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저널=김성호 기자]

 
장흥군 원목 표고버섯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2019 유치면 원목 표고버섯 페스티벌’이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광주 김치타운 광장에서 개최된다.

‘2019 유치면 원목 표고버섯 페스티벌’은 장흥군 유치면에서 생산되는 원목 표고버섯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벗어나 소비의 중심이 되는 도시민을 직접 찾아가는 공격적인 마케팅이란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행사는 축하 이벤트 행사는 축소하고 표고버섯 농가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한다.

표고버섯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직접 맛 볼 수 있는 시식회와 시연회를 마련하는 등 소비자 중심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원목 표고버섯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판매장과 원목 표고버섯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홍보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유치면은 장흥댐이 위치하여 환경을 해치는 각종 오염원이 사전에 차단되어 친환경 원목 표고버섯을 재배 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청와대 대통령 선물로 선정될 만큼 소비자들의 신뢰와 인정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