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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 7차 보상협의회 개최

기사입력 2024.02.0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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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청전경

     

    [전남저널] 전남 함평군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의 원활한 보상협의를 위한 제7차 보상협의회를 지난 31일 개최했다.

    이번 보상협의회는 보상협의회 위원 10명이 참석해 전년도 이주민 주민소득사업 컨설팅 용역에서 발굴된 주민소득사업에 대해 이주민 지원대책 수립을 위한 군 관련부서 검토 결과의 설명 및 지난 6차 회의에서 협의된 사항에 대한 보상 관련 논의를 실시했다.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는 용역에서 발굴된 태양광사업, 비닐하우스 분양·임대 등 이주민 주민소득사업에 대해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원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상 관련 협의에서 주민대표 위원은 이주민 지원대책 수립, 이주민 이주단지 조성사업 중단, 군관리기본계획 실시설계인가 신청시 공청회 개최, 축산·수목 등 감정평가 시 전문가 참여, 토지·물건조서 및 감정평가 세부내역 공개, 손실보상 미협의(미계약) 건에 대한 재평가를 사업시행자인 국립축산과학원에 요청했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은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축산자원개발부를 전남 함평군 신광면 일대로 옮기는 사업으로 2027년 말 이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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