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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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 국회의원 출마예정자, 출판기념회 '대성황'최영호(전남구청장) 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제22대 국회의원 출마예정자가 12월 9일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최영호 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제22대 국회의원 출마예정자는 12월 9일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가 대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최영호가 바꾸겠습니다’ 출판기념회는 고흥,보성,장흥,강진군민과 경향각지에서 3천여명이 함께해 최 전) 구청장의 새로운 길을 응원했다.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축전을 보냈고, 정청래, 박찬대 최고위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문진석, 김용민, 이형석, 김남국 국회의원 등은 축하영상을 전했다. 특히 이날 출판기념회는 방송인 제창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최강욱 전) 국회의원, 강위원 더민주혁신회의 대표, 이동학 전) 민주당 최고위원이 북 콘서트 패널로 참석해 최 전) 청장의 리더쉽과 치적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빈 국회의원, 김철우 보성군수, 김성 장흥군수, 김병내 남구청장, 최형식 전 담양군수를 비롯해 정진욱 이재명대표정무특보, 안도걸 기획재정부차관, 임선숙 전) 민주당 최고위원, 박노원 부대변인, 최치현 전 청와대 행정관, 최용선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이 참석했다. 최영호 전 구청장은 ‘반농민, 반노동자정책, 친재벌정책으로 일관하는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에서는 농어촌 정책 변화를 기대할 수 없다’며 “농어민이 잘살고, 자긍심을 갖도록 농업정책을 혁신하기 위해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정권을 바꿔야 한다. 그 일에 앞정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 전 청장은 “소멸위기에 처한 농촌을 살릴 길은 도농간 소득격차를 줄이는 일이고, 첫출발이 농어촌기본소득법 재정이다”고 밝혔다. “노동자에게는 최저임금 보장이 필요하듯이, 농어민에게는 최저농산물 가격을 보장하는게 정의로운 사회”라며 “이재명 대표가 대선때 공약한 농정국가예산 5% 달성을 위해 제대로 싸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 출신인 최영호 전 남구청장은 조대부중, 금호고, 전남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광주에서 기초, 광역의원을 거쳐 재선 남구청장과 한전 상임감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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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전남도의장, “전국체전 성공 이끈 전남선수단에 감사”서동욱 전남도의장이 7일 전남선수단 해단식에서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사진=전남도의회]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12월 7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전남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해 “전국체전을 역대급 성공대회로 이끌어 주고 자긍심을 심어준 전남선수단 여러분 모두 고생 많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남체육회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전남 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전남 체육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전남체육회 송진호 회장, 전남선수단과 감독, 코치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 선수단 영상 상영과 선수단기 반환, 도의장․도지사 표창 등 시상이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난 10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전국 체전 기간 동안 즐겁고 행복했다”며 “전남선수단은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과 멋진 승부로 온 국민을 감동시켰다”고 전했다. 이어, “체전 참가 이래 최다 메달을 획득하고,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둬 전남 체육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선수와 임원 여러분이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고된 훈련을 잘 이겨내고 일치단결해 이뤄낸 쾌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체전에서 보여준 자신감과 열정을 바탕으로 체육 발전에 기반한 전남의 힘찬 도약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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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활동] 박성재 도의원, “전남 갯벌 복원사업 통해 황금어장 회복해야”박성재 전남도의원이 예산안 심사중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사진=전남도의회] 전 세계적으로 환경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갯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산업의 요충지라는 단면에서 벗어나 생물다양성과 블루카본(해양생태계의 탄소흡수원)의 핵심 자원으로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전라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2)은 지난 12월 4일 전라남도 2024년 예산안 심사에서 “전라남도가 2026년까지 갯벌 복원사업(벌교, 순천, 신안)에 4개년 계획으로 각 70억 원, 총 210억 원이 투입되어 갯벌생태계 복원 가속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70%가 전남 갯벌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 만큼 예산 투입을 점자 늘려 황금어장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갯벌은 잠재적 블루카본 후보군(해조류, 패류, 조하대-대륙붕 퇴적물, 미세조류 등)으로 효과적인 갯벌생태계 복원을 위하여 대상지별 특성에 따라 복원 유형을 다각화 하고, 신규 탄소 흡수원 및 관련 아젠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갯벌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지속가능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갯벌의 생태적·환경적·미래적 가치를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게 다양한 형태로 복원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답변에 나선 해양수산국장은 “갯벌복원생태사업은 전남의 유일한 사업인 만큼 선도적인 역할을 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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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Y프로젝트 졸속추진 논란Y프로젝트 맑은 물 공급 사업안[사진=광주시] 광주광역시의 핵심공약이자 광주시가 '꿀잼광주' 건설을 위한 그랜드 비전으로 추진하고 있는 Y프로젝트 사업의 성급한 추진 과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30일 신활력추진본부 2024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역대급 재정악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Y프로젝트는 졸속으로 추진돼 안타깝다”며 Y프로젝트 사업추진에 큰 우려를 표했다. 