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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24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4.03.1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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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군, 매연저감장치 부착 및 건설기계 엔진 교체 등 총 29대 지원
    구례군청

     

    [전남저널] 전남 구례군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3월 1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 사업비 2억 3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18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10대,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1대 등 총 29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구례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및 노후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등)이다.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는 부착 비용의 약 90%, 건설기계 엔진 교체 및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DPF)는 부착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다만, 저감 장치 부착 또는 엔진 교체 보조금을 지원받고 2년간 의무 운행 기간 내에 폐차 또는 말소등록 하는 경우에는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으며, 2년 의무 운행 후 폐차 또는 말소등록 하는 경우에는 장치를 반납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방문, 등기우편, 인터넷(자동차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대상자 선정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 선착순이다.

    김순호 군수는“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등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2050 구례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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