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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AZ 백신 3만6100명분 공급

기사입력 2021.02.2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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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창훈 기자

    아스트라제네카(AZ) 첫 백신 접종이.jpg

    아스트라제네카(AZ) 첫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있다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예방접종 백신 3만6100명분의 물량이 26일까지 공급돼 26일부터 닷새 동안 1차 접종이 이뤄진다.
     
    백신 이상 반응 등에 대비해 접종 현장에는 응급차량이 상시 대기하고, 신고센터도 운영된다.
     
    25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부터 26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용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3만6100명분(광주 1만4200, 전남 2만1900)이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으려 27개 시·군·구 보건소와 요양시설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광주 3200명분 등 25일 1차 물량은 이렇다할 사고없이 무사히 도착했다.
     
    첫 접종은 26일 오전 9시 전국적으로 일제히 시작된다. 광주는 광산구 보훈요양원을 비롯해 요양시설 8곳과 요양병원 5곳에서, 전남은 여수 흥국체육관 등 22개 시·군 요양시설 42곳, 요양병원 26곳에서 동시다발로 첫 접종이 이뤄진다.
     
    접종 대상은 1차 접종은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광주 1122명, 전남은 1931명 등 모두 3053명이 대상이다.
     
    이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순으로 3월 초까지 1차 접종이 마무리되고, 2차 접종은 1차 접종 최소 8주후인 5월께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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