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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도교육감, 효율적 행정업무 경감

기사입력 2019.10.01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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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교육청 2020학년도 교과용도서 대금지급 ,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
    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4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교원행정업무 경감에 이어, 행정업무 경감 모범사례

    [전남저널=윤창훈 기자]

    크기변환_장석웅 도교육감 사진.jpg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행정업무 경감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전남도내 모든학교에서 교과용도서 대금 지급을 하여 효율적인 행정업무가 안되었으나 이제라도 행정업무 경감 효과로, 현장의 만족도는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교과용 도서는 전남모든 학교에서 도서 주문을 받아 관내지역교육지원청에서 일괄 대금지급을 하기로 결정 했다.


    전남도교육청은 2019년 9월 6일 공문으로 내년 교과용 도서 주문 안내를 전남 전 학교에 안내 했다. 2020학년도 1학기에 사용될 교과서 도서 부터 해당된다.

     
    이에 수많은 학교에서 할일을 지역교육지원청에서 일괄 지급하여 교원행정업무 경감에 이어, 행정업무 경감 모범사례 가 되었다.

    한편 전국시 도교육청 포함, 일선 학교에서 교과서 대금을 지급 하는 교육청은 전북도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이다.

     

    크기변환_교과서 검정.jpg

     

    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특히 지난 3월 1일자 도교육청 조직개편으로 전국 처음으로 도내 시·군 교육청에 학교지원센터가 설치되는 등 교원 행정업무를 경감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현장 교사들의 많은 공감도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됐다.


    도교육청은 10개 시·도교육청 학교지원센터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새로 추진하는 교원행정업무 경감 관련 정책이 효과를 거두면, 현장의 만족도는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민선 3기 출범 이후 전남교육청의 교원업무 경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들이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다.”면서 “앞으로도 교사가 수업과 생활교육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크기변환_전남도교육청사진.jpg


    이어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4개월 연속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장 교육감은 취임 후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줄곧 상위권을 유지해오다 지난해 11월과 12월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지난 5월 조사에서 1위를 되찾은 이래 4개월 연속 가장 높은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는 장 교육감이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혁신 교육정책 성과들이 나타나기 시작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올해 역사교육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학교 내 친일잔재 청산’작업의 결과물이 최근  공개되면서 도민들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도의회 하고 관계는 아직도 미지수다. 도의회우승희 교육위원장은 지난 9월26일 도정질문에서 장 교육감에게 “직선 3기 교육감 체제 이후에 전남도교육청의 업무처리 등이 너무 미숙하고 불통인 교육행정이었다”고 질타했다.

     
    답변에 나선 장 교육감은 “헌신적이고 뛰어난 인재들 직무수행 최선 다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어 “업무처리 과정에서 부족하고 미숙한 점이 있겠지만, 도교육청 업무 전반에 대한 지적에는 결코 동의할 수 없다”고 불편한 심기을 보였다.

     

    장 교육감은 “우리 구성원들은 나름 최선을 다해 전남교육 발전과 혁신을 위해 헌신해왔다”면서 “이에 대해 감사하고, 우리 교육청 직원들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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