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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청, 교사들 개학연기에 따른 선제적 학습관리에 전력[전남저널=윤창훈 기자] 학교개학 연기로 학생들에게 온라인 학습 등 가정학습을 안내하고, 담임교사가 문자메시지 발송 등 1:1 학습을 지원하는 등 선제적 교육을 하고 있어 화제 가 되고 있다.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은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휴업기간 동안 수업 공백으로 인한 학습결손을 최소화하고, 학기초 교사와 학생간 원활한 관계 형성을 위하여 학습관리 방안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째, 학습결손을 보완하기 위한 e-에듀케이션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어 휴업기간 중 학생들에게 온라인 학습 등 가정학습을 안내하고, 담임교사가 문자메시지 발송 등 1:1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학년별 수준에 맞는 독서 지도 및 가정 학습 방법을 안내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광영초(교장 백금숙) 교사일동은 전남e학습터와 위두랑 톡톡 등을 이용하여 학생들과 환영 인사를 나누고 클래스 대화방에서 학생들의 학습 진행상황에 대한 지도 및 조언을 하는 등 밴드와 앱 등을 활용하여 학습관리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고 있다. 또 광양다압중(교장 이혜정)은 담임교사가 올해 입학하는 신입생 6명을 직접 가정방문하여 학교에 대한 안내와 새교과서를 직접 배부하여 주는 등 휴업 장기화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려고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일반계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학력 손실을 방지하고, 개학 이후의 순조로운 수업 적응을 위하여 2, 3학년의 과목별 예습과제를 안내하여 학생들이 가정에서도 자기주도적으로 목표를 설정하여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고3 학생들은 개별 면담 실시, 예습과제 제시, 수행평가 과제 제시를 하여 학습을 돕고 있다. 더 나아가 6개 일반계고 교장들의 실질적인 학습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회가 예정되어 있다. 둘째, 학생의 건강, 정서 상태 파악을 위한 교사-학생 소통망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담임교사가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문자 발송 등을 통하여 주요 공지사항을 안내하고, 지속적인 전화통화, SNS 등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건강 및 심리상태를 파악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셋째, 함께하는 코로나19 대응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광양시에 휴업 중 다수의 학생들이 이용할 가능성이 높은 PC방을 중심으로 방역을 요청․완료하였다. 또한, 광양경찰서와 지역사회연합학생 생활지원단이 연합하여 합동교외생활지원단을 운영하여,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자제 등 생활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학생생활지도 관련 학부모 안내 문자를 지속적으로 발송하여 학부모들과 감염병 예방에 힘을 함께 모으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대응 및 확진자 관리로 애쓰고 있는 광양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격려하는 등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연합하여 긴밀하게 대처하고 있다. 조정자 교육장은 관내 학교를 방문하여 “항상 광양교육 발전을 위하여 애쓰고 계시는 교육공동체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이 위기를 우리 모두가 지혜를 모아 함께 이겨낼 수 있다. 더욱 애써주시고 힘을 내주시라”며 교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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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코로나19 확산 차단 위한 간담회 열어[전남저널=윤창훈 기자] 광양시의회(의장 김성희)는 3월 2일 시의회 상담실에서 광양 지역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데 따른 대책을 협의하기 위해 광양시장과 시민 안전을 총괄하는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 시 안전총괄과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경위와 조치사항, 그동안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추진해온 대응 전략을 설명하고, 확진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우리 지역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와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예비비를 사용해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할 것이라 밝히고, 제1회 추경예산 편성에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시의원들은 모든 대책은 시기를 놓치지 말고 재난관리기금과 예비비를 사용해 적기에 추진해 줄 것과 세대별 마스크 보급, 중증 환자의 우선 지원, 코로나19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예방수칙 홍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시행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성희 의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연일 고생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응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의회는 3월 임시회 회기를 단축하여 최소한의 일정으로 운영하고, 코로나19의 추이를 지켜보면서 향후 회기와 세부 일정을 조율해 나가는 등 정부와 광양시의 대응 전략에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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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선순환 사회적경제 일자리 확대한다[전남저널=윤창훈 기자] 광주광역시가 올해 135억원을 투입해 선순환 사회적경제 일자리 800여 개를 창출한다. 