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신우철 완도군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등 ‘총력 대응’

기사입력 2019.11.09 11:0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2020년도 주요사업비 증액, 지역현안사업 지원 건의

    [전남저널=김준거 기자]

    신우철 완도군수.jpg

                            신우철 완도군수 ( 박지원 의원 면담)

     
     완도군 신우철 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내년도 정부예산 심사가 본격적으로 진행중인 국회를 방문하여 주요사업 예산 증액과 지역 현안사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신 군수 일행은 지난 6일 예산결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의원, 송갑석 의원, 이훈 의원, 최인호 의원과 윤영일 의원실, 박지원 의원, 정세균 의원, 유기준 의원을 차례로 방문해 가며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완도군 내년예산 총력대응.jpg

                                          예산결산위원회 송갑석 의원 면담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은 농어촌 지역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한 군단위 LPG배관망 지원사업에 국비 41억원을 추가 증액 건의했다.
    LPG배관망 지원사업은 저렴한 가격으로 연료 공급을 받을 수 있고 세대별 안전계량기를 설치하여 도시가스처럼 지한 배관으로 연결해 가스 떨어질 걱정이 없고 안전하고 쾌적한 에너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양식생물 생산원가 절감으로 어업인 경영 안정을 도모하여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양식장 친환경에너지(인버터) 보급사업에 국비 17억원 증액을 건의했다.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증액 이외에도 체육인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체육인 교육센터 건립사업과 지속가능한 어촌발전 기반 구출을 위한 2020년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에 우리군이 선정되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우리군 역점사업들이 상당부분 반영되었지만, 다소 부족하게 반영된 사업에 대한 추가 사업비를 확보하는데 있어 정부예산 통과 전까지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