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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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3월 조회 개최정무창 광주시의회장이 인삿말을 통해 추경예산안을 꼼꼼히 살필것을 당부하고 있다[사진=광주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는 2일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의회 3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정무창 의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3월 13일부터 있을 추경에 대해 ▲시급한 민생, 재난 예산인지 ▲연내 집행이 가능한지 ▲본예산에서 삭감된 예산이 수정‧보완 됐는지를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조회에서는 홍보소통담당관 이유심 주무관 등 3명에게 의장상이 수여됐다. 의회사무처 한 관계자는 “조회를 통해 의장상을 직접 수여한 경우는 금번이 처음”이라며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또한, 이진 운영수석전문위원이 '우리가 알아야 할 헌법과 지방자치'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 위원은 강의를 통해 국가의 기본원리인 헌법과 지방자치법의 관계, 자치분권시대의 헌법 개정 방향,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바람직한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앞으로 광주시의회는 월례조회를 통해 의장 당부말씀 외에 특강이나 미니 공연, 주제 발표 등을 결합하여 소통과 학습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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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숙 도의원, 여의도정책연구원 의정정책비전대상 ‘최우수상’ 수상박현숙 전남도의원이 의정대상 수상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8일 광남일보가 주최한 ‘제14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광역의회 의정대상’ 평가에서 교육 부문 의정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광남일보가 주관하는 ‘광역의회 의정대상’은 혁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개선과 더불어 풀뿌리 지방자치와 지역 의회의 발전에 공헌이 있는 광역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호남지역 최고권위의 정책 경연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박현숙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라남도교육청 금융교육 활성화 조례안’ 대표발의, 장애인교원 처우개선 및 지원대책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수업역량 향상 대책 주문, 전남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진로진학 예산 증액 요구,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교육청의 세밀하고 현실적인 대응체제를 주문하며 전남교육 내실화를 위해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현숙 의원은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던 모습을 좋게 평가해 주신 것 같다”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도민의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더욱 좋은 정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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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 광주·전남 광역의회 의정대상 수상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이 광역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사진=전남도의회]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이 28일 열린 ‘제14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 광역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남일보가 주관하는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 광역의회 의정대상’은 행정서비스·창의혁신·문화관광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린 지방자치단체와 혁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지역의회 발전에 공헌이 있는 광역의회 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김태균 부의장은 3선 도의원으로서, 제11대 전반기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11대 조합회의 의장,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특히 민생현장에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해결할 실마리를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현재는 전라남도의회 부의장과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역 경제 회복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태균 부의장은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인정해 주신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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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제15대 재목신안향우회장 취임윤창훈 기자 전경선 전남도부의장이 24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재목신안군향우회 취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이 목포지역에서 살고있는 신안 출신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고향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제15대 재목 신안군 향우회장으로 취임했다. 24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신안향우와 신안군민을 비롯한 박우량 신안군수, 박홍률 목포시장, 김원이 국회의원,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 전남도의원과 신안·목포 기초의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인으로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임한 제14대 김종해 회장은 “신안인이란 자긍심을 가지고 고향발전을 위한 열정으로 향우들의 화합과 정성을 모아 고향발전을 위해 달려왔다” 면서 “그동안 부족한 자신에게 많은 힘을 보태준 향우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방면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신임 전경선 회장이 향우들을 하나로 모아 목포는 물론 신안발전까지 만드는 계기를 만들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새로 취임한 제15대 전경선 재목신안군향우회장은 신안인의 자존심과 긍지를 바탕으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지역을 발전과 고향사랑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전경선 회장은 “전임 회장들의 노력과 12만 향우들의 헌신으로 지금까지 소통과 화합을 통해 탄탄한 조직으로 발전해 올 수 있었다”고 말하며 “향우회장이란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은 만큼 신안인 이란 자긍심을 바탕으로 낮은 자세로 헌신하며 봉사하는 자세로 활동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재목 신안군여성회장 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강연재 재목신안군여성회 이임회장은 “신안은 하나다란 슬로건으로 여성회와 향우들의 건성을 빌며 그동안 전폭적인 지지에 감사하며 신임회장에게도 아낌없는 사랑을 배풀어 달라”고 밝혔다. 신임 최정희 여성회장은 “14개 읍면 여성회원들과 힘을 모아 서로 화합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향우회 발전에 튼튼한 기초를 다지겠다”고 말하며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지금보다 발전하는 여성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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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태 전남도의원, “폐배터리 산업을 전남도 핵심산업으로 육성해 시장 선점해야”이재태 전남도의원은 지난 9일 열린 제368회 임시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전략산업국 업무보고에서 폐배터리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례 제정 등 전남도의 선제적 조치를 촉구했다. 