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전남저널=이봉규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새로운 작목인 애플망고 재배단지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애플망고 재배 규모는 8농가 6.4ha로 전국 재배면적(53ha)의 약 12%에 해당하는 면적이며 전라남도 최고 규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망고야농장의 경우 애플망고 묘목 3,200주를 판매 하는 등 1억6천만 원의 조수입을 올리고 있다며 영광군의 모든 애플망고 농가들이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