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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36명 확진…광주요양원 집단감염 이어져

기사입력 2020.12.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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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저널=윤창훈 기자

    광주시장 코로나19 방역준수.jpg

     

    광주에서 밤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추가로 발생해 24일 하루에만 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2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970~99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 970번 확진자는 진주 15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광주 971번 확진자는 제주7080라이브카페 관련 확진자다.
     
    광주 972~974번과 광주 990~992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광주 95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광주 975번 확진자는 BTJ열방센터와 관련된 확진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976~978번 확진자는 광주 80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979번~989번 확진자는 에버그린요양원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다.
     
    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환자 23명과 사우나 등 n차 감염자를 포함해 모두 41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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