폐배터리 산업은 기후변화에 따라 세계 각국이 전기차의 비중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사용 연한이 다한 전기차 배터리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50년 시장규모가 600조원 규모까지 커질 것으로 추정되는 등 미래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남도에서는 EV·ESS 사용후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화 센터 구축,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테스트베드 구축 등 사용 후 배터리 재자원화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재태 의원은 “미국과 유럽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라 국제 공급망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폐배터리 산업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국제 폐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환경부, 산업부, 제주도 등에서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평가 방법과 기준 마련을 위해 연구 중임에도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법적 근거가 미흡한 국내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의원은 “폐배터리 활성화를 위한 선언적,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제도 마련이 시급히 필요하다”며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추진할 것을 강조하고 “폐배터리 산업이 전남의 핵심 전략산업 중의 하나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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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준 도의원, ‘농협·수협중앙회 본사 전남 이전 촉구 건의안’ 발의신의준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2)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의준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2)은 지난 10일, 제368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농협중앙회·수협중앙회 본사 전남 이전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날 신의준 의원은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에도 불구하고 농협중앙회와 수협중앙회의 본사는 여전히 서울특별시에 위치해 있어 정부 정책과 상충된다”고 언급하며, “농어업 진흥 및 지원이라는 농협수협중앙회 설립 목적과 국가균형발전 기본원칙에 따라 농어업 현장인 농어촌지역으로 이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남도는 전국 최대 농수산물 산지로써 농협수협중앙회의 본사 이전이 이루어진다면 대한민국 농수산물 경쟁력 강화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 확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현재 전남도에 위치한 농어업분야 공공기관과 함께 대한민국 농수산 분야 발전의 동반 상승효과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국 최대 농도이자, 전국 수산물 생산량 1위인 전남도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농협수협중앙회 본사만은 반드시 전남도로 이전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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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자치분권 정책연구회’ 간담회 개최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자치분권 정책연구회’가 10일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2023년 연구 활동 세부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구회에는 박원종 대표의원, 서동욱, 전경선, 신민호, 조옥현, 박문옥, 주종섭, 이재태, 류기준, 김주웅 의원 등 10명의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회원들 간 상견례와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첫 일정인 만큼 올해의 연구주제 및 토론회·현장 방문 일정 등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자치분권 정책연구회의 2년 차 활동인만큼 주민자치 정책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의회 내에서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는 촉진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대표의원은 “올해에도 전남도의 자치분권 발전과 실효성 있는 주민자치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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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김영신 전 관광문화체육국장 공로패 수여윤창훈 기자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위원장 이철)는 8일, 지난 1월부터 공로 연수에 들어간 김영신 전 관광문화체육국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영신 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1985년 공직 생활에 입문한 이래 전라남도 회계과, 행정과, 농식품유통과, 대변인, 담양 부군수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로 도정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다. 특히 관광문화체육국장으로 재직 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3조 원 확보, 전남관광 1억 명ㆍ해외관광객 300만 명 시대 견인, 전국 최초 관광 메타버스 플랫폼과 ICT 콘텐츠로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대응, 마한 유적 발굴ㆍ조사 국비 22억 원 전국최초 확보, '23년도 전국(장애인)체전 경기장 인프라 확충 등에 크게 기여했다. 공로패를 전달한 이 철 위원장은 “37여 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국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제2의 인생을 향한 힘찬 발걸음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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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창욱 광주시의원, 대표 발의 ‘수돗물 절약 조례 제정’…시의회 통과광주시의회 심창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돗물 절약에 관한 조례’가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6일 심창욱 의원에 따르면 이날 광주시의회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돗물 절약에 관한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심각한 물 부족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에는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행 수도법에 따라 일선 구청장이 수립한 물 절약 시행계획에 따라 광주시장은 필요한 지원과 절수설비, 절수기기 설치에 필요한 경비를 광주시가 예산 범위 안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물 절약 참여를 위한 시민 인식 개선과 정기적·전문적 교육체계 개발·교육, 우수 사례 발굴, 홍보물품 지원 등의 사항을 광주시가 시행하거나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심 의원은 “이번 계기를 통해 개인 및 단체 그리고 대단위 사업장이나 아파트 등의 물 절약에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면서 “앞으로는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3월부터 시행하기로 한 제한 급수를 5월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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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의회, 9일간 임시회 개회…5건 의결구례군의회(의장 유시문)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제297회 임시회를 열어 군정 현안을 점검한다. 구례군의회에 따르면 임시회는 2023년 군정 전반 업무에 대한 보고를 통해 집행부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회 교류 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 등 5건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의회는 6일부터 10일까지 군정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군정 전반 현황과 2023년도 집행계획 등을 보고받는다. 유시문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9대 구례군의회가 출범한 이래 6개월간 조례안 등 95건의 부의안건을 의결했고 행정사무 감사와 주요 사업장 현지점검을 통해 충실한 의정활동을 수행했다"고 자평했다. 유 의장은 "군민과 집행부와의 소통과 화합으로 신뢰받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소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