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전남저널=장영애 기자]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2020 지역과학관 활성화 지원 사업’에 함평자연생태과학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군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 5억 원을 포함해 총 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과학관 내 전시 시설과 각종 콘텐츠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부족했던 영상 체험프로그램 등이 강화되면 관람객 만족도 제고는 물론 자연생태공원의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연생태공원을 비롯한 양서파충류생태공원 내 시설과 콘텐츠를 지속 개선·발굴해 생태체험 관광도시로서의 함평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