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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세계차엑스포 ‘세계차품평대회’ 개최…25일까지 접수김성호 기자 봇재 명량다원 자료사진 보성군은 2022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인 오는 29일 ‘제10회 세계차 품평대회’와 ‘제8회 대한민국 티 블랜딩 대회’를 한국차문화공원(봇재)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세계차 품평대회는 대한민국 차 제다(製茶)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대회로 열린다. 중국, 일본, 스리랑카 등 세계의 차 주산지에서 생산된 최고급 차와 한국의 제다 명인이 만든 차를 두고, 품평을 통해 품질의 우열을 가린다. 녹차(수제덖음, 기계덖음), 홍차, 황차, 청차, 흑차, 블렌딩차 등 7개 부문에서 경연이 펼쳐진다. 품평 경연은 국내 차 전문가 11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관능 품평 방법을 통해 외형, 색, 향, 미, 우린 잎 부문에서 점수를 부여해 최고의 차를 선정한다. ‘대한민국 티 블랜딩 대회’는 국내 차 제다인과 전문가들이 한국산 차를 베이스로 허브, 과일, 오일 등을 배합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기호성과 기능성을 갖춘 최고의 차를 뽑는 대회로 올해 8회째다. 제10회 세계차품평대회와 제8회 대한민국티블랜딩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차 제다인과 차 전문가는 이달 4월 25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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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 “장애인 차별 불편해소 복리증진에 힘쓰겠다”임택 광주시 동구청장 예비후보 임택 광주시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 장애인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택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장애인들에 대한 차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사회적인 노력들을 많이 하고 있지만, 아직도 일반인과 똑같이 살 수 있는 환경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러 살아가는 따뜻한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장애인이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하고 자신들의 인권, 사회권, 경제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적 환경을 구축하겠다”며 “장애인의 활발한 사회 참여와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행정적인 뒷받침을 잘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장애인 인구도 고령화되고 장애인 1인 가구도 증가함에 따라 고독, 우울, 만성질환 증가 등의 현상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며 “고령정책과 1인 가구 정책에 장애인 정책을 결합하여 복합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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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순 장흥군수 예비후보 “정남진 관광레저타운 2,000억 규모 민자유치” 공약정종순 장흥군수 예비후보 정종순 장흥군수 무소속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스포츠메카 정착’이 장흥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유동 인구 500만 시대를 열기 위한 교두보로써 반드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장흥군은 복합 스포츠공간 조성을 통해 전국 스포츠대회와 동·하계 전지훈련팀 유치 등 스포츠 메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대한민국 체육 인재개발원과 정남진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을 2024년까지 준공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중단없는 군민행복을 위해 한 번 더 뛸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시기를 간곡히 바란다” 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정남진 장흥 랜드마크가 될 호텔, 온천, 레저시설 등을 갖춘 ‘정남진 관광레저타운’ 2,000억 규모 민자유치를 반드시 성사시키겠다” 고 공약을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장흥군이 스포츠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메인트타디움, 보조경기장, 야구장 등 다양한 체육 인프라 확충, 각종 국제 및 전국대회를 유치하겠다” 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장흥군의 미래와 직결되는 ‘스포츠메카 정착’은 유동 인구 500만 시대를 앞당기고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스포츠 관광산업의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 예비후보는 “장흥의 발전을 견인할 사업을 육성하고 군민의 행복과 건강을 책임지는 정책을 꾸준히 전개하여 새로운 장흥군의 시대를 여는 4년을 만들어 가겠다” 며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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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보성군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현판식 개최김성호 기자 전라남도 보성군수 김철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현판식이 워킹스루 방식으로 성대하게 열렸다고 선거사무소 관계자가 10일 밝혔다. 9일 열린 김 예비후보의 선거 사무소 현판식 행사에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과 지방선거 보성군 지역 출마자를 비롯한 현판행사에 참석했으며 김 후보를 만나기 위해 몰린 5천여 명의 보성군민들이 방문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졌으며 사무소 주변 일대가 지지자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장사진이 펼쳐지고 그 줄이 길게 이어져 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김철우 보성군수 예비후보는 “보성군 예산 1조원 시대를 여는 힘 있는 군수로서 35년 민주당 한길을 지키며 쌓아온 모든 정치 역량과 자원을 한번 더 보성 발전을 위해 쏟아 붓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강한 보성, 한 번 더! 김철우’라는 슬로건답게 김 후보는 “임기 내 농어민 공익수당 120만원 인상, 농림축산업 예산 1조원 규모 확대, 청소년 100원 버스 도입, 키즈카페 도입(보성읍, 벌교읍), 전 가정 내 방송시스템 구축, 어르신 일자리 확대, 임플란트 수술비 지원, 보성사랑 상품권 확대 발행,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KTX-이음과 연계한 1천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해 차 정원, 차 산업 테마파크 조성과 벌교에서 회천까지 이어지는 해양관광벨트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피력했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전남 도당위원장은 “김철우 군수는 혁혁한 성과와 많은 행정의 변화를 가져왔다”면서 “보성군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김철우 군수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김철우 군수 재선에 함께해 주시고 힘을 모아 달라”라며 군민들의 적극 지지를 호소했다. 