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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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천터미널 주변 교통환경 개선공사 완료[전남저널] 광주광역시는 서구 광천사거리 주변의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추진한 교통환경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광천사거리는 간선도로의 기능을 수행하는 무진대로(동서)와 죽봉대로(남북)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터미널·백화점 등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이 밀집되어 상시적으로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무진대로에서 광천사거리 방면으로는 터미널 내부도로와 무진대로간 합류지점이 위치하여 터미널 내부 이용차량(택시, 배웅·마중객 차량 등)과 무진대로 통과차량, 죽봉대로 방면 우회전 차량과의 상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또 터미널 내부에서 진출하는 상당수의 차량이 동운고가 방면 좌회전 금지에도 불구하고 광천사거리로부터 90m 내 짧은 구간에서 5개 이상의 차로를 무리하게 변경하면서 불법으로 좌회전하고 있어 교통체증과 사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지난 10월부터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광주지방경찰청, 서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택시운송조합, 전문가 등과 함께 자문회의를 개최하여 동운고가 방면 좌회전을 금지를 위한 개선대책을 마련해 공사를 추진했다. 주요 공사 내용은 터미널 내부에서 진출하는 차량이 광천사거리에서 우회전해 교원공제사거리에서 유턴 후 동운고가 방면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도로 노면에 방향유도표시(노면색깔유도선)를 설치했다. 더불어 광천사거리에서 동운고가 방면 좌회전 금지 정보 전달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운전자와 택시 승객 등의 눈에 잘 띄는 곳에 ‘동운고가 방면 좌회전 금지’라는 대형 안내표지판을 추가 설치해 안내체계를 강화했다. 임찬혁 교통정책과장은 “터미널 내부 이용차량이 동운고가 방면으로 좌회전하는 것은 위험할 뿐만 아니라 광천사거리 주변 교통혼잡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운전자가 경각심을 가지고 교통법규를 잘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개선사업에 대한 효과분석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추가 개선이 필요할 경우 다른 대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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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통공사, 새해맞이 CEO 현장 안전 점검[전남저널] 광주교통공사가 새해를 맞아 5일 광주시 동구 용산차량기지와 광산구 옥동기지, 평동역 등에서 소관 시설물을 점검하는 ‘CEO 현장 점검’을 펼쳤다. 공사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펼친 이번 점검에서는 조익문 사장이 직접 용산기지 선로전환기의 개선사항과 전동차 검사고의 안전관리 실태 등 시설물 유지관리상황 등을 일일이 확인하며, 만약의 사고 대비에 철저히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임직원의 안전관리 의지를 알리는 캠페인 활동을 펼친 이후, 학동증심사입구역과 평동역을 차례로 찾아 엘리베이터 등 승객 이용 시설의 관리실태를 면밀하게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익문 사장은 “규정이나 지시때문에 따르는 안전이 아닌, 나와 동료의 안녕을 위한 자발적 안전의식을 가져야한다”고 당부하며 “작업전 안전보호구 착용 생활화와 안전수칙 철저 준수 등 기본을 지키는 안전관리를 펼칠 것”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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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초등입학기 10시 출근제 확대[전남저널]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2024년 ‘초등입학기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사업장 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사업장을 오는 1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광주시 일가정 양립 지원정책인 ‘초등1학년 학부모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사업장 장려금 지원 사업’은 300인 미만 중소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초등 1학년 학부모 근로자가 입학기(3~7월)에 최대 2개월간 출근시간을 1시간 늦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출근시간을 늦춰주는 사업장은 1시간 가량의 손실분을 광주시로부터 지원받게 되며, 근로자는 기존 임금을 그대로 받고 1시간 늦게 출근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장려금 지원건수와 액수가 늘었다. 지난해 125건에서 올해 150건을 지원하고 지원금도 2개월 69만원에서 74만8000원으로 늘어났다. 신청자격은 300인 미만 고용보험 가입 중소사업장으로 광주지역 법인과 사업자등록 사업장이다. 학부모도 광주시에 거주하고 아이도 광주지역 초등학교에 다녀야 한다. 종전대로 정규직뿐만 아니라 기간제, 대체인력도 가능하다. 신청은 부모 모두 가능하며, 맞벌이 부모도 교차지원 가능하다. 또 다른 사업장일 경우 동시지원도 가능하다. 업종별 새벽필수업무, 교대근무자 등 사업장 상황에 따라 회사와 협의해 5시 조기 퇴근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또 기업은 초등1학년 학부모가 있으면 인원수에 제한 없이 신청가능하다.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학부모 직원이 2개월간 조정된 출근시간을 준수한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74만8000원을 받게 된다. 