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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농협 조합장 재선거 ‘진성국 후보’ 당선

기사입력 2022.02.0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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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성국 후보 2,373득표, 김강민 후보와 1,242표 차이



    김옥희 기자

    진성국 조합장 당선자.jpg

     

    전남 강진군 강진농협 조합장 재선거에 2명의 후보가 출마하여 지난 4일 치러진 가운데 개표결과 전 군동지점장인 기호 1번 진성국 후보가 당선됐다.


    이날 강진군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재선거 개표 결과에 따르면 조합원 총 선거인수 4,680명 중 3,523(75.2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진성국 후보(기호 1번) 2,373표, 김강민 후보 1,131표(기호 2번)를 각각 얻었다. 무효표 19표다.


    당선자 진성국 후보와 김강민 후보 간 투표 차는 1,242표다.


    지역별로는 강진읍 총 투표율 74.44%로 진성국 후보 1,144표, 김강민 후보 441표, 군동면 총 투표율 75.89%로 진성국 후보 630표, 김강민 후보 423표, 성전면 총 투표율 75.27% 진성국 후보 599표, 김강민 후보 267표를 얻었다.


    진성국 당선자는 “우선 지지해 주고 성원해 주신 조합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정도경영, 내실경영, 소통경영, 투명경영, 감동경영을 통해 안정과 혁신으로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한 명품 강진농협으로 100년의 초석을 만들어 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진성국 당선자는 농업협동조합 전문대학교(현 농협대학교) 졸업(24회)하고, 1988년 3월 1일 강진농협 입사했다.


    강진농협 신용,경제,교육지원,기획총무상무, 미곡처리장 장장, 하나로마트 장장, 성전지점장, 군동지점장 등 33년 10월 근무한 농협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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