김철우 예비후보는 전국 최연소로 지방의원에 당선되어 보성군의회 3선 의원에 의장 4년과 지난 2018년 민선 7기 보성군수에 당선되어 군정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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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동복호 주암호 주변 하수도 사업…2024년까지 601억 투입김성호 기자 화순군이 동복호·주암호 주변 지역의 생활하수 적정처리와 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해 2024년까지 총 601억 원(국비 283억 원)을 투입해 하수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1일 화순군에 따르면 군은 계속사업에 총 491억 원(국비 236억 원)을 투입해 ‘화순온천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6개 하수도 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 낡고 처리 효율이 떨어진 하수도를 개량하고 정비되지 않은 하수처리구역 내 하수도를 신설하는 등 하수도 시설물을 정비해 왔다. 2022년 신규 사업으로 ▲사평지구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70억 원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40억 원 등 110억 원(국비 4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올해 실시설계 용역 등을 추진하는 데 힘쓰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동복호·주암호 주변 지역의 하수도 정비 국비 확보를 위해 환경기초시설, 소규모 처리시설에 대한 기술진단, 안전진단 용역 등 신규 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하수도 사업 추진을 통해 하수처리구역 확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동복호·주암호유역 상수원 수질 개선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 신규 사업 발굴과 효율적인 하수도 관리로 살기 좋은 명품 화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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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화순군수, “정부 석탄 감산정책 대응에 최선”김성호 기자 구충곤 화순군수가 2일 화순광업소를 방문, 정부의 폐광 정책에 반발하며 준법투쟁을 벌이고 있는 석탄공사 노조 관계자 등을 면담하고 "석탄 생산량 한도 설정 등 정부의 정책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지난해 말 공고한 제6차 석탄산업 장기계획에 따라 2022년 이후 한국석탄공사의 석탄 생산량을 107만t으로 한도를 설정하면서, 화순광업소 등 석탄공사 산하 광업소 3곳이 폐광 위기에 처했다. 이에 대한석탄공사 노조는 석탄 생산량 한도 철회, 폐광대책비 현실화, 고용보장 대책 마련 등을 요구하며 38일째 준법투쟁을 하고 있다. 구충곤 군수는 이날 노조와 광업소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화순광업소에서만 가장 많이 생산할 때 한 해(1989년) 70만5000t를 생산했는데, 3곳에서 100t 수준으로만 생산하라는 것은 문을 닫으라는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에 투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석탄 산업 장기계획에 따른 대책과 보상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 군수는 노조의 집회 현장에서 “화순광업소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의 피와 땀, 목숨을 담보로 한 석탄산업은 국가 에너지 산업뿐 아니라 화순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며 “이제 그 빚을 갚을 때이고 화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 군수는 “30일 넘게 준법투쟁을 하고 계시는 여러분을 보니, 군수로서 안타깝고 죄송스럽게 생각된다, 마음이 미어진다”면서 “군민이 응원하고 군민들께서 뽑아준 군수가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할테니 희망의 끈을 놓지 말고 용기를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화순광업소는 석탄산업 호황이던 1989년 연 최대 생산량인 70만5000t를 생산했다. 이후 생산량이 계속 줄어 2015년 22만8300t, 2021년 7만5200t에 그쳤다. 화순군은 지난해 4월 석탄 감산과 폐광에 대비해 ‘광산지역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TF’와 화순군, 대한석탄공사(화순광업소), 정부 광해기관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군은 폐광에 대비한 지역 경제 공동화 방지와 활성화 대책, 대체산업 발굴 등의 종합적인 발전전략과 개발계획 등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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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장흥군의회, 제272회 임시회 개회김성호 기자 장흥군의회(의장 유상호)는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장흥군 안중근의사 선양사업 지원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접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747억 원이 증가한 5,677억 원 규모이며, 오는 2월 25일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의 타당성, 불요불급성 등을 면밀히 심사 후, 28일 제2차 본회의 의결로 확정할 계획이다. 유상호 의장은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연일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촘촘한 방역체계 구축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민생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당면한 군정현안을 면밀히 짚어보고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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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소통 중심’ 새내기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김성호 기자 장흥군은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새내기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경청하고 공감하는 적극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일선 공무원의 업무상 고충을 듣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최일선에서 민원인을 상담하는 근무경력 1년 이내의 직원 8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자들은 업무와 민원인 응대과정에서 증가하고 있는 갈등과 폭언 사례 등에 대한 민원창구 직원들의 고충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2021년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년도 보다 2단계 상승한 평가를 받은 것은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 덕분”이라며, “다양한 민원 업무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군민들에게 최선의 행정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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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치매환자 1:1 개별지원 프로그램 운영김성호 기자 전남 장흥군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상황 속 안전한 치매 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1:1 개별지원 프로그램인 ‘집에서 꼼지락’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인지자극 활동으로 치매증상의 악화를 방지하고, 자아성취감 유발 및 정서 안정감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150명을 선정했다. 운영은 인지재활키트를 배송 한 후 치매전담요원이 가정방문(1회) 및 전화상담(4회)등을 통해 인지학습 자료 설명,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상태변화, 일상생활 실태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장흥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대면 및 1:1 개별지원으로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이 공백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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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화순군수, 장애·비장애인 화합 ‘어울림展’ 방문김성호 기자 구충곤 화순군수가 21일 호남권역재활병원을 방문해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7회 호남권역재활병원 어울림展’ 참여 작가들을 응원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그림으로 하나 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호남권역재활병원 1층 힐링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광주지역 장애인계에서 이진행, 이정자, 황기환, 양경모, 김종훈 작가가 참여하고 비 장애인으로는 하주아 남구 의원이 대표로 참여했다. 호남 지역 원로 화백인 황영성 화백의 <검은 호랑이와 가족Ⅰ·Ⅱ>, 우제길 화백의 <판화>작도 전시돼 갤러리를 방문한 관람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문경래 병원장을 비롯한 호남권역재활병원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활병원과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두 기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한천면, 능주면 등 화순 농촌 지역에서 꾸준히 의료 봉사를 해온 호남권역재활병원과 2019년부터 주민 건강 증진,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어 전시회 개최, 환자 위문 교류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