제공하는 한편 기존 1~2학년 위주로 운영되는 돌봄교실을 전학년으로 확대해 운영하는 것이 박혜자 광주교육감 예비후보의 공약이다. 또 365 돌봄교육공동체 ‘잇다플랫폼’을 구축해 학부모 보육환경 조성과 돌봄수요에 적극 대처할 게획이다. 박혜자 예비후보는 “맞벌이 가정을 우선으로 하되 학교 여건에 따라 한부모, 저소득층 가정 등 자녀들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차츰 대상 범위를 확대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최종목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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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광산구, 중장년 1인 가구 안전망 강화강미영 기자 광주 광산구가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립, 고독사 등을 예방하기 위한 돌봄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광산구는 지난 18일 우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송광‧하남‧행복드림‧첨단종합사회복지관, 광산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광산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광주시자살예방센터 등과 ‘생소한 동행’ 간담회를 가졌다. ‘생소한 동행’은 ‘생명의 소중한 동행’이란 의미로,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정신질환을 앓거나 자살위험이 있는 고위험군 1인 가구 만 40~64세 중장년층을 발굴, 모니터링(방문, 상담 등)하면서 돌봄과 맞춤형 서비스로 고독사를 예방하려는 것이다. 광산구는 지난 2018년 202세대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522세대(누적)의 대상자를 발굴해 상담과 생활 물품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 ‘코로나블루’ 등 우울 증상을 겪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심신 안정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위험군 발굴과 서비스 연계 등 선제적 돌봄 체계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또 올해 사업 목표와 기관별 역할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점검했다. 광산구와 각 기관은 고위험군 발굴 및 돌봄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매월 통합사례회의를 갖기로 했다. 이를 통해 1인 중장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안정적 삶을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1인 가구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보살핌이 중요해졌다”며 “고독으로부터 위협받는 생명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민‧관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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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우리 학교 파닉스 왕」 교재 기부받아 영어 기초학력 강화강미영 기자 전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은 2월 16일(수) ‘우리 학교 파닉스 왕’ 초등 영어 입문기 교재 250부를 저자로부터 기부받아 관내 초등학교 5학년과 담임교사에게 전달하였다. 「우리 학교 파닉스 왕」(공저 수북초 교사 박은욱, 동강초 영어회화전문강사 이은경) 교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3학년부터 마스크를 착용하고 영어 수업을 진행한 5학년 학생들의 영어 기초학력 향상에 활용하기 위해 배부하였다. 영어 교재를 받은 5학년 담임교사 ○○○ 선생님은 “영어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손쉽게 파닉스 규칙과 가르쳐 줄 수 있고, 다양한 워크북이 제공되어 영어 개별화 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며 교재를 기부해 주신 박은욱 선생님과 보성교육지원청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교재를 집필한 박은욱 선생님은 “책 속에 별도로 제공된 파닉스 책받침과 유튜브 학습을 병행하면 학교와 가정에서도 스스로 영어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다.”며 보성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응원하고, 영어 기초학력 향상 위해 학교와 가정에서 많은 관심을 당부하였다. 전희 교육장은 “「우리 학교 파닉스 왕」교재로 학생들은 영어학습에 자신감이 up되고 선생님은 영어수업 실력을 up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 영어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교원 연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영어교재 기부에 대한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