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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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체육회, 제105회 전국동계 체육대회 광주시 첫 메달 획득[전남저널]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에 따르면 11일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로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진행된 스피드스케이팅 메스스타트 부문에서 우리시 첫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스피드스케이팅 메스스타트 12세 이하부에 참석한 장윤우(성덕초등학교 6)선수가 그 주인공으로 최종 55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학생부 메스스타트 경기는 400m트랙을 총8바퀴를 돌아 순위를 가르는 종목으로 경기가 지루해지지 않고 최종 결승점까지 박진감 있는 경기 진행을 위하여 2, 4, 6 바퀴에 중간점수를 각각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시 대표인 장윤우 선수는 2바퀴와 4바퀴에서 1위로 통과 했고 6바퀴째는 3위로 최종 결승선을 통과해 좋은 성적을 기대 했으나 최종 결승선은 3위로 도착하여 최종 55점을 획득하여 이태성(경기 의정부스포츠클럽)과 동점이 됐다. 동점일 경우 마지막바퀴에 결승선을 통과한 순서에 따라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는 규정에 따라 아깝게 2위를 차지 하게 됐다. 동계종목의 불모지인 광주에서는 그 어느것보다 값진 은메달이다.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우리시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한 광주광역시체육회 전갑수 회장은 “동계체전의 꽃인 스피드스케이팅 분야에서 첫 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동계종목 불모지인 광주에서 불평없이 훈련에 묵묵히 임해 준 선수단에게 감사하다.”며 “그 동안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동계체전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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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장기방치 빈집 등 안전점검 나선다[전남저널] 광주시가 장기방치 빈집과 공공체육시설, 자전거도로, 대형화물차 안전관리 등 6개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광주광역시는 ‘안전 광주’ 실현을 위해 ‘2024년 안전감찰 계획’을 수립, 시행한다. 올해 안전감찰은 제도 개선 중심의 대안을 제시하고, 시민생활 밀착시설에 대해 집중 감찰을 실시하는 한편 외부전문가와 협업을 통한 전문 감찰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장기방치 빈집 안전관리 ▲안전신문고 처리 ▲공공체육시설 관리 ▲풍수해대비 안전관리 ▲자전거도로 안전관리 ▲대형화물차 안전관리 등 6개 분야에 대한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또 붕괴·화재·폭염 등 시기별 주요 사고유형에 대한 수시 안전감찰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감찰은 단순 지적 위주의 감찰에서 벗어나, 재난관리부서의 업무역량을 높이고 현실과 괴리된 법령을 개선하는 등 제도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아울러 시, 자치구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안전관리 능력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사회 전반에 잠재된 안전 위협 요인과 행태를 ‘감찰 관점’에서 접근, 이를 시정·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안전감찰 전담부서를 신설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 육교시설,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 6개 분야에 대한 안전감찰을 실시, 총 242건의 부적정 사항을 적발·시정했다. 현장중심의 안전제도 개선과제를 3건 발굴해 관련 중앙부처에 건의했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갈수록 대형화·복합화하는 재난에 맞서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감찰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광주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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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체육시설 이용활성화 방안 찾는다[전남저널] 광주광역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시청 2층 무등홀에서 ‘광주광역시 체육시설 종합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설명회’를 연다. 이번 시민설명회는 민선 8기 시정목표의 하나인 ‘스포츠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체육시설 종합관리계획 수립 용역’ 결과물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체육시설의 미래비전과 추진전략을 설명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체육시설 이용자의 체육활동 참여기회 보장·확대를 위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용역사인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광주지역 273개소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조사와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광주지역 체육시설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사항 및 실행계획, 체육시설 활성화 및 확충계획 등 광주시 체육시설 종합관리계획(안) 설명, 시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많은 시민이 공공 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주길 바란다”며 “광주시 체육시설 종합관리계획이 실행정책으로 입안돼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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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푸드테크로 미래신성장 이끈다[전남저널] 광주시가 광주의 맛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를 미래 신성장으로 삼고 올해 세계시장 확대, 고부가가치 창출 등 결실을 맺는 원년으로 삼는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지역 농식품 스타트기업 육성과 수출 통합 마케팅, 프리미엄 상품 개발 등 광주식품산업 정책을 확대 강화해 먹거리 신산업 성장의 해로 이끈다는 계획이다. 