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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해양수련원, 고흥군과 연계한 ‘2019 지역사회 발돋움 교실’ 운영

기사입력 2019.08.2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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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회 취약계층 청소년들, 수련활동을 통해 꿈을 키우다

    [전남저널=윤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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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학생해양수련원(원장 장기석)이 22~23일까지 1박 2일간 일정으로 고흥군 관내 취약계층 초·중·고 청소년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지역사회 발돋움 교실’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고흥군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수련활동으로 2017년부터 매년 운영해 오고 있다.

     

     지역 관내 다문화등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들이 수련활동을 통해 스스로 꿈을 키우며 자존감 향상의 계기가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첫째 날은 안전한 물놀이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수상 체험형 해양프로그램과 자신의 끼를 발휘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한마음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둘째 날은 초·중·고 학생들이 함께 팀을 구성하여 소속감과 우애를 느낄 수 있는 뉴스포츠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고흥지역 청소년에게 제공하는 발돋움 교실 프로그램은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으로 지역주민과 고흥군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발포주민 공동체 날’, ‘고흥 도화중·고 진로캠프’, ‘고흥분청문화박물관과 업무협약’ 등 지역발전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도 꾸준히 계발해 운영 중이다.    

     

     해양수련원 장기석 원장과 고흥군 관계자는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고흥지역 청소년에게 제공하는 수련활동이 꿈과 비전을 키우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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