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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자공고,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A등급’ 7년 연속 선정

기사입력 2023.09.05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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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실무 능력 갖춘 인재양성 집중


    광주 전자공고 전경 사진.jpg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는 2016년부터 2023학년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성과평가에서 7년 연속으로 ‘A등급’에 선정됐다.


    광주전자공고는 지난해 최우수 등급인 S등급과 이번에 A등급에 선정돼 명실상부한 일학습병행 우수기관으로 우뚝섰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독일·스위스의 도제식 현장교육을 우리 현실에 맞게 도입한 재학생(고교)단계의 일학습병행제 사업으로 학생이 학교와 기업체를 오가면서 학교에서는 이론 교육과 기초실습을, 기업체에서는 기업 현실에 맞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한국형 도제식 교육 모델이다.


    2023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성과평가는 고용노동부에서 전국 137개 도제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도제교육 성과는 학습기업관리 및 학습기업관리, 자구노력, 교육훈련 평가, 도제준비과정 노력, 전담인력 전문성 확보 등 9개 영역에서 평가가 이뤄졌다.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는 광주시교육청과 사업단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2014년 자동화기계과, 디자인과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시작한 이후 2020년에는 자동차과가 합류해 3개과 80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참여 학생의 만족도가 높아 자기계발 및 미래개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위환복 광주전자공고 교장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통해 미래 산업 사회를 이끌어 갈 참되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집중하겠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도제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전자공고는 2023년 도제학교 졸업생 56명의 학생이 194개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54명이 외부평가에 응시하여 40명이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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