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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3대 안전 취약분야 시민실천단 모집

기사입력 2023.04.0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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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는 3대 안전 취약분야(교통사고, 자살, 산업재해) 사망자 제로화를 위해 시민의식 개선 및 실천 확산 운동을 펼칠 ‘시민실천단’을 공개모집한다.


    시민실천단은 2026년까지 2021년 대비 사망자 50% 이상 감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자발적 참여활동이 가능한 시민으로, 10일부터 24일까지 분야별 100명씩 총 300명을 모집한다. 단, 자살분야 신청자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서는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시민실천단은 5월부터 교통사고 다발지역 모니터링, 자살예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서포터즈, 고위험 사업장 산재예방 등 각 분야별 교육과 실천활동을 실시한다. 광주시는 추진단의 활동실적에 따라 자원봉사시간을 인정할 계획이다.


    신동하 안전정책관은 “시민실천단은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이다”며 “3대 안전취약분야에서 사망자가 획기적으로 줄어들도록 많은 시민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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