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광주 서구의회, 생활체육족구대회 참석[전남저널=윤창훈 기자] 10월 13일 오전 광주 서구의회(의장 강기석)는 상무시민공원에서 열린 제12회 광주광역시 서구청장배 생활체육족구대회에 참석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본 족구대회는 족구동호인 간 친목도모 및 유대 강화와 궁극적으로는 서구민의 체력 증진 및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최되었다. 대회에 참석한 서구의회 강기석 의장은 “족구는 해를 거듭할수록 건전한 체육문화를 선도하면서 우정과 사랑을 나누며 건강과 함께 감동을 주는 스포츠로 우뚝 서고 있다”면서 “오늘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선수단이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고 환영사를 했다.
-
광주 서구지역 경로당, 공유공간으로 거듭난다.[전남저널=윤창훈 기자] 광주 서구는 지난 1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경로당의 2층 유휴공간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공유하는 공간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주택가에 위치한 2층 경로당은 계단 경사가 가파르고 노후되어 경로당 회원들의 이용이 적고, 장기간 미사용으로 인한 건물 안전 등의 위험이 있었다. 이에 서구는 미사용 중인 구 소유 2층 경로당을 리모델링하여 어르신과 주민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을 마련, 경로당의 폐쇄성을 극복하고 공동체를 복원키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2층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 서구 관내의 경로당은 총 14개소로 그동안 서구는 사업추진을 위해 대상 경로당과 현장 방문 순회간담회를 갖고 활성화 방안과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희망사항 등을 파악했으며, 경로당을 사용할 동 자생단체, 비영리 사회단체 등의 신청을 받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화정2동 동보장협의체 등 6개 단체와 광천경로당 등 6개 경로당이 참여했으며, 남은 8개소에 대해서도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유하게 되는 공간은 동 자생단체, 사회단체의 소통공간, 마을커뮤니티 공간, 마을 카페,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공간공유를 통해 경로당이 지역주민들에게 좀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마을의 소통공간으로서의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유공간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광주·전남 5년간 교사 음주운전 징계 248건, 대부분 경징계[전남저널=윤창훈 기자] 광주·전남지역에서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교사들이 최근 5년간 250명에 육박하고 있지만 10명 중 9명은 경징계 처분을 받았다. 1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승래(대전 유성갑)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17개 시·도별 교원 음주운전 징계 현황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74명, 전남에서는 174명이 최근 5년간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았다. 전남은 경기, 경남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많았다. 교원수가 두 배나 많은 서울보다도 많은 수치다. 이들 중 광주에서는 9명, 전남에서는 18명이 정직 이상의 중징계 처분을 받았고, 나머지 광주 66명(89.2%)과 전남 157명(90.2%)은 감봉, 견책 등 경징계 또는 불문경고 조치를 받았다. 음주운전으로 교단을 떠난 교사는 5년 간 광주·전남 통틀어 3명에 불과하다. 특히 일명 '윤창호법' 개정 이후 올해 상반기에만 광주·전남을 포함, 17개 시·도에서 97명의 교사가 음주운전으로 징계 처분을 받았고, 이 중 80% 가량이 감봉·견책 등 경징계에 그쳤던 것으로 드러났다. 조 의원은 "음주운전에 대한 솜방망이 처분으로 교사 음주운전을 방기하고 있는건 아닌지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며 "교사들의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관련 교육과 징계 강화를 검토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
목포대, 2019 LINC+ 기업네트워킹 DAY 산학협력포럼 성황리에 마무리[전남저널=윤창훈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사업단장 이상찬)은 10월 10일(목) 2시, “산학연계를 통한 기술혁신 전략”의 주제로 목포 라한호텔에서 “2019 LINC+ 기업네트워킹 DAY”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목포대학교 박민서 총장, LINC+사업단 이상찬 단장, 에너지 밸리 기업개발원 여성구 원장,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박병준 연구개발국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 김옥선 지사장, 목포대학교 가족회사 및 관계자들을 포함한 1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허 법인 PCR 대표 조희래 변리사는 ‘산학협력과 지식재산권’이라는 주제로 산학에서 주로 이슈가 되는 특허, 상표 등의 지식재산권 관련 내용으로 발표하였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김봉태 박사는 ‘5G 상용화 시대의 지역 전략사업의 기회와 연계’주제로 4차 산업혁명에 함께 찾아온 5G 시대의 지역 대응전략에 대해 발표하였다. 