사회적경제 일자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총 고용인원 가운데 노인,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이 65%를 차지해 고용의 사각지대에 놓은 시민들의 일자리 확대 등 사회적가치 창출 효과가 매우 크다. 그동안 광주시는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을 위한 재정 지원, 민관 거버넌스 협의체 구성·운영, 사회적경제 혁신방안 마련, 사회적경제박람회 유치 등을 적극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는 기존 관 중심에서 탈피,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한 민간 중심 생태계 조성, 공공과 민간분야 판로확대 지원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통한 시민 인식제고에 목표를 두고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지난해 4월 발족한 사회적경제 민관 거버넌스 협의회 활성화를 통해 소통을 강화 현장중심의 정책을 발굴,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 성장 잠재력이 큰 스타기업은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품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환경마크 등 국가인증마크 취득을 지원한다. 우수 기업가에게는 사업비, 경영컨설팅 등을 밀착 지원해 사회적경제 모범사례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오프라인 중심이던 유통채널은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통해 판로를 확대한다. 광주시는 전남도와 공동으로 공공기관이 사회적경제 제품을 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공공구매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이 상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한다. 또 지난해 10월 광주시와 SK스토어㈜가 체결한 사회적경제 유통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 2개 이상 기업이 TV 홈쇼핑, 온라인 몰에 입점하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 2021년 공모사업인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유치하기 위해 3월부터 혁신타운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실시 등 사전 절차에 돌입한다. 이 밖에도 7월 광주에서 개최되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전국 사회적경제 조직, 관계자 등 3만여 명이 참여해 사회적경제기업 350개 부스를 운영하는 만큼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과 지역의 공감대를 형성,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광주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을 통해 기업의 자생력이 강화되면서 기존 일자리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신규 일자리 창출 등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언 시 일자리경제실장은“사회적경제는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공동체복원, 양극화 해소 등 지역 사회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올해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가 광주에서 개최되는 것을 계기로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이 활성화되고 한 단계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민선7기 일자리 로드맵에서 향후 4년 간 창출할 10만개 일자리 중 4000여 개를 사회적 경제를 통해 창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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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시,도교육청 '추가 개학연기'에 교육계 비상[전남저널=윤창훈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유‧초‧중‧고 추가 개학 연기 및 후속 지원 방안과 2020학년도 1학기 대학 학사 운영 권고안을 담은 「교육 분야 학사운영 및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전국의 모든 유‧초‧중등학교의 신학기 개학일을 당초 3월 9일에서 3월 23일로 2주일 추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지난 2월 23일 1차 개학 연기 이후, 교육부는 질병관리본부 및 관련 전문가와 긴밀하게 협의하였으며, 그 결과 3월초부터 최소 3주 동안 휴업이 불가피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에 광주·전남 시·도 교육청은 지난달 하순 대책회의를 열어 전체 초·중·고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 사설학원 운영과 학교시설 개방을 2월 말까지 중단·금지하고, 신학기 개강도 1주일 늦췄었다. 여름·겨울방학을 조정해 수업일수를 확보하고 추가 휴업이 발생하는 경우 법정수업일을 10% 내에서 감축한다는 복안이다. 유치원은 18일, 초·중·고교는 19일까지 가능하다. 또 일선 학교와 협력해 휴업기간 중 학습 지원과 생활지도, 긴급돌봄 서비스, 학원 대책 등 후속 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긴급돌봄이 필요한 유치원생, 초등생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돌봄을 제공하며, 일하는 학부모는 10일간 돌봄휴가를 사용하고 최대 50만원까지 비용도 지원키로 했다. 감염증 특성을 고려, 돌봄교실은 학급당 최소 인원으로 구성했다. 소독과 방역도 강화된다. 하루 2차례씩 발열 체크도 진행된다. 