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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설 연휴 마지막날 대설·한파에 제설 등 총력

기사입력 2023.01.2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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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상황 공유·분야별 대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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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북구 제설차량이 24일 도로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는 모습

     

     

     


    광주광역시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많은 눈과 가장 강한 추위 등 대설주의보와 한파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시는 24일 새벽 4시30분부터 자치구와 함께 가용한 전 제설장비와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운용하는 등 철저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17층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25일 출근길 대비 제설작업 추진 ▲홀몸어르신, 노숙인 등 한파취약보호 활동 ▲상수도 시설물 동파방지대책 ▲시민 홍보대책 ▲시·자치구 전 직원 눈치우기 및 출근시간 조정 대책 등을 점검하고 비상근무자를 격려했다.


    문 부시장은 “대설과 한파로부터 시민 모두 안전하게 설 연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강추위에 건강 유지와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앞서 광주시는 눈이 예보된 지난 20일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기상상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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