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전남저널=윤창훈 기자]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김성일)가 제336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6일, 농축산식품국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6일 실시된 농축산식품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들은 “가축분뇨 처리 지원사업, 농업용수 수질개선, 청년 농업인 정착, 조사료 기계장비 등 농업인에게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지원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또 “모든 사업은 수혜자인 농업인의 입장에서 사업을 추진하여 꼭 필요한 사업이 지원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수혜자 중심에서 농정업무를 지켜보면, 개선할 부분이 많다”면서 “농촌체험관광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체험마을 홈페이지가 정보제공 등이 상당히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전체적인 자료 재정비를 당부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는 그동안 농업 현장을 직접 방문했던 농수산위원회 의원들이 현장 농업인의 목소리가 농정에 반영되도록 농업분야 정책을 꼼꼼히 점검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회는 제336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지난 5일 부터 오는 13일까지 5일 간, 농수산위원회 소관 2개 국과 1개 직속기관, 1개 사업본부, 3개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