희망기업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전자메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 등은 광주시와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성유석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일하는 학부모의 더 좋은 일가정 양립을 위해 광주지역 많은 중소사업장에서 초등입학기 10시 출근제를 적극 도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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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초등입학기 10시 출근제 확대[전남저널]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2024년 ‘초등입학기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사업장 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사업장을 오는 1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광주시 일가정 양립 지원정책인 ‘초등1학년 학부모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사업장 장려금 지원 사업’은 300인 미만 중소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초등 1학년 학부모 근로자가 입학기(3~7월)에 최대 2개월간 출근시간을 1시간 늦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출근시간을 늦춰주는 사업장은 1시간 가량의 손실분을 광주시로부터 지원받게 되며, 근로자는 기존 임금을 그대로 받고 1시간 늦게 출근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장려금 지원건수와 액수가 늘었다. 지난해 125건에서 올해 150건을 지원하고 지원금도 2개월 69만원에서 74만8000원으로 늘어났다. 신청자격은 300인 미만 고용보험 가입 중소사업장으로 광주지역 법인과 사업자등록 사업장이다. 학부모도 광주시에 거주하고 아이도 광주지역 초등학교에 다녀야 한다. 종전대로 정규직뿐만 아니라 기간제, 대체인력도 가능하다. 신청은 부모 모두 가능하며, 맞벌이 부모도 교차지원 가능하다. 또 다른 사업장일 경우 동시지원도 가능하다. 업종별 새벽필수업무, 교대근무자 등 사업장 상황에 따라 회사와 협의해 5시 조기 퇴근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또 기업은 초등1학년 학부모가 있으면 인원수에 제한 없이 신청가능하다.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학부모 직원이 2개월간 조정된 출근시간을 준수한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74만8000원을 받게 된다. 희망기업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전자메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 등은 광주시와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성유석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일하는 학부모의 더 좋은 일가정 양립을 위해 광주지역 많은 중소사업장에서 초등입학기 10시 출근제를 적극 도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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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인공지능사관학교 도전하세요”[전남저널] 우수한 취업·창업 성과를 보이며 인공지능 혁신교육의 롤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사관학교가 제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사관학교 제5기 교육생 330명을 오는 2월29일까지 모집한다. AI사관학교는 광주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지원하는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기관이다. ‘인공지능(AI) 인재양성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AI사관학교는 지난 2020년 첫 모집 이후 4년간 탄탄한 인공지능(AI) 교육과정을 통해 총 916명의 우수 인력을 배출했다. 1~3기 졸업생 중 64%가 취·창업에 성공했고, 4기(2023년)에서는 14명의 학생들이 졸업 전부터 조기 취업하는 등 우수한 취·창업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끝장개발대회(해커톤), 공모전 우승 등 탁월한 수상 실적을 거뒀다. AI사관학교는 탄탄한 교육과정과 높은 취업률, 전액 무료 운영 등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1~4기 교육생 1020명 모집에 3205명이 지원해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3~4기 교육생 가운데 비전공자가 70%에 달할 정도로 AI사관학교는 비전공자의 역량 강화에 특화됐다. AI사관학교 5기 교육생은 총 330명을 선발한다. 만 18세부터 만 39세까지의 미취업자(취·창업 준비생)로 학력, 전공, 성적, 거주지 등 조건 없이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미취업자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온라인 기초·심화과정 이수(수준별 기초학습 제공), 역량 테스트 등 단계별 선발 절차를 거쳐 5월 중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5기 교육은 총 10개월간 인공지능 이론 및 실습 교육 과정과 프로젝트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 모델링,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인공지능 플랫폼과 인프라 등 3개 트랙으로 구성된다. AI사관학교는 인공지능 교육과 기업 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생들에게 인공지능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최신기술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과정 중 교과별 역량평가를 실시하고 교육생 수준을 진단해 맞춤형 교육(역량 강화학습, 온라인콘텐츠, 동아리·스터디·자격증 취득)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생에게는 교육비 전액, 교통비, 중식비, 숙박비, 교재 및 학습 콘텐츠 등 교육에 소요되는 일체의 경비를 지원한다. 또 노트북 등 교육 기자재와 인공지능 전문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콘텐츠 및 응시 비용도 지원한다. 