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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2회 추경예산안 등 처리하고 제230회 임시회 마무리

기사입력 2023.07.2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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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받고 2회 추경예산안 등 안건 27개 처리
    예결특위, 윤리특위 새로 구성하고 미군폭격사건특위 활동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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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12일간 열린 제230회 임시회에서 202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2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안건별로는 조례안 15건, 건의안 1건, 결의안 1건, 예산안 1건, 의견제시 2건, 기타안건 7건 등이었다.


    주요 안건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저지를 위한 국제해양법 재판소 제소 촉구 결의안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가결 촉구 건의안 등이었다.


    2회 추경예산안은 1회 추경예산에서 730억 원 가량이 증액된 1조 8,472억 규모로 확정됐다.


    또한 2기 상설 특별위원회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고용진),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찬기) 구성도 이뤄졌다.


    미군폭격사건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성미)는 최근 이야포 침몰선 조사 용역 추진 및 진화위 2기 출범 등의 상황 변화로 당초 올해 7월 말에서 올해 12월 말까지로 활동기간을 연장했다.


    지역 현안에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하거나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5분 발언은 총 7건 진행됐다. 


    김영규 의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돌산 요양시설 입주 어르신들이 대피하는 사건이 있었다”며 “빠른 시일 내 다시 보금자리로 돌아와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복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폐회사를 통해 시 정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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