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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작년보다 쉬었지만 "영어 쉬워, 국어·수학에서 당락 갈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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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수능작년보다 쉬었지만 "영어 쉬워, 국어·수학에서 당락 갈릴 듯"

국어 여전히 까다로워, 수학 약간 어려워
영어 쉽게 출제 돼, 1등급 5~7% 사이 예상
수학, 전년도 수능 난이도 ‘비슷’
작년보다 쉬웠지만 변별력 ‘확보’

[전남저널=윤창훈 기자]

수능 시험.jpg

 
2020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이 평이한 수준으로 분석됐다고 주요 입시 업체들이 분석했다. 국어·수학 영역은 까다로워 정시모집에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주요 입시 업체들은 14일 치러진 수능 분석 자료를 통해 "국어·수학·영어 전체적으로 변별력 있는 시험"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수능에서 아주 어려웠던 국어·영어는 다소 쉬워지고 수학은 약간 어려워졌다는 분석이다.

 

이어 "지난해에 비해 쉽게 출제됐지만 영역별로 난이도 있는 문제가 출제 돼 학생간 변별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국어는 지난해 '역대급 불수능'이었던 점과 비교, 쉽게 출제 된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올해에도 독서 영역은 여전히 어렵게 출제 돼 변별력 있었다는 평가다.

 

특히 독서 영역 40번 문항의 경우 정확한 독해를 바탕으로 구체적 상황에 적용해야 한다는 점에서 당황한 수험생들이 많았을 것으로 내다봤다. 문법 영역에서의 12번 문항도 까다로운 문제로 예상했다.
 
수학 가형도 국어와 마찬가지로 지난해 난이도와 비슷했다는 분석이 이어졌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상위권보다는 중위권 학생들에게 어려움을 줬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킬러문항에서 21번은 미적분2의 그래프의 개형을 추론하는 문항이 합답형으로 출제 돼 수험생들에게 가장 어려웠던 문제로 보인다"고 밝혔다.


절대 평가인 영어는 올해 쉽게 출제 돼 1등급 인원은 작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90점과 80점을 넘으면 각각 1등급, 2등급이다.

 

"영어는 지난해(5.3%) 대비 1등급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2~3등급이 많아질 가능성은 낮다"고 점쳤다. 같은 학원 김혁수 영어과 강사 또한 "직전 시험인 9월 모의평가보단 어려웠다"며 "1등급 컷은 5~7% 사이에서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1~2등급 인원이 작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며 "수시모집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자가 작년보다 다소 늘어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있는 논술 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 등의 실질 경쟁률은 다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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