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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동초 119 소년단, 안전을 전하는 캠페인 활동 전개

기사입력 2019.10.0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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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학교, 안전한 지역사회 우리가 만들어 나가요

    [전남저널=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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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동초등학교(교장 김천옥)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119 소년단’이 교내 활동 및 지역 사회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안전한 학교,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에 결성된 119 소년단은 3~6학년 25명의 학생들이 모여 사회에 모범이 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9월 11일 학생들이 해남소방서 소방대원들과 함께 해남읍 일대를 돌며 안전 캠페인을 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학생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열감지기, 가스 경보기 등의 주택 안전시설을 간단하게 설명하고 각 가정에 안전시설 구축의 필요성을 전했다.

     

    소년단원은 학교에서는 스쿨패트롤 활동을 통해 학교 폭력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중간놀이 및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순찰을 돌며 안전의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에 처한 친구들을 찾아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UCC를 만들어 아침방송으로 학생들에게 전달함으로써 학교에서 벌어지기 쉬운 안전사고들을 소개, 예방하고 있다.

     

    단원들은 ‘우리의 안전은 우리가 스스로 지키자’라는 신념하에 매달 한 번씩 모여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이야기하고 있다. 소방단원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내 외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한 학교,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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