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저널=윤창훈 기자]

8월 13일(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 장애인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올해 들어 벌써 두 번째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5천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후원하였고, 복지관은 후원받은 물품을 종류별로 시설 당 골고루 배분하는 작업을 거친 후 장성군 내 36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후원물품 나눔을 진행하였다. 후원물품 종류로는 세탁세제, 칫솔, 바디워시, 로션, 샴푸, 린스 등 생필품으로 구성되었다.

 
복지관 김종인 관장은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을 실천해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재단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우리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역시 장애인가정 및 저소득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하겠다. 무더운 날씨 속에도 열심히 배분작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