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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관내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30명에게 반찬 전달
광주 서구 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기성)는 지난 7일 유덕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찬찬찬 반찬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남저널=윤진호 기자]
광주 서구 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기성)는 지난 7일 유덕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찬찬찬 반찬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 세트를 관내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30명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독거어르신들의 만남을 통해 반찬을 전달하고 서로 담소를 나누는 등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반찬 세트를 받은 한 어르신께서는 “오매불망 기다렸는데 반찬을 전달해줘서 정말 고맙도 그리웠다.”며, “혼자서 살면 적적할 때가 많은데 따뜻하게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기성 위원장은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하게 안부를 살피겠다.”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도 완화되었으니 그동안 못했던 지역 복지사업을 열심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찬찬찬 반찬 나눔사업은 2016년 12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지며 지역사회 내 따뜻한 복지사업으로 자리를 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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