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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정성택 총장 “원대한 꿈 가져달라” 당부

기사입력 2021.03.0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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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사과정 4,650여 명 등 6040명 입학

     


    김윤탁 기자

    [크기변환]전남대 기사.png

     정성택 총장/ 사진 =전남대 제공  

     

     


     전남대학교 2021학년도 입학식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전남대는 ‘코로나 19’로 인해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전 제작된 입학식 영상을 게재하는 방식으로 입학식을 대신했다.
     
     비대면 온라인 입학식은 신입생의 등교 모습과 입학허가 선언, 총장 훈사, 총동창회장 축사로 이어졌으며, 학생들의 셀프 영상 등도 더해졌다.
     
     2021학년도 전남대 입학생은 학사과정 4,650명, 석사과정 1,100명, 박사과정 290명 등 모두 6,040명이다.
     
     정성택 총장은 “전남대학교는 역사를 이끌고 시대를 깨우쳐 온 학문과 지성의 전당이며, 미래지향대학이자 연구중심대학이며 글로벌 대학”이라고 밝힌 뒤, “이제 퍼즐 완성에 필요한 마지막 한 가지는 신입생 여러분의 원대한 꿈”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장은 이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 인문학적인 문화예술 감성, 그리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려는 공동체 정신으로 새로운 자신을 발견해 볼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대는 2021학년도 1학기 수업을 ‘원격수업’과 ‘대면수업’, ‘온·오프라인 혼합수업’으로 병행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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