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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회 제279회 임시회 개회

기사입력 2019.09.0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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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 채택

    [전남저널=윤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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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의회(의장 김용배)는 9월 2일부터 9월 9일까지 8일간 제279회 신안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하반기 의사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조례 제‧개정안 16건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9월 2일 본회의에서 김혁성 의원의 대표발의로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에서 김혁성 의원은 “일본정부의 경제규제는 G20정상회의의 선언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으로 국제사회의 공조에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다”면서 “일본은 자유무역주의에 역행하는 경제보복을 즉각 중단하고 일본 정부와 전범기업들은 대법원의 정당한 판결을 수용하여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은 물론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을 하라”고 촉구하였다.

     

    또한 “신안군의회 의원들은 군민들과 함께 이번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일본여행 및 일본제품 구매를 자제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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