특히 첨단기술을 식품산업에 접목하는 푸드테크야말로 국가인공지능(AI) 혁신거점이자 맛의 고장인 광주가 선점해야 할 미래먹거리로 인식,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광주시는 ▲광주김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맞춤형 상품개발과 소비 확산 ▲광주김치 브랜드 가치 확산 등 광주김치산업 3대 추진전략을 세웠다. 광주김치 생산량은 1인 가족 증가와 온라인 주문 확대에 힘입어 해마다 20% 이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해외수출 역시 미국·헝가리 등 수출과 함께 LA한인축제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어 수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 광주김치 지리적표시 증명표장 등록은 지난해 10월 완료, 중국산 김치와 차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올해 전통 방식의 김치 제품을 뛰어넘어 다양한 상품 개발과 육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강소 수출업체를 발굴해 수출을 활성화하고 소비 트랜드를 반영, 다른 지역과 차별성 있는 상품을 개발해 공공급식, 외식업소 등 온·오프라인 소비 판로처를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광주김치축제는 지난해 10만 관광객이 찾아 약 6억7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빛고을사랑나눔김장대전은 전년대비 판매물량이 20.4% 증가한 총 218t 14억7000만원으로 역대 최고의 실적을 거뒀다. 광주식품대전 역시 300개사 450부스를 운영해 국내 수출 총 62건, 해외수출 총 273건으로 약 65억원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보였다. 광주시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광주김치축제와 빛고을김장대전, 광주식품대전을 업그레이드해 광주식문화를 알리는 창구로 활용할 방침이다. 올해 광주김치축제는 김치와 음식의 만남을 전통적인 가치와 현대적인 손길이 어우러져 새로운 창조를 이루는 특별한 천인의 밥상을 메인 프로그램으로 선보이게 된다. 또 해마다 김장대전 레시피의 배추김치를 찾는 시민을 위해 빛고을김장대전 행사를 연중 개최하고,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는 개최 시기를 앞당겨 김치축제에 우승작품을 전시하고 천인의 밥상에서 시판,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맛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10월 개최 예정인 광주식품대전은 농식품 유망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비즈니스 상담회를 열고 미래성장산업인 푸드테크 관련 기업들을 초청, 농업과 푸드테크 상생 모델을 제시하고 최신 푸드테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광주는 맛의 본고장으로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산업화해 미래 먹거리를 선점할 계획”이라며 “올해 김치축제도 광주 대표 식문화를 알리는 축제로 대전환해 한 단계 향상된 문화축제를 보여줄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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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자동차세 1월에 내고 세금 할인 받으세요[전남저널] 광주광역시는 자동차세를 일시납부하면 세액의 일부를 할인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및 납부를 16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납부하면 세액의 4.6%를 공제해주는 제도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1월 중 연납고지서를 받아 납부하면 된다. 자동차세 연납을 새롭게 희망하는 납세자는 자동차 등록지 관할 자치구 세무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 16일부터는 위택스, 스마트폰(스마트위택스),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에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이 밖에 거래은행 인터넷·모바일 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계좌이체는 고지서에 표기된 납부전용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세액 신고납부 관련 문의는 자동차가 등록된 관할 자치구 세무과로 하면 된다. 김대정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연납은 납부자에게 절세 효과가 있는 제도다”며 “많은 시민이 연납으로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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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중대형 태양광 설치 등 에너지전환 속도[전남저널] 광주시가 올해 중대형 규모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등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는 등 에너지전환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낸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중대형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서구 월드컵경기장 주차장(2.3㎿)과 첨단1,2산업단지(8㎿)에 설치한다. 