특히 5기 교육은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트랙 내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챗GPT) 과목을 추가하는 등 최신 기술 동향에 맞춘 특화 커리큘럼을 제공할 계획이다. AI사관학교와 관련된 문의는 교육운영사무국으로, 신청은 인공지능사관학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인공지능사관학교는 비전공자들도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하게 기초부터 실무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전국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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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겨울철 도로 안전 취약지 데이터 분석[전남저널] 광주시가 겨울철 결빙된 도로로 인한 교통사고 등을 대비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안전 취약도로 18곳을 선정, 이를 시각화했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5년간 동절기(12~3월) 공공·민간데이터 6종을 분석해 북구 양산동(한전 재무자재센터 부근) 등 겨울철 광주지역 안전 취약 도로 18곳을 도출했다. 데이터 분석은 도로 결빙 사고다발 지역, 상습 결빙·적설 취약 도로, 도시철도 2호선 공사 1단계 구간 복공판 설치 지역, 유동인구 데이터 등을 융합해 ‘도로 안전 취약지 종합지수’를 산출했다. 광주시는 세부 분석을 통해 동구 학동(남광주고가교 부근), 서구 벽진동(서창교차로 부근), 치평동(롯데마트 맥스 부근), 유촌동(무진대로 초입부근), 쌍촌동(상일여고 부근), 유덕동(광신대교 부근), 화정2동(짚봉터널 부근), 남구 백운2동(동아병원 부근), 북구 운암2동(동운고가, 경신여고 부근) 2곳, 신안동(전대치과병원 부근), 양산동(한전 재무자재센터 부근), 광산구 오운동(평림교 부근), 삼도동(평림교 부근), 어룡동(송산대교 부근), 우산동(극락교 부근), 첨단1동(광주과기원 축구장 부근), 첨단2동(첨단중앙로 부근) 모두 18곳을 꼽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구·광산구 각각 6곳, 북구 4곳, 동구·남구 각각 1곳이다. 광주시는 겨울철 안전 취약 도로 18곳을 선정해 이를 100m 단위의 격자 지도 위에 표시하는 시각화 작업을 마쳤다. 이 결과물을 바탕으로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계획과 도로 제설대책을 세워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고 선제적 제설작업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자연재난과·도로과 등 관련 부서, 자치구와 분석 결과를 공유, 기상청 예보에 따라 남은 동절기에 도심 속 제설 준비를 더욱 강화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데이터 분석은 광주시 자연재난과·도로과·도시철도건설본부와 부서 협업은 물론 행정안전부 자연재난대응과·통합데이터분석센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과 협업을 통해 분석 주제의 적정성, 데이터 활용범위 확대, 도로 안전 취약지 종합지수의 가중치 적용 등을 논의해 최적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광주시는 앞으로 시민생활 안전에 필요한 사안들을 발굴하고, 계절별로 데이터를 분석, 데이터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데이터 분석결과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부서·기관들이 협업해 완성했다”며 “앞으로 고품질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책 결정을 지원하고, 중앙정부·관계기관과도 데이터 협업체계를 적극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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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시의회 “갑진년, 값지게 함께 하겠습니다”[전남저널] 민선 8기 광주시와 제9대 광주시의회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연극을 관람하며, 양 기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의회는 5일 오후 서구 치평동 기분좋은극장에서 강기정 시장과 간부공무원, 정무창 시의회의장과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공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강기정 시장이 정무창 의장에게 제안해 마련됐다. 양 기관이 다시 만난 것은 지난해 6월 영산강 수변길 한마음 걷기 행사 이후 7개월 만이다. 연극 관람에 앞서 광주시와 시의회는 ‘갑진년, 우리 값지게 함께 해용(龍)’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더 살기 좋은, 더 즐기기 좋은, 더 기업하기 좋은 광주 만들기’에 의기투합하기로 다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객석과 무대가 호흡하고, 관객끼리도 연극을 보는 내내 함께 웃으며 공감할 수 있는 연극을 보면 좋겠다 싶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광주시는 든든한 파트너인 시의회와 새해에도 시민 행복을 위해 원팀이 돼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정무창 시의회의장은 “의회와 집행부는 ‘광주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가는 동반자”라며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불위호성’의 자세로 항상 시민의 눈높이를 기준으로 삼아 소통과 협치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연극 ‘라면’은 취향과 생각이 서로 다른 남녀가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기관의 역할과 성격이 다른 광주시와 시의회가 토론과 협력을 통해 광주 발전의 동반자로서 서로를 이해하는 모습이 연극 내용과 비슷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광주시와 광주시의회는 소통 강화를 위해 영산강 수변길 한마음 걷기행사, 의정협의회 등 다양한 의사소통 구조를 마련,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실현과 광주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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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갑진년 새해 맞아 떡국 배식 봉사 참여[전남저널]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새해를 맞아 5일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광주장애인사랑복지회와 함께 장애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떡국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배식봉사에는 조석호 위원장을 비롯해 환복위 소속 시의원들과 의회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정성스럽게 음식을 