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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0년 예산안 3조 8,732억 원 편성

기사입력 2019.11.1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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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중심의 혁신교육 정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사업에 우선 편성

    [전남저널=윤창훈 기자]

     

    전남교육청 2020 본예산 편성 브리핑(1).jpg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3조 8,732억 원 규모의 2020년 예산안을 편성했다.

     
    도교육청 김평훈 행정국장은 11일 오전 도교육청 브리핑 룸에서 기지간담회를 갖고 2010년 예산 3조 8732억 원을 편성해 11일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경기부진에 따른 정부 세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소폭 증가 등으로 2019년 본예산보다 339억 원(0.9%)이 늘었다.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3조 3,680억 원, 지방자치단체 및 기타이전수입 3,816억 원, 자체수입 303억 원, 전년도 이월금 933억 원이다.

    세출예산은 △ 인적자원운용 1조 8,787억 원 △ 교수-학습활동지원 3,238억 원 △ 교육복지지원 2,893억 원 △ 보건/급식/체육활동 2,650억 원 △ 학교재정지원관리 5,952억 원 △ 학교교육여건개선시설 3,762억 원 △ 평생교육분야 143억 원 △ 교육일반분야 1,306억 원을 반영했다.

     

    특히, 민선 3기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의 핵심가치인 ‘민주’‘혁신’‘미래’를 실현하고 5대 교육지표를 원활히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그 가운데 △ 학생의 교육력과 학력향상 523억 원 △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환경 구축 4,956억 원 △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 2,415억 원 △ 미래교육 기반 구축 816억 원 △ 참여와 협력의 거버넌스 구축 71억 원 등이 눈에 뛴다.

     

    이번 제출된 2020년도 예산안은 제336회 전남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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