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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저널=김성호 기자]
봄의 마지막 절기 곡우를 하루 앞둔 18일 곡우 차 수확이 한창이다.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송곡리 다전마을에서는 차인들과 주민들이 야생차 수확을 하고 있다. 이곳 다전마을은 수백 년 이상 된 고차수가 있는 야생 차밭이다. 지금 수확한 햇차는 오는 20일 이곳에서 차의 풍년을 기원하는 다신제를 올릴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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