배식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고,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자리까지 식사를 가져다드리며 설거지 및 잔반 처리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조석호 위원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분들을 직접 뵙고 고충을 청취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면서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힘들게 사는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나누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광주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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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전세사기 피해 127건 인정 광주광역시, 피해자 이자·월세·이사비 지원[전남저널] 광주시가 전세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을 지원하기 위한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광역시는 전세사기 피해 결정자들에게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민간주택 입주 시 월세 지원, 긴급주거지원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이사비 지원사업을 8일부터 시행한다. 광주시는 전세사기특별법 시행에 따라 지난해 6월1일부터 올해 1월4일까지 총 191건의 전세사기 피해 신청을 접수했다. 이 중 159건에 대해 국토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가 심의했고, 127건(79.8%)을 피해자로 인정했다. 피해 접수된 나머지 32건은 광주시에서 조사 중이거나 국토부 심의 중이다. 피해자로 인정된 127명은 경매·공매 절차 지원, 신용회복 지원, 금융 지원, 긴급지원 등 특별법에 따라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여기에 광주시는 정부의 특별법에 따른 금융·주거지원 대책과 연계해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을 위한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민간주택 입주 시 월세 지원 사업 등의 대책을 선도적으로 시행키로 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전세사기피해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주택도시기금에서 지원하는 저리 자금 대출을 받은 피해자에게 2년간 전세피해 임차인 버팀목전세자금 대출금리 1.2~3.0% 이자 전액을 광주시에서 부담한다. 피해 임차인이 월세로 신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가구당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최장 12개월간 실비 지원한다. 긴급주거지원 주택을 신청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피해 임차인에는 가구당 100만원 이내에서 이사비 실비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시 주택정책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세부지원기준은 8일부터 광주시 누리집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현윤 주택정책과장은 “광주시 전세사기피해 임차인이 조속히 주거안정을 되찾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 자립할 수 있도록 금융·주거 지원 등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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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전세사기 피해 127건 인정 광주광역시, 피해자 이자·월세·이사비 지원[전남저널] 광주시가 전세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을 지원하기 위한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광역시는 전세사기 피해 결정자들에게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민간주택 입주 시 월세 지원, 긴급주거지원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이사비 지원사업을 8일부터 시행한다. 광주시는 전세사기특별법 시행에 따라 지난해 6월1일부터 올해 1월4일까지 총 191건의 전세사기 피해 신청을 접수했다. 이 중 159건에 대해 국토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가 심의했고, 127건(79.8%)을 피해자로 인정했다. 피해 접수된 나머지 32건은 광주시에서 조사 중이거나 국토부 심의 중이다. 피해자로 인정된 127명은 경매·공매 절차 지원, 신용회복 지원, 금융 지원, 긴급지원 등 특별법에 따라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여기에 광주시는 정부의 특별법에 따른 금융·주거지원 대책과 연계해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을 위한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민간주택 입주 시 월세 지원 사업 등의 대책을 선도적으로 시행키로 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전세사기피해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주택도시기금에서 지원하는 저리 자금 대출을 받은 피해자에게 2년간 전세피해 임차인 버팀목전세자금 대출금리 1.2~3.0% 이자 전액을 광주시에서 부담한다. 피해 임차인이 월세로 신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가구당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최장 12개월간 실비 지원한다. 긴급주거지원 주택을 신청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피해 임차인에는 가구당 100만원 이내에서 이사비 실비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시 주택정책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세부지원기준은 8일부터 광주시 누리집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현윤 주택정책과장은 “광주시 전세사기피해 임차인이 조속히 주거안정을 되찾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 자립할 수 있도록 금융·주거 지원 등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