초·중·고 학습 공백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3월 첫주에는 담임과 학급배정을 완료하고 디지털 교과서, e-학습터, EBS, 에듀넷 등 자율형 온라인콘텐츠이 제공된다.2∼3주는 학교별 온라인 학습계획을 정하고, 원격 학급방을 개설해 예습과 복습시스템을 촘촘히 적용할 예정이다. 또 동영상 자료와 평가문항을 포함한 교과서를 온라인으로 미리 볼 수 있도록 했다. 수능을 앞둔 예비 고3은 SNS에 담임 중심 단체대화방을 개설해 전국연합고사와 모의평가, 수능기출 등을 과제로 제출하는 등 면학과 진학지도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학원은 추가 휴원을 권고하고, 그동안 교육부와 교육청 합동으로 실시하던 현장점검에 지방자치단체 등도 포함시킬 예정이다. 또 학교밖 교육시설을 비롯해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토록 학부모 관심을 당부했다. 그러나 돌봄교실과 학원 휴원 모두쉽지않다. 돌봄의 경우 비용 지원 등의 대책이 나오긴 했지만 "긴급돌봄도 결국 아이들이 한 곳에 모여 있는 것이어서 위험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가시지 않으면서 육아공백 우려가 여전하다.이 때문에 실제 이용률은 60∼70%에 그치고 있다. 재택근무나 휴가 활용, 단축근무제 등이 조화롭게 버무려져야 하지만 민간기업의 경우 현실적으로 강제할 수 없다는 게 한계다. "지금의 상황을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 지 장담할 수 없다"는 게 맞벌이 부부들의 중론이다. 초등 방과후학교도 2월 교육 일정이 뒤죽박죽된 가운데 3월 일정도 현재대로 라면 4분의 3이 진행할 수 없어 교육비 환불 등의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 중·고등학생들의 경우 감염을 우려해 학원은 기피하는 대신 소수 그룹과외나 개인과외로 인한 사교육비 증가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교육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의 유・초・중・고와 대학이 개학을 연기하는 상황에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안전과 교육을 책임지겠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작은 위생 수칙의 준수부터 관계기관 간 협력에 이르기까지 고통을 분담하고 위기관리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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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일부 지자체, 장학금 특혜 난무[전남저널=윤창훈 기자]광주한 시민단체는 “전라남도 및 관내 군(郡) 단위 13개의 장학회(또는, 장학재단)가 해당지역 학생에게 소위 명문대나 특정학과, 서울소재 대학에 진학했거나 성적이 우수하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학생들과 구별하여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은 차별이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하였다. 각 지자체별 장학생 선발 공고에 따르면, 완도군은 서울대, 의예과 등 특정대학·학과 진학한 지역학생에게 전 학년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고, 강진군은 특정대학·학과에게만 대학별 가산점을 높게 부과한 것도 모자라- 명문대와 그 외 대학의 장학금을 차등적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무안군은 명문대 진학 등 특정대학 진학의 유공이 있는 자에게 격려금을 지급하는 등 대다수 장학회가 유사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첨부된 자료와 같습니다. 해당 지자체 입장에서는 여러 장학사업 중 일부이고 농어촌지역의 열악한 인재양성 등 지역 특수성을 명분으로 추진하는 것일 수 있으나, 그보다 합리적 이유 없이 특정학교·학과 진학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은 대입 경쟁의 결과만으로 지역출신 학생의 능력과 가능성을 재단하는 것으로 학벌에 의한 차별소지가 있으며, 최근 발표한 국가인권위원회 결정문(2019.12.26.)에 반하는 행위이다. 이처럼 노골적으로 특정대학·학과 및 성적을 중심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식은 여러 문제가 있다. 첫째, 교육 불평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광주 등 일부 지자체 및 대학들이 자발적으로 성적위주의 장학금을 폐지 및 축소하고,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중심으로 장학제도를 개편하고 있음에도, 전남 지자체는 특정계층이 교육을 통해 기득권을 세습하고 정당화하도록 부채질하고 하고 있다. 둘째, 현대 사회는 직업·기술 등 실력중심 사회가 요구되고 있고, 학벌·고학력 등은 시대적 흐름에 맞지 않는 차별적 기준임을 시사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소수 특정계층 출신에게 부와 권력이 유지되는 현상은 사회적 약자의 학습할 기회를 박탈하게 되고, 기회에 배제된 많은 학생들에게 열등감과 소외감을 불러일으키는 등 복지의 기회에 있어 평등권을 침해하고 있다. 셋째, 장학금은 지역균형발전을 주도할 우수한 인재의 발굴・육성하고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또는 청년)에 대한 지원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주된 목적을 두고 있음에도,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장학금이 지방대학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간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역할을 다하지 않고 오히려 서울대 등 특정대학을 정점으로 한 학벌사회를 공고화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결국 이 같은 일부 지자체의 장학금 제도는 대학 간 서열화와 지방대학의 붕괴로 이어지게 되고, 더 나아가 학벌로 인한 심리적 영향은 사회계층간의 단절 및 양극화를 지금보다 강화할 수 있으므로, 해당 지자체 및 지자체가 지원하는 장학회는 하루 속히 합리적인 수준의 장학금 지급기준을 개정하는 등 학벌을 중시하는 관행에 대해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다. 