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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감 인수위 "실력향상·방학중 급식 실시

기사입력 2022.06.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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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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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당선인이 14일 교육감직 인수위원회 전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광주시교육감직 인수위 제공)

     

     

     


    광주교육감직 인수위가 실력광주와 방학중 학생급식 즉시 시행을 위한 방안 모색에 들어갔다.


    인수위는 14일 이정선 당선인의 요청에 따라 인수위 정책비전 분과 내 다양성을 담은 광주학생 실력향상 TF(태스크포스)를, 스마트지원분과에 방학중 학생급식 TF를 각각 구성했다고 밝혔다.


    광주학생 실력향상 TF는 선주원 광주교육대 교수를 팀장으로 인수위원 3명, 장학관·장학사 4명, 교장·교감 4명, 교사 10명 등 모두 22명으로 구성했다.


    실력향상 TF는 초등 기초학력전담교사 배치, 중고교 365스터디룸 설치, AI(인공지능) 홈워크시스템, 광주형 진단평가 시스템 개발, 고교 기숙사 운영 등 다양한 핵심추진 과제에 대해 교육청·교원단체(노조)·학교운영위원회와 논의할 계획이다.


    방학 중 학생급식TF는 교육청 정은남 노동정책과장을 팀장으로 인수위원회 3명, 행정실장 3명, 영양교사·영양사·조리사 등 4명, 교육청 실무 담당자 2명 등 13명으로 구성했다.


    이 당선인은 "전문적·실무형 인수위가 되길 바란다"면서 "광주시민과 교육가족의 다양한 정책제안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는 지난 주까지 3개 분과 구성과 주요 현안 점검을 마무리하고, 이날부터 감사관실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교육청 본청과 직속기관에 대한 업무 보고를 듣고 각종 정책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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