또한, 특별강의로 전라남도 일자리정책과 이상용 팀장이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통한 전남형 상생 일자리 구축’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친환경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통한 기업체 기술력 확보 및 신규 고용 창출의 지역 상생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로 지역 내 산업 간의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통한 상호 교류로 ‘대학 – 지역사회 – 기업 간’ 상생 협력 및 지역 발전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산학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ICC(기업집중 지원센터) 활성화와 산학협력 미니클러스터의 체계를 구축하여 산학연계선도 모델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목포대학교 박민서 총장은 “오늘 행사는 산학협력을 통한 기업에서 겪는 기술적인 문제 해결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러 전문가를 모시고 지역 기업이 기술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자리이며, 이 자리가 전남의 기업 발전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목포대학교가 다른 지역들과 함께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ICC 발대식 및 MOU 체결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LINC+사업단 이상찬 단장은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좋은 일자리 정책을 바탕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이 많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수한 인력양성을 통해 산학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1급 발암물질 검출 논란 단열재, 전국 시·도 교육청 신축 건물에 다수 사용[전남저널=윤창훈 기자] 최근 1급 발암물질 논란을 불러온 ‘페놀폼 단열재’가 신축 아파트와 건물에 사용된 것이 확인된 가운데, 전국 시·도교육청 관내의 신축건물에서도 다수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구 갑, 더불어민주당)이 17개의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2년간 각 시도 교육청 관내 신축 건물 단열재 `LG하우시스 페놀폼 사용 내역 일체’를 분석한 결과, 총 54개의 건물에서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된 단열재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최근 2년 간‘신축’건물만을 조사한 것이기 때문에, 증축건물과 수리 및 교체 내역을 조사할 경우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신축된 건물과 현재 신축 중인 건물을 조사한 결과로 중간 단열재, 바닥, 벽, 지붕, 천장 등에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단열재는 초·중·고 교실뿐만 아니라, 급식실, 학생식당, 강당, 교육원 등 신축되는 다양한 건물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확인되어 더욱 빠른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와 경남이 9개로 가장 많은 건물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되었고, 세종시 7개, 강원도 6개, 전북 5개, 서울과 부산, 울산과 경북이 4개, 인천과 충남이 1개의 건물에서 사용된 것이 확인되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단열재는 LG하우시스에서 생산된 페놀폼 단열재로 새집증후군의 원인으로 알려진 1급 발암물질 포름알데히드가 마감재 기준치의 3배 이상이 검출됐다. 현재 시공 중인 LH 공공임대아파트 79개 단지에 필로티 천정 및 벽체 부분에 적용된 것으로 확인되어 논란이 더욱 커져나가고 있다. 현재, 대한건축학회가 LG하우시스의 조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 되어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찬대 의원은 “현재, 신축된 건물만 조사했는데도 대규모로 사용했다는 것이 드러났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은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교육부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전수 조사를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장휘국 교육감 2019년 국정감사 사전보고회 참석[전남저널=윤창훈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11일 오전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장휘국 교육감 주재로 2019 국정감사 대비 2차 사전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오승현 부교육감을 비롯해 전 실국과장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 장휘국 교육감은 "교육위소속 의원의 사전 요구자료는 물론 광주교육의 현안들을 잘 파악해서 의원들과 시민들이 광주교육의 현안과 공과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2019년 국회교육위 국정감사는 광주교육청 등 4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오는 15일(화) 오후2시부터 전남대학교(대학본부 1층)에서 열린다.
-
이용섭 시장, 실리콘밸리에서 ‘연구소 유치’ 결실[전남저널=윤창훈 기자] 광주광역시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에너지인공지능연구소 유치’라는 또 하나의 결실을 맺었다. 에너지데이터 1호 기업이 광주에 둥지를 틀게 됐다. 이용섭 시장은 현지 시간으로 9일 오전 인공지능 기반 에너지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회사인 주식회사 인코어드 최종웅 대표이사와 에너지인공지능연구소 설립과 공동기술개발에 대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코어드는 미국의 큐에스피(QSP, Quantum Strategic Partner)와 일본 소프트뱅크로부터 기술자금 투자를 받아 설립한 회사이며, 1초 단위로 전기 사용량을 검출해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실시간 전기사용료와 전기요금을 알려주는 사물인터넷(IoT) 스마트미터(스마트 전력 계량기)인 ‘에너지톡’을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 인코어드는 현재 실리콘밸리와 일본에 연구법인을 운영 중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주에 에너지인공지능연구소와 함께 독립법인을 추가 설립해 에너지 분야 인공지능 연구개발 및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광주시의 주력사업 중 하나인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해 인코어드가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그리드 매니지먼트 및 사물인터넷(IoT)센서 솔루션을 활용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LS산전 사장 출신으로 57세였던 2013년 창업에 뛰어들었다. 