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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공단 광주전라제주본부,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 받으세요"

기사입력 2023.10.1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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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 캡처 2023-10-10 181622.png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영유아 검진결과 심화평가 권고(발달지연 의심) 영유아에 대한 조기발견과 적기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올해 1월부터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사업’ 대상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하위 80% 이하인 자로서 공단에서 실시하는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 발달평가(K-DST)에서 ’심화평가권고‘로 판정 받은 영유아로, 지원금액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료 하위 80%이하는 최대 20만 원까지 이며 ▲치료비, 제증명 발급비용, 상급 병실료 차액, 특진비 등은 제외된다.


    2021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역별 다문화 가정의 출생 비중은 전남(7.6%), 제주(7.0%), 전북(6.7%) 순으로 높고, 세종(2.7%)이 가장 낮다. 


    지원사업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단은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사업 카드뉴스 6개 국어(한국‧영어‧일본‧중국‧필리핀‧베트남) 번역본을 제작하여 각 지자체, 아동센터, 다문화지원센터 등에 제공하고 SNS에 게시하여 홍보하고 있다.

     

    최옥용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은 “영유아 발달장애의 조기발견과 적기 치료가 중요하다”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보다 정확한 발달상태 확인이 필요하므로 보호자들의 건강검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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