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전남저널=장영애 기자]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한 달간 군 드림스타트센터(함평읍 중앙길200)에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세무서에 신고하던 개인지방소득세가 올해부터 지자체 신고 방식으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군은 군청 인근 드림스타트센터 1층에 합동신고센터를 마련하고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한 달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한 번에 접수받는다.
이에 해당하지 않는 납세자는 5월 26일부터 신고 접수할 수 있다.
2019년 귀속분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의무자는 5월 확정 신고 기간 동안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이후 별도 마련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누르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돼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동봉된 고지서로 납부만 하면 이의 없이 자동 신고한 것으로 간주된다.
신고기간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납부기한을 오는 8월 31일까지 무담보로 연장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재무과(☎061-320-1694)로 문의하면 되며, 개인지방소득세 전담 콜센터(1661-1000, 110)를 통한 24시간 상담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