창업 초기 한국 투자회사 40곳을 찾아 피칭(Pitching, 투자 유치를 위한 발표)했지만 모두 거절당하고 미국 실리콘밸리로 건너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최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인공지능 대표도시가 되겠다며 실리콘밸리를 찾아온 이용섭 시장과 일행을 보면서 분명한 목표를 갖고 담대한 도전에 나섰던 창업 초기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며 “실리콘밸리 경험을 지혜 삼아 광주에서도 스타트업 중심의 일자리와 기술의 생태계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인코어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혁신적 경영 마인드와 인공지능, 데이터 기술까지 모두 갖춘 최적의 상생 파트너이다”며 “자율주행차, 헬스케어, 문화콘텐츠와 함께 에너지산업의 집중 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전남도의회 농수산위 사업설명회[전남저널=윤창훈 기자] 이날 설명회에는 김성일 위원장을 비롯한 도의회 농수산위원 10명이 참석했으며, 공사는 박종호 전남지역본부장과 지사장 등이 참석해 공사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박종호 본부장은 공사의 주요사업 설명과 함께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기후변화를 비롯해 태풍, 홍수, 가뭄 등 재해재난에 대응해 농업기반시설 개보수와 수계연결, 배수개선, 안전시설 확충 등 농업·농촌 안전을 위한 사업의 예산확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본부장은 어촌뉴딜300사업 등 농어촌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 등에도 의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성일 위원장을 비롯한 도의회 농수산위 역시 재해대응 등 지역의 현안사업과 전남의 농업·농촌 안전과 발전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앞으로 공사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을 밝혔다. 박 본부장은 “앞으로도 전남 농업·농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한 공사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의회는 물론 지자체, 농어민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활발히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국감]전남도청 국정감사[전남저널=윤창훈 기자] 10일 오후 2시 전남도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전남도에 대한 국정감사가 시작 했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최근 물의를 일으켰던 진도해양쓰레기 퍼포먼스 행사와 농가소득, 재정자립도 등 전국 최하위 수준의 각종 지표로 인해 여야 국회의원들로부터 질타를 받았다. 전남도청에서 열린 국회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은 "김영록 전남지사는 17개 시도지사 직무수행평가에서 1위를 달리고 있고 가장 많은 예산을 챙기는 도지사 라 하면서 각종 지표 에서는 전국서 꼴지라고 지적했다. 이어 농가소득, 개인소득, 성평등지수 등의 내용적 측면에서 좋지 않다"고 말했다. 전남도민의 개인소득은 18년째 꼴찌이고, 성평등지수 역시 바닥권이며 농가소득도 최하위 3위다며 극복방안을 요구했다. 최근 진도에서 벌어진 해양쓰레기 논란 행사도 도마위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은 "전남은 해양쓰레기의 전체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언론 보도대로 깨끗한 해변에 쓰레기 뿌려놓고 줍는 행사 한 게 맞냐"면서 "전남도가 주최한 행사아니냐, 진도군과 해수부는 사과를 했다. 전남도는 사과 한마디 없냐"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양근석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일부 플라스틱과 스티로폼을 갖다 놨다"며 "실무진들이 판단을 잘못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또 답변에 난선 김영록 지사는 "대단히 잘못된 일이다. 유념토록 하겠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
[국감]전남경찰청 국정 감사[전남저널=윤창훈 기자] 10일 오전 전남지방경찰청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전남지방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 했다. "국감 답변" 에서 전남지방경찰청 에서 성폭력 사건 등에서 경찰의 피해자 보호가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권은희 의원은 10일 오전 전남지방경찰청 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의붓딸이 목포경찰서에 성폭력 신고를 했음에도 피의자 거주지의 관할이 다르다는 이유로 시간이 소요되면서 결국 피해자가 사망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권 의원은 영광 여고생 강간치사 사건에 대해서도 "경찰은 1차 조사에서 술 취한 학생에 대한 신고로 판단했다"며 "성폭력이 있었다는 사실을 밝혀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전남경찰청의 대응은 부적절했다"고 비판했다. 또 "경찰은 1차 신고 당시 미성년자 사건이라는 점을 고려해 술을 판매한 업소를 확인하고 학교에 연락해 학생을 보호하는 등의 노력을 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답변에 나선 김남현 전남지방경찰청장은 "미흡한 대처에 대해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범죄 피해가 우려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해 좀 더 치밀하게 대응해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도서지역에서 근무하는 경찰의 열악한 환경 개선과 노인 인구 급증에 따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요구도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은 "전남지역은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사고를 낸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다"며 "전남경찰은 지역 특성에 맞는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행안위 소속 의원들은 "출퇴근에만 3시간 이상 걸리는 도서지역에 근무하는 경찰들이 제대로 된 숙소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