전라남도 관내 장학회의 장학금 특혜 현황 순번 지역 최근 공고연도 장학금명 주요 특혜 1 강진 2020 성적우수 · 대학별 가산점 차등 (총점의 110% : 서울대 외 6개 대학, 전국 의대·치대·한의대, 전국과학기술원) 명문대 · 특정대학생 별도 선발 (서울대 외 6개 대학, 전국 의대·치대·한의대, 전국과학기술원, 쿼콰렐리 시몬스 선정 세계100대 대학) · 장학금 지급액 차등 (1인당 명문대학 300만원, 그 외 대학 200만원) 2 무안 2020 성적우수 · 서울시 소재 대학생 및 특정대학생 별도 선발 (서울대 등 10개 대학, 의대 등) · 특정대학 및 특정연령 지원 제한 (방송통신대 및 사이버대학, 30대 이상) 우수 지도교사 · 명문대 합격자 또는 전문대이상 수석합격자 등 우수 지도교사 3 여수 2019 성적우수 · 관외 고등학생 중 특수목적고 학생만 신청 가능 · 서울시 소재 대학생 별도 선발 4 영광 2019 우수교사 지원금 · 대학진학 유공 (4년제 대학교 입학생 다수 배출 담임교사 등) 공통 · 특정연령 지원 제한 (30대 이상) 5 영암 2019 진학담임교사 · 관내 중학생(성적 20%이내) 중 관내 고등학교에 50%이상 진학 · 명문대 진학 학생 담임교사 우수 신입생 유치 · 관외 중학교 출신(내신 성적 10% 이내) 중 관내 고등학교 입학생 우수대학입학생 · 특정대학생 별도 선발 (서울대 등 6개 대학, 교육대학교, 치·의·약·한의과 대학 등) 수능성적우수학생 · 수능성적 3과목(언어, 수리, 외국어) 중 각 2등급 이내인 4년제 대학생 6 장흥 2020 성적우수(고교) · 관내 중학생 출신(성적 10%이내) 중 관내 고등학교 진학생 성적우수(대학) · 선정기준 : 대학수학능력시험 표준 변환 점수, 관내 초·중·고교 졸업 여부 7 완도 2020 명문대 입학생 · 특정대학생 전 학년 장학금 지급 (서울대 등 5개 대학, 의대) 8 장성 2019 성적우수 · 출신학교 차별 (관내고 30점, 관외고 25점) 9 진도 2019 학업성적 장학생 · 특정대학 우대 선정기준 (B학점을 C+적용 : 서울대 등 6개 대학) 10 함평 2019 성적우수 · 출신학교 차별 (관내고 15~10점, 관외고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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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0년 지방공무원 299명 뽑는다[전남저널=윤창훈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일(월) ‘2020년도 제2회 전라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선발예정인원은 교육행정 232명 등 총 8개 직렬 299명이다. 이 중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력경쟁 임용시험에서 ‘공업(일반기계) 2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시설(건축) 2명, 조리 5명’을 선발하며, 특히 올해부터 양질의 고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도내 우수한 인재들을 채용하기 위해 조리 직렬까지 확대해 선발한다. 또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진출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장애인 11명, 저소득층 7명을 구분 선발한다.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문제 출제는 인사혁신처에 위탁하며, 위탁출제가 불가능한 과목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협의체에서 공동 출제하게 된다. 응시원서는 4월 20일(월)부터 4월 24일(금)까지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통해 인터넷 접수를 할 계획이다. 필기시험은 6월 13일(토), 면접시험은 7월 24일(금)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8월 3일(월) 발표할 예정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을 함께할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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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남 추가 확진자 발생 당국 비상[전남저널=윤창훈 기자 광주ㆍ전남에서 2일추가 확진자가 발생 해 호남전역이 방역비상이다. 광주에서 2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광주 남구 양림동에 거주하고 있는 A(48·여) 씨와 아들 B(21) 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지난달 23일 광주에서 9번째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일주일만이다. 이들 모자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 스스로 전남대학교 선별진료소를 찾아가 검체 검사를 받은 뒤 자가 격리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대는 이들 모자가 양성 반응이 나오자 전날 오후 11시 20분께 거주지 담당인 남구보건소에 통보했다. 남구보건소는 이들을 국가 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하고 주거지 등을 방역 소독할 예정이다. A씨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광주는 지난달 23일 9번째 이후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다. 전남도 나주와 순천, 여수, 광양에서 각각 1명씩 총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도 2일 전남에서 네 번째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에 따른 긴급 발표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 연결고리 차단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긴급 발표를 통해 “광양에서 발생한 네 번째 확진자는 울산광역시 19․20번 확진자인 시부모의 며느리로 36세 여성이다”며 “이번 확진자는 울산 동구에 거주한 시부모가 지난 2월 20일부터 21일 광양 소재 아들 집에 방문 후 26일부터 기침, 오한 등 증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1일 시부모가 양성 판정을 받아 아들 가족 4명이 접촉자로 분류됐다”며 “즉시 검체 채취 후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며느리만 양성으로 판정돼 순천의료원 음압병실로 즉시 입원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지난 2월 24일 부터, 남편은 27일부터 줄곧 자택에서 머문 것으로 파악됐으며, 도 신속대응팀과 광양시 역학조사반은 심층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김 지사는 또 “추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자세한 