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서용규 광주광역시의원,“광주시립수목원, 장애인 힐링공간 마련을 위한 무장애 이동 환경 조성”요청에 “집행부 적극 수용”

기사입력 2024.01.30 15:1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장애인 등 보행약자층을 위한‘무장애 탐방길 조성’요청
    광주광역시의회 서용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전남저널] 광주광역시의회 서용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월 30일 열린 기후환경국 ’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자리에서 현재 운영중인 광주시립수목원의 보완사항을 요청했다.

    서용규 의원은 먼저 “무장애 환경이란 문턱이 없음을 의미 한다”며 “사회적 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장애 없는 환경 조성 차원에서 ‘무장애 탐방로’ 조성”을 요청했다.

    이어 서 의원은 “무장애 탐방로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및 유모차 등 보행약자층을 비롯한 모든 계층이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이동을 위해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 의원은 “장애인 작품을 포함한 비장애인, 각계각층의 시문(詩文) 등을 게재한 ‘시화판’을 이동 탐방로 포인트에 설치하여 힐링공간으로써 또다른 볼거리 제공을 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송용수 기후환경국장은 답변을 통해 “무장애 탐방로 조성과 주요 포인트에 시문 등의 작품 게재 시화판 설치 제안에 적극 공감과 함께 수용하며 집행부에서 조성 관련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