채은지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해 신활력추진본부가 세운 하상여과공법에 대해 공방이 오갔다”며 “행감 이후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예산 규모는 더 확대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채 의원은 “주요투자사업은 예산편성 전에 그 사업의 필요성 및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을 심사하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거쳐야 하는데, Y프로젝트 관련 예산의 경우 예산 편성은 11월 6일, 예산안 의회 제출은 11월 9일, 지방재정 투자심사는 11월 13일에야 이루어졌다”며 “절차적 흠결이 명백함에도 사업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예산을 편성해야 하는지 의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 물·역사 테마체험관’과 ‘영산강자연형물놀이시설 조성사업’에 대한 우려 의견도 제시됐다. 채은지 의원은 “Y프로젝트 기본구상 등 타당성조사 보고서 최초 제출본에는 ‘아시아 물·역사 테마체험관’과 ‘어등산 스카이라인’ 사업은 공공성을 기반으로 운영된다는 측면을 보더라도 ‘레드존’에 해당한다고 명시돼 있는데, 신활력추진본부는 ‘그레이존’에 해당한다는 해명자료를 낸 후 보고서 내용을 수정해 보고서에 대한 신뢰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영산강 자연형 물놀이 시설의 경우에도 보고서상에는 계획홍수위 아래 조성될 예정이라고 나와 있어 입지 선정에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역대급 세수 감소로 인한 재정악화로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대부분의 부서는 예산이 삭감됐고, 주요 사업 규모도 축소됐다”며 “이런 상황에서 신규 사업을 편성하려면 더 철저한 준비는 당연하고, 집행부에서도 사업 추진 계획을 재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Y프로젝트 관련 24년도 반영 예산은, ‘영산강 유역 맑은물 순환형 공급체계구축 10억’, ‘영산강 수질정화 생태습지 조성 1억’, ‘아시아 물역사 테마 체험관 12억’, ‘영산강 자연형 물놀이 체험시설 조성 12억’, ‘영산강황룡강Y브릿지 조성 8억’, ‘서봉수상레저기반조성 3억’, ‘송산섬 어린이 테마정원 조성 5억’, ‘영산강 도심생태숲길조성 6억’, ‘영산강서창감성조망명소조성 10억’으로 9개 사업 총 67억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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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대학생 모의의회 본회의 개최광주시의회 대학생 모의의회 본회의[사진=광주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는 11월 29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조선대학교·전남대학교와 공동으로 ‘2023년 대학생 모의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는 대학생 모의의회 의원 23명과 △광주광역시의회 정무창 의장, 심철의‧이귀순 부의장, △조선대학교 민영돈 총장, 최선 정치외교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모의의회 의원들은 ‘지방소멸, 청년들의 움직임’, ‘우리 삶에서의 정치’, ‘광주 5.18민주화운동’ 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고, 총 6건의 조례안을 상정하여 의결했다. 위원회 별로 처리한 조례안은 △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유기견 구조지원에 관한 조례안」,「광주광역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인한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안」, 「광주광역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청소년 마약범죄예방 교육에 관한 조례안」, 「광주광역시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정무창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본회의 상정된 안건들이 깊이 있게 다뤄야할 좋은 내용들이다.”라며, “모의의회 의원들이 시의원들 못지않게 공부를 열심히 한 것 같아 여러분의 성장과 발전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모의의회 백지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준비하는 시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으며, 광주를 위한다는 한 마음으로 나눴던 모의의회 활동은 우리를 성장시켰고 정치에 한 발 다가갈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의회는 이번 대학생 모의의회에서 우수한 의정활동을 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말에 의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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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윤명희 전남도의원, 안양면 초등교육 100주년 위원회에서 감사패 받아전남도의회 질의하고 있는 윤명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장흥2) 전라남도의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흥2)이 지난 11월 11일 장흥 안양면 초등교육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백년동산’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백년동산 착공식은 10월 28일 개최됐으며 백년동산에는 100주년 기념탑,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안양초와 폐교된 3학교(동초, 북초, 서초) 역사를 새긴 교비, 동문들이 100년 후 공개를 예정하고 작성한 후대편지 타임캡슐, 안양면 초등 100년사를 설명하는 전시 판넬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안양면 초등교육 100주년 위원회 백귀선 위원장은 “안양면 전체 초등 동문은 물론 면민들의 애향 정신 함양과 단합 조성에 앞장서고 백년동산 조성 등 기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도움을 주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윤명희 의원은 “동문분들께서 주신 감사패이기에 그 어떤 상보다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두루 살피고 도의회 차원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강구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명희 의원은 지난 제371회 임시회에서 지역 특성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라남도교육청 폐교재산 매각대금 관리 기금 설치·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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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구례군의회, 9대 의회 첫 군정질문 실시구례군의회(의장 유시문)는 제303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1월 16일 지역 내 주요 현안에 대한 9대 의회 첫 군정질문을 실시하고 군수의 답변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군정질문에는 김수철 부의장을 비롯해 여섯 명의 의원이 참여 했으며,총 19건의 군정 주요사안에 대해서 군수를 상대로 일문일답식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군정질문에 나선 선상원 의원은 푸드플랜사업 계획과 농산물 직거래장터 설치 지원 등 지역농산물 선순환 유통 대책과 농산물 최저가격보장 지원 기금 조성과 운용계획, 전남형 만원 주택사업 추진현황, 공용화장실 부족 민원에 대한 대책 등을 질문했다. 