이동경로 등을 즉시 도민께 알려드리겠다”며 “이후 추가 확인된 접촉자도 신속히 격리 조치해 지역사회 감염의 연결고리를 차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집단 감염의 위험이 있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해서도 “1:1 간부공무원 전담제를 실시해 매일 점검하는 등 시군과 총력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최근 확진자가 발생한 순천시와 여수시에 마스크를 각각 2만장씩 총 4만장 지원했으며, 이날 확진자가 나온 광양시에도 현장상황을 감안해 적정 물량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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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신천지 신도’ 대구 집회·방문 신고․검사 행정명령 발동[전남저널=윤창훈 기자]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 신천지 교단과 신도에 대한 행정명령을 내렸다. 전라남도는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등 교단에 대해 신천지 교회 2월 16일 대구 집회 참석자 및 누락된 신도 명단 제출을 촉구했으며, 2월 15일 이후 대구집회 참석했거나 대구지역을 방문한 신도의 보건소 신고와 검사를 의무화 했다. 또 신천지 신도로 관할 시군에서 연락을 받지 못한 사람은 보건소에 자진 신고토록 했고 이를 위반할 경우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그동안 전라남도는 2월 26일부터 정부에서 받은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1만 5천 681명과 시군에서 자체 파악한 378명 등 총 1만 6천 59명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해 1만 5천 629명(97.3%)에 대한 신원 확인을 마쳤다. 이중 유증상자는 119명으로 94명이 음성이고 나머지 25명은 검사 중에 있다. 현재까지 전화, 문자 메시지 등 계속된 연락에도 불구하고 소재 확인이 안된 신도 430명은 경찰서와 합동으로 현장 조사와 위치 추적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의료기관·사회복지시설·교육기관 등 고위험군 직업 종사자 695명중 유증상자 21명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 전라남도는 신천지 교회 관련 모든 고위험군 종사자에 대해 코로나 확산 방지 예방 차원에서 자가격리를 권고했고, 보건소 전문가가 매일 2차례 이상 증상 유무를 확인토록 하는 등 계속해서 특별 관리할 예정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신천지 교회는 미통보자 명단을 하루 속히 제출해 주시길 바라며, 대구집회에 참석했거나 대구지역을 방문한 신도 등은 자진 신고하고 유증상일 경우 즉시 검사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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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일째 코로나19 확진 없음…신천지 2만4904명 전수조사[전남저널=윤창훈 기자]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지난 16일 대구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한 신도 4명과 배우자 2명, 또 다른 신도 1명 등 총 7명이 20일부터 23일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126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조선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1명(31·여·589번 확진자)이 27일 퇴원했다. 이어 광주지역에서 닷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신천지교회 신도 전수조사와 감염 확산에 대비한 전담병원 운영이 속도를 내고 있다.신천지 전수조사 결과 대구 신천지교회 예배 참석자가 추가로 파악되고 유증상자도 다수 확인돼 감염이 확산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이 시장은 국가지정병원 전원 및 배정 조치에 따라 경북영천 확진자 1명(79세. 여)이 28일 1시30분 조선대병원 국가격리병상으로 전원 하였으며, 광주소방학교 생활관에 격리자 1`명 입소자는 충북 확진자와 접촉자로서 감염 결과 음성으로 확인돤 자라고 했다. 한편 광주시는 5개 자치구에 17억9,410만원을 교부하여 기초수급자 1인당 50장씩 보급중이며, 택시 및 버스 운전원들에게 1만6천장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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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 발생 긴급 발표[전남저널=윤창훈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전남에서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 발표를 통해 추가 감염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밤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긴급 발표를 통해 “순천에서 발생한 두 번째 확진자는 25세 여성으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대구 방문 후, 27일 기침과 인후통 등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후 28일 밤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도는 검사 이전에 전남대학교 음압병실에 격리 입원 조치했다”고 말했다. 현재 전라남도는 도 신속태응팀과 순천시 역학조사반을 통해 심층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김 지사는 또 “소속 근무기관에서도 대구를 다녀왔다는 본인 진술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자택에서 격리토록 했고, 확진자 스스로도 21일부터 가족과 별도 공간에서 자택격리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특히 “이번 확진자가 25일부터 26일 까지 미용실, 식당, 카페 등을 방문한 것이 잠정 확인됐다”며 “추가 역학조사가 나오는대로 자세한 이동경로 등도 즉시 도민께 알려드리겠다”고 말하고 “이후 확인된 접촉자도 신속히 격리 조치해 추가 감염을 막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