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현 전남지방경찰청장은 5일 나주 금성관(보물 제2307호), 목사내아를 찾아 방범용 폐쇄회로(CCTV) 등 이용객 안전을 위한 시설물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특히, 연간 15만여 명이 방문하는 금성관의 방범 시설에 대한 위험요소를 점검하는 등 안전 확보를 위한 예방 활동을 펼쳤다.
앞서, 김 청장은 나주경찰서를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유공 시민 및 경찰관에게 감사장과 표창장을 수여하고 직원들과의 수사권 조정 등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나주 금성지구대와 기동 11중대를 찾아 도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근무하는 경찰관과 의무경찰을 격려했다.
김남현 전남청장은 “도민에게 믿음 주고,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더 안전한 전남을 만드는데 나주 경찰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