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윤진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3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난 19일 곡성군 삼기면 소각장 반대 주민대책위원회가 곡성군청 앞에서 소각장 전면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뉴스픽처 제공 곡성군이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입지 후보지를 삼기면 금반리로 최종 선정하면서 주민들이 강력하게 들고 일어나 연일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곡성군 삼기면 주민들은 소각장 반대 주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지 선정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며 소각장 후보지 전면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지난 19일부터 이어 나가고 있다. 대책위에 따르면 소각장 후보지 인근에 거주하는 세대수는 900여 명...
구례군은 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보호구역, 오염 취약지역 등을 중점으로 특별감시활동을 펼친다. 이번 감시활동은 환경 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를 예방하고 연휴 기간 중 발생 가능한 환경오염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연휴 전에는 사업장의 사전점검 및 예방 조치 상황, 오염 방지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사업장 주변 오염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2월 9일부터 2월 12일 연휴 기간에는 특별감시 상황실을 운영해 유관...
곡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2024년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 지역으로 전국에서 총 28개 지역을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했으며,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곡성군이 선정됐다. 학교 우유급식 사업은 지난 40년간 문제로 제기됐던 취약계층 학생들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동시에 우유 소비 기반 형성을 통한 낙농산업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학생 수 감소, 우유 값 상승, 관내 납품이 가능한 우유업체 감소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학교 우유...
구례군은 군도 12호선인 노고단 일주도로 구간(천은사 입구 ~ 달궁삼거리)의 탄력적(단계별) 통행 제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11월 17일 갑작스러운 강설 및 시암재 휴게소 ~ 성삼재 구간 낙석 공사에 따른 조치다. 구례군은 매년 기후 여건에 따라 11월 중순부터 12월 중에 통행 제한을 하고 있다. 구례군은올해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와 관광 수익 증대를 위해 응급차량과 구례군에 등록된 택시 등(단, 월동 장비를 장착하고 군의 허가를 받은 경우)은 통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
이상철 곡성군수가 22일 군의회에서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히고 있다[사진=곡성군] 이상철 곡성군수는 지난 22일 2024년 예산안 제출 관련 시정연설을 통해 이번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먼저 민선 8기 출범 이래 군민의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군정을 추진해 온 결과 의미있는 변화와 결실이 있었다며 자평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도내 최고인 202억 원 확보, ▲지역농가와 소상공인에게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곡성몰 성공 ▲행복정책관 신...
곡성군이 지난 17일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혁신 엑스포’에서 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의 ‘워크빌리지in 곡성’이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고향올래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을 반영해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곡성군은 지역경제활성화 시책-고향올래(GO鄕ALL來) 워케이션 사업 분야에 ‘워크빌리지 in 곡성’ 사업을 제출해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지난 ...
장흥군은 계약심사 확대를 통해 15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사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주하는 사업에 대해 사전에 예산낭비 요소를 제거하고 시공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원가산정, 설계변경 등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로 2억 원 이상의 공사, 7000만 원 이상의 용역 및 2000만 원 이상의 물품 구매 계약 등을 대상으로 계약심사를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 기준’ 개정에 맞춰 전남도에서‘계약심사 업무처리 규칙’을 개정·시행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도비가 ...
탄소중립 흙 살리기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사진=구례군] 구례군은 11월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순호 군수와 실과소원장 등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흙 살리기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구례군이 가진 강점과 잠재력을 살려 지역농업 발전과 급변하는 기후에 대응한 탄소중립 흙 살리기 사업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중간보고회에서는 중장기 발전계획 구상안 보고와 관계자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 이날 수행기관인 한국...
구례군의회(의장 유시문)는 제303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1월 16일 지역 내 주요 현안에 대한 9대 의회 첫 군정질문을 실시하고 군수의 답변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군정질문에는 김수철 부의장을 비롯해 여섯 명의 의원이 참여 했으며,총 19건의 군정 주요사안에 대해서 군수를 상대로 일문일답식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군정질문에 나선 선상원 의원은 푸드플랜사업 계획과 농산물 직거래장터 설치 지원 등 지역농산물 선순환 유통 대책과 농산물 최저가격보장 지원 기금 조성과 운용계획, 전남형 만원 주택사업 추진현황...
곡성군,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202억 원 확보[전남저널] 전남 곡성군이 지난 9일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전남지역 최대금액인 202억 원을 확보했다. 이 기금은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곡성군은 내년도 기초기금 112억 원과 광역기금 90억 원을 확보했다. 곡성군은 전국의 인구 감소 지방자치단체 89곳 중 상위 20%에 해당하는 18곳으로 선정돼 기초기금 112억 원을 받았다. 곡성군은 이 기금으로 가족형 워크빌리지 조성과 같은 기존의 기금 사업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