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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광주시, 인공지능 특화산업 실증센터, AI융합 생태계 다진다

기사입력 2021.12.0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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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 빛고을노인건강타운·광주테크노파크·그린카진흥원 등 3곳 개소



    윤창훈 기자

    광주광역시청 전경 사진.jpg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7일 광주 남구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인공지능 특화산업 실증센터 개소식’을 개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안영근 전남대병원장, 김병내 남구청장, 임미란 광주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빈 국회의원 영상축사, 사업경과 및 추진계획 보고, 실증센터 홍보영상 상영, AI 헬스케어 서비스 시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AI 헬스케어 서비스 시연은 참석자들이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흉부 X-ray 촬영을 예로 들어 보건소와 전남대병원간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시연에 선보인 ‘AI시민의료앱’은 검진기록, 의료영상(X-ray) 등 기존 CD를 이용한 방법이 아닌 앱을 통해 본인의 건강관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광주TP,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광주그린카진흥원 등 3곳에 문을 연 실증센터는 광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들 센터에는 광주지역 특화산업인 헬스케어, 자동차, 에너지 분야에 2023년까지 645억원을 투입해 산업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실증장비(77종)를 단계(분야)별로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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