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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 소라면분회, 지역인재 양성 장학금 지원

기사입력 2024.03.0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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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양중학교 모범 학생 3명에게 총 90만원의 장학금 전달
    후원 기념사진

     

    [전남저널]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 소라면분회가 지난 5일 여양중학교에서 지역인재 양성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장학금은 소라면분회 회원들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여양중학교 모범 학생 3명에게 총 90만 원이 지원됐다.

    대한노인회 오한석 분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나눔 활동이 지역인재들을 위해 쓰이게 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여양중학교 김갑일 교장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마련해 주신 오한석 분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 공동체의식과 정체성을 확립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용길 소라면장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아름다운 나눔 활동을 이어주신 소라면 분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며, “행복한 소라면 만들기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 소라면분회는 매년 모금 활동을 통해 장학금 지원, 장수노인 위문, 명절맞이 나눔 등의 활동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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