또 광주지역 에너지협동조합 33곳이 참여하는 시민햇빛(태양광)발전소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광주도시공사와 협업해 총 46억원을 투입,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 0.5㎿ 규모의 1단계 구간은 2월 설치하고, 1.8㎿ 규모의 2단계 구간은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 태양광시설이 완료되면 연간 3022MWh(메가와트시)의 전력이 생산될 전망이다. 이는 830여 가구가 사용하는 전력량으로, 연간 온실가스 약 1426t이 감축되는 효과가 있다. 또 첨단국가1,2산업단지에는 오는 2025년 12월까지 총사업비 320억원을 투입,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한다. 태양광 설치와 함께 고효율 저소비 에너지효율화 설비교체, 전기차 충전시스템 구축, 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 등을 구축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지원한다.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시설이 완료되면 첨단산단 내 연간 전력사용량 대비 재생에너지 생산량이 39GWh에서 47GWh로 증가해 산단 내 전력자립률이 9.23%에서 11%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지역 에너지협동조합 33곳이 참여하는 시민햇빛(태양광)발전소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제안계획서 평가를 통해 사업 적합 판정을 받게 되면 1곳당 최대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시민햇빛발전소는 지난 2021년부터 지금까지 용연정수장, 전자공고 등 11개소 부지에 총 3.7㎿ 규모의 태양광을 설치해 탄소중립과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에 기여하고 있어 타 시·도에서도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광주시는 또 에너지전환 속도를 내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1078개소에 총사업비 87억원을 투입해 태양광 3.7㎿, 태양열293㎡ 등을 설치 추진한다.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원을 주택, 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추가로 보조금(최대100만원)을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계속사업으로 추진해 광주시 탄소중립과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지원한다. 손인규 기후대기정책과장은 “특‧광역시 중 태양광 설비 보급 1위인 광주시는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정부 기후위기 대응보다 5년 빠른 2045탄소중립‧에너지자립도시를 지난 2020년 선도적으로 수립해 가정·산업·수송·공공 등 전 분야에 걸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을 위한 기반 조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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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다자녀가정 혜택 확 늘린다[전남저널] 광주시와 광주은행이 다자녀가정 혜택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주광역시는 1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은행과 다자녀가정 우대를 위한 ‘다자녀행복카드’(기존 ‘아이사랑카드’) 혜택 확대·개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자녀행복카드’는 기존 ‘아이사랑카드’를 조례에 따라 명칭을 개편했다. 카드 발급대상은 발급일 기준 광주시에 거주하는 막내 자녀가 18세 이하인 2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이며, 오는 15일부터 ㈜광주은행에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 주요 혜택은 기존에 제공하던 참여업체 할인 외에 병원·약국 20%, 학원·대중교통 요금 10% 할인 등이 있다. 특별 이벤트로 각종 레저시설 30 부터 50%, 외식업종 20% 현장할인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공영주차장, 예술의전당, 광주시민의 숲 야영장 등 광주시 각종 공공시설 이용료를 50 부터 70% 감면·면제해준다. 다자녀행복카드 소지자는 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별도의 증빙서류 제출 없이 ‘다자녀행복카드’ 제시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다자녀행복카드는 자녀양육에 있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하고, 기존 공공시설 감면·면제 절차를 간소화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양육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맘편한 내★일,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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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규 광주광역시의원,“광주지방철도경찰대에 밀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전남저널] 광주송정역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개선과 BF(Barrirer Free) 인증 여부, 직원들의 고객에 대한 서비스질 확대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1일,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서용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광주송정역 점검 관련하여 주차빌딩에서 역사까지 이동거리가 500M에 달하고, 1일 주차요금이 50% 인상된 점, 직원들의 고객 서비스질 향상에 대해 대안 마련을 위한 강한 이의 제기를 했다. 