이창호 의원은 태양광 발전시설 이격거리 규제완화 문제, 민간 숙박업 지원 방안을, 김수철 부의장은 벼 상자모 지원 방안, 탄소중립 흙살리기 실천 전략, 전지훈련팀 및 전국단위 체육대회 유치 계획 등을 질문했다. 장길선 의원은 지방소멸 위기에 따른 인구정책과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계획, 구례군 역사 인물 선양사업 계획 등에 대해 질문했으며, 양준식 의원은 간전면과 광양시 옥룡면을 연결하는 터널 개설문제, 벚꽃나무 조기 낙엽 현상 관련 대책, 농림예산 규모 문제, 대형 건설공사 예산 편중 현상과 대책, 다자녀 가정 지원 대책 등에 대해 질문했다. 마지막 군정질문에 나선 문승옥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내실화 방안, 화엄사 상가권역 활성화 방안, 성삼재 도로 동절기 교통통제 문제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의원들은 통계작성 표와 현장 사진을 준비해 화면에 띄우면서 현안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의 대안을 제시하고 보다 나은 구례를 위한 해답을 찾아가는 진정성 있는 질문을 통해 일부 이견이 있는 사항도 있었으나 대부분 군수의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냈다. 구례군의회 유시문 의장은 “군정질문을 통해 군민의 관심이 많은 군정 주요현안에 대해 군민의 의사를 전달하고, 주요 사안에 대한 점검과 군정 방향 및 군 발전 방안에 대한 의원들의 생각을 표명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군정질문에서 문제가 제기된 사안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강구하고 건설적인 제안에 대해서는 군정 추진 시 적극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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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전남도의장, “지방소멸의 해법 마을공동체에 있어”서동욱 전남도의장이 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전남도의회]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11월 9일 광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한마당’에 참석했다. 마을공동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된 이날 행사는 강정일 도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2)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마을활동가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2023 전남 마을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13점에 대한 시상과 공연, 마을 사진 타임캡슐 봉인 등 마을 사랑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국토 면적의 12%에 불과한 수도권이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절반, 경제력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며 “기행적인 수도권 공화국의 모습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며 이 때문에 지방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는 해법이 마을공동체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는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발전의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마을공동체 성과에서도 알 수 있듯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지역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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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다양한 돌봄 주체와 함께하는 지역 연계 돌봄 사업 확대[전남저널] 광주시교육청이 내년부터 돌봄 대기 문제 해소와 저녁 돌봄 등 현안 해결을 위해 학교 밖 돌봄 주체와 함께 ‘지역 연계 돌봄 사업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역 연계 돌봄 사업 확대는 신도시나 주택 재개발 지역에서 돌봄을 원하는 학생이 급증함에 따라 부족한 초등돌봄교실 공급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돌봄 대기자가 많거나 저녁 돌봄 희망자가 많은 지역에 있는 30개 비영리민간단체(지역아동센터, 복지관, 작은도서관 등)와 함께 ▲수준별 놀이·체험 프로그램, ▲예체능 프로그램, ▲학습지도 등 양질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초부터 돌봄 사업 확대를 위해 유관기관과 이에 대한 논의를 계속해 왔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초등돌봄교실 공급 부족으로 늘어난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 중이다”며 “앞으로 지역 내 다양한 돌봄 주체와 함께 상생하는 온종일 돌봄 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 또 효육적인 돌봄서비스 공급으로 포용적 돌봄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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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지정 Wee스쿨 돈보스코학교 학생들, 더 넓은 세상 향한 ‘발걸음’[전남저널] 광주시교육청 지정 Wee스쿨 돈보스코학교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기 동안 ‘국토 순례’ 활동을 실시했다. 돈보스코학교에 따르면 올해 2학기 대안 교과로 마련된 ‘국토 순례’ 활동은 학생들이 지역 명소를 도보로 다니며 그곳의 역사를 접하고, 친구들과 함께 도전 정신, 연대감, 소속감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광주 무등산 원효사 ▲장성 호수변공원 ▲담양 관방제림 ▲목포 고하도 전망대 ▲광주 영산강 ▲담양호 용마루길 일대를 다니며 그곳에 깃든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었다. 2학년 박OO 학생은 “이번 학기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세상을 넓게 보는 안목과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었다”며 “걸어 다니는 것이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목표에 도달했을 때 그 뿌듯함과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돈보스코학교 범성수 교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무척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옆에서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학생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