광주송정역은 광주의 관문이자 호남을 대표하는 역으로 광주·전남지역 교통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특히 신축 주차빌딩은 코레일측이 370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23년 5월 31일 정식 개장을 했다. 서용규 의원은 “주차빌딩에서 역사까지 이동거리가 500M에 달해 이동시 많은 시간 소요와 장거리의 부담이 느껴진다”며 “현재 광주지방철도경비대의 직원 주차장, 또는 송정역 광장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개별시설의 접근, 이동함에 있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목적의 일환인 BF(Barrirer Free) 인증 여부, 장애인 주차요금 50%인상에 대한 사유 제시와 최근 장애인단체 대표의 열차 탑승 관련하여 불친절과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서도 ‘해당 직원의 징계’와 ‘전직원 인권교육 및 고객 응대 서비스교육’ 등을 통한 개선을 요구 했다. 서 의원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규정에 의해 해당 입구와 최대한 가까운 위치에 설치되어야 한다”며, “주차구역 이전, 인상된 주차요금 원상회복 등을 위해 장애인 단체 및 시민단체와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광주송정역 양광열 역장은 “BF 인증여부 확인하여 답변 한다”고 했으나 현재까지 답이 없으며, 장애인 주차요금 인상 사유는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그렇지만 “장애인 주차구역 이전문제, 직원교육 강화, 그리고 편의시설 개선 등에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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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규 광주광역시의원,“광주지방철도경찰대에 밀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전남저널] 광주송정역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개선과 BF(Barrirer Free) 인증 여부, 직원들의 고객에 대한 서비스질 확대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1일,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서용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광주송정역 점검 관련하여 주차빌딩에서 역사까지 이동거리가 500M에 달하고, 1일 주차요금이 50% 인상된 점, 직원들의 고객 서비스질 향상에 대해 대안 마련을 위한 강한 이의 제기를 했다. 광주송정역은 광주의 관문이자 호남을 대표하는 역으로 광주·전남지역 교통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특히 신축 주차빌딩은 코레일측이 370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23년 5월 31일 정식 개장을 했다. 서용규 의원은 “주차빌딩에서 역사까지 이동거리가 500M에 달해 이동시 많은 시간 소요와 장거리의 부담이 느껴진다”며 “현재 광주지방철도경비대의 직원 주차장, 또는 송정역 광장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개별시설의 접근, 이동함에 있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목적의 일환인 BF(Barrirer Free) 인증 여부, 장애인 주차요금 50%인상에 대한 사유 제시와 최근 장애인단체 대표의 열차 탑승 관련하여 불친절과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서도 ‘해당 직원의 징계’와 ‘전직원 인권교육 및 고객 응대 서비스교육’ 등을 통한 개선을 요구 했다. 서 의원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규정에 의해 해당 입구와 최대한 가까운 위치에 설치되어야 한다”며, “주차구역 이전, 인상된 주차요금 원상회복 등을 위해 장애인 단체 및 시민단체와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광주송정역 양광열 역장은 “BF 인증여부 확인하여 답변 한다”고 했으나 현재까지 답이 없으며, 장애인 주차요금 인상 사유는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그렇지만 “장애인 주차구역 이전문제, 직원교육 강화, 그리고 편의시설 개선 등에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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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화재피해주민 생활안정 돕는다[전남저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에서 운영하는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를 통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임시거처 12세대, 생활안정자금 4세대 1800만원, 긴급구호물품 17회 등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화재 발생으로 주거시설에서 거주가 곤란한 경우 숙박시설 등 임시거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장애인, 노인과 어린이가 속한 가구에는 500만원 이하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또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택화재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하며,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는 임시거처 및 주거시설에서 긴급히 사용할 수 있도록 주방용품과 생필품을 제공하는 등 화재 피해주민의 생활안정 도모와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일 광주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입은 시민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며